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3장 1-6절

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3장 1-6절(요약)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계3:2-6, 개역한글)


- 최재홍 형제님 사회 : 1-6절까지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사데교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교회라고 할때는 구원받은 성도를 가리킬때 말하고 있습니다. 사데교회에 대해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데, 역시 구원받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3장 1절에서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라고 말씀하십니다. 계시록 1장 20절에 있는말씀과 동일합니다. 별은 일곱교회의 사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3장 1절을 다시 보면 성령과 함께 계시고 교회의 사자를 주관하고 계신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장 1절에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1차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은 구원은 받았지만, 믿음의 행위가 없는 죽은자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종교생활을 하면서 세상과 타협하며 살고 주님보다는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라고 했을때 2차적으로 생각할수 있는것은 구원받았다고 시인했지만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님께 돌이킨적이 없는 거짓고백을 한 사람으로 볼수있습니다. 3절에서 보면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는 주님이 도적같이 임하실 것입니다.
(소실되어 형제님 준비한 내용을 붙여넣기 했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앞 부분 소실) 사데 교회 안에는 주님을 믿고 따르는 분들 몇명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믿는 개개인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계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의 특성은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특별히 상급을 약속하십니다. 생명책에 기록하고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이 교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사단이 이 교회에 일하고 있다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두아디라 교회처럼 이세벨의 가르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니골라당의 교리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사데교회는 그들 스스로 그 문제를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데 교회를 보면서 우리들의 모습 스스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카질라 형제님 : 3장 3절을 2장 5절을 기억하게 합니다. 우리는 에베소 교회에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하신것을 기억합니다.
여기 3장 3절에서는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주의깊게 보게 되는 것은 "생각하고"입니다. 그들이 무엇을 듣고 받았는지를 보게 됩니다. 사데 교회는 이것을 마음에 지키도록 강력하게 권면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지켜야 한다는 말씀을 들어으며 받은것을 지켜야 한다는 교훈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방식을 고치고 악으로 떠나 회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사데 교회가 죽은 교회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은 일깨우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바른 교훈을 아는것과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끝날까지 우리들이 믿음을 지키도록 도우시기 원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사데 교회가 다른 모임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골라당의 행위나, 교훈, 이세벨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의 문제는 받은것과 들은 것을 생각지 않고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지만 죽은 상태인 것입니다.  
주님은 일곱영과 일곱별은 가지신 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여기서 죽었다는 것은 숨이 끊어진 것이 아니라 산송장같은 모습의 형태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에 대해서 해결책이 일곱영, 성령님의 역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면 모든 일을 능히 하시기에 충분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 교회에는 성령님의 역사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능하지 못하는 자들이 어떻게 회복될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 스스로 그 일을 할수 없고 성령님에 의해서 이러한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받았고 들었던 말씀으로 돌아가서 그것을 지키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일깨우는 것입니다.
저 개인에게로도 대입해 볼 떄에, 회개하고 일깨우는 것은 할수 있는데, 이것을 지속하게 하는것은 주님께서 도적과 같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찾아오시는 것을 마음에 둔다면 마음을 지킬수 있을 것입니다. 1-3절까지 교제드렸습니다.

- 김태우 형제님 : 사데 교회를 공부하면서 많은 의문이 생겼습니다. 죽었다고 되어 있는데 죽은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일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고 또 흰옷을 입은 자들이 왜 그 모임을 떠나지 않은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형제님들의 교제를 통해서 외부적인 문제보다 저의 마음의 상태를 정말로 아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생각하게 되었고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김대현 형제님 : 6절을 교제하고자 합니다.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모든 교회들이 마지막에 듣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대전 중구 모임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볼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때 우리를 어떻게 보실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보다 오히려 영향을 받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영적으로 한 지체이기 때문에 내가 아프면 교회가 아프고 교회가 아프면 내가 아프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돌아보아야 하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사데 교회에 대해서 "살았다고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자로다"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라고 말씀합니다. 걷으로는 살아있는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 옳은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데 교회를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를 적용해 볼까 생각해 볼때,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형제 운동이 일어나기 직전의 때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때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을 복음에서 멀어지게 하고 멸망으로 이끌어 가는 일을 교회들이 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것을 이미 아셨다는 측면에서 우리의 상태또한 돌아보게 됩니다.

경건의 능력은 없고 모양만이 있는 교회지만 그 안에 남은 자가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가 됩니다. "너느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하라" 지금현 세대에서 우리라고 하는 위치는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지만 경건의 능력은 없고 모양만 있는 시대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사데에 그 옷을 더럽하지 아니한 자 몇명이 네게 있어" 이러한 시대에 그 몇명이라는 사람 가운데 우리가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남겨놓은 자로서 두고 계신가라고 하는것은 굉장한 도전이 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우리가 들은 말씀에 대해서, 깨달은 말씀에 대해서 그 말씀대로 순종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말씀대로 충성되이 섬기는 지를 살피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2절) 사데교회는 자고 있습니다. 자고 있으면 무슨일이 닥쳤을때 방어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무엇을 판단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능력이 없는 상태입니다. 주어진 것이 아무리 많고 귀하다 할지라도 무기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깨어날 것을 말씀합니다.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3절) 문제가 일어난 시점으로 돌아가서 그 상태로 다시 시작해보는 것입니다. 그 시점에서 회개하고 깨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도적같이 이르신다고 말씀합니다. 주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도적같이 이르시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데교회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굉장히 많았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극소수가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4절), 믿는 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만 보면 2-3절은 교회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 교회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주님앞에 온 자들이지만 계속해서 이것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주는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1절에서처럼 일곱별이 나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너를 정확히 안다고 하시며 일곱별을 보이십니다. 그리고 3절에서 이들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마음을 가질때에 성령님께서 인도하셔서 그들을 돌이키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4절에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가 나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굉장히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믿음을 지켰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같은 자들에 대해서 주님께서 약속을 해 주십니다.
5절에서 흰옷을 입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한다. 그리고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그 이름을 시인하리라고 하십니다. 흰옷은 성별의 삶을 지속적으로 사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대표적으로 요셉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그 길을 묵묵히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결국 그를 세우셨습니다. 또한 생명책에서 흐리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믿는 자들을 격려하는 메세지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우리의 이름을 볼 때에 얼마나 기쁠것인가입니다. 사데 지역에는 유명한 사람들, 명예로운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는 벽이 있었는데 그 기록된 이름중에 불명예스러운 일을 한사람들은 그 이름을 지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은 결코 지우시지 않을것을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성별을 지킨 자들에게 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아버지 앞과 하나님 앞에서 기인할 것을 격려의 말로 말씀하십니다.

- 최재홍 형제님 : 교회에 대해서 말할 때에 사데 교회는 살았다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자라고 말하고 하나님 앞에서 행위의 온전함을 찾지 못했다고 말씀합니다. 나중에 교제할 라오디게아 교회는 주님을 밖에 세워둔 교회입니다. 저희들이 보았을때에 많은 문제가 있고 교회로 불리면 안될것 같은데 주님께서는 교회라고 부르십니다. 그렇기에 저희들이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되고 주님께서 오직 판단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데 교회에는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요. 교회 안에 구원받지 않은 자들이 많이 영접되어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많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받은 것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활동이 있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깨어 있는 자들을 계속 부르십니다.
무엇을 회개할지를 생각할 때에 그리스도인들의 진정한 헌신을 부르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에 타협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구원받지 않은 자가 거짓 고백을 했을때에 그것을 분별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믿는 성도들에게 징계가 필요할 때에 그들이 회복될수 있도록 합당히 징계해야 하며, 이러한 영접과 징계가 모임 안에서 소홀해 질때에 모임의 영적인 타락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구원받은 자에게 주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은사를 주시는데요. 저희가 그것을 알고 교회와 성령님을 위해서 계속해서 사용하고 주님께 헌신할 수 있도록 섬겨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 자신도 부족하지만 그럴때에 다른 형제가 할것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구하는 자에게 풍성히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합당한 은사를 주실수 있도록 교회적으로도 기도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데 교회에 몇몇의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사데교회에는 칭찬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몇명의 남은 자들을 주님께서는 칭찬하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그 남은 몇명만이 합당한 자라고 선포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더 많은 자들이 이러한 칭찬을 받기를 원하시 마음으로 격려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