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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2장 26-29절, 3장 1절(요약)

박이레 2023. 11. 5. 15:33

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2장 26-29절, 3장 1절(요약)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계2:26-29, 개역한글)


- 장승훈 형제님 사회 : 지난 시간 강성찬 형제님께서 사회를 해 주셨는데 사회를 맡은 형제님의 영적인 역량 수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누가 사회를 하시든지간에 주저하지 말고 저희들의 수준에서 교제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다른 형제님이 교제한 내용을 번복해서 교제하는 것은 피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두아디라 교회의 문제를 지적하기에 앞서 칭찬을 하십니다. 그리고 이세벨을 용납한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어떻게 심판하실지를 말씀하십니다.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23절)
오늘 26절부터는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 새벽별을 말씀하십니다. 이에 대해서 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시간 이기는 자와 귀있는 자의 순서가 바뀌어 있다는 교제를 했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께서 오시기까지의 교회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는 알곡도 있고 가라지도 있는 것입니다. 두아디라에서부터 네개의 교회에 그와같은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 전의석 형제님 : 26절에 보면 이기는 자들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있을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질서와 뒤바뀌는 것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기도 하는 세상입니다. 이 세상의 질서가 바뀌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때는 공의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일 것입니다.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계2:26-27, 개역한글)

철장과 질그릇 깨뜨리는 것은, 굉장한 권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있는 저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께서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를 은혜와 사랑으로 부르시고 주님과의 관계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머리고 교회는 몸입니다. 머리가 생각하는 바를 몸이 나타냅니다. 이것은 철장으로 다스리는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계2:28, 개역한글)

두번째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것은 새벽별입니다. 이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저희들이 다닐 수 있는 것은 주님이라는 새벽별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새벽별은 저희들에게 새벽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곧 태양이 솟는것을 소망으로 바라고 기다리게 됩니다.
말라기서에서는 이스라엘에게 하신 약속이 있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4:2, 개역한글)

그러나 교회는 앞서, 새벽별에 대해서 위로를 주고 계심을 생각합니다. 경륜 가운데서 교회가 더 앞서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물론 의의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주님과 함께 볼테지만, 그 전에 저희에게 새벽별을 먼저 주심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 김대현 형제님 : 26절에서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는 두아디라 성도에게 주시는 격려이며 약속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 이는 그리스도의 승리에 함께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계20:6, 개역한글)

28절에 새벽별도 저희들에게 주시는 약속으로 보입니다. 새벽별을 금성이라고 표현합니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태양, 달 다음으로 세번째로 밝은 행성입니다. 이 별은 새벽을 예고하는 전조로서 사용됩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계22:16, 개역한글)

- 김윤철 형제님 : 이기는 자에게 주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는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온갖 고난을 겪지만 새하늘과 새땅의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함께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또한 새벽별은 주권의 상징으로 바로 자신을 주시겠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승리한 성도들이 주님과 함께 왕권을 행하며 다스리는 때가 온다는 것을 격려로서  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세상과 타협했을 뿐 아니라 세상이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세상 가운데서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보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새벽별,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생각할 때에 저희에게 주신 특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날 미국이 전 세계를 다스린다고 하는데 미국이 하는것을 보면 잘 다스리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오시면 우리가 주님과 만국을 다스리며 이기는 자에게 이것을 허락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다가 주님앞에 가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면서 만국을 다스리는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마땅히 노력하고 희생해야 할 것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계2:27, 개역한글)

질그릇은 사실상 힘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세상은 득세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권세를 사용하사 그 세상을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하실 것입니다.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이와같은 권세를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받은 권세를 주님께서는 교회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새벽별을 많이 교제해 주셨습니다. 말라기 4장 2절을 언급하시면서 주님께서 의로운 해로 오시며, 해가 뜨기 전에 있는 새벽별 또한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면 교회는 전부 휴거되어 올라갑니다. 그래서 환란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 전까지는 교회 전체에 하시는 말씀이었다면, 이제는 이기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뒤의 교회들에게도 이것은 적용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사회 : 이어서 사데 교회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계3:1-6, 개역한글)

사데 교회는 주님께서는 자신을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라고 드러내십니다. 주님께서 왜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셨는지를 교제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이것은 이름만 남아있는 것입니다.
우선 3장 1-2절을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앞에 부분에서 교제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저는 2장을 교제하겠습니다. 26절에 이기는 자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으로 세상을 이기신 분이심을 믿는 자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천년 왕국에서 주님과 함께 다스릴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고 또 끝까지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을때 주님께서 천년왕국에서 함께 다스릴 상이 있을것을 말씀합니다.

또 이기는 자에 대해서 더 교제하면 주 예수님께 충성된 삶을 살때에 이기는 자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주님과 마지막까지 동행하는 삶을 사는 자가 충성된 자고 이기는 자입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또 새벽별을 말씀하시는데, 주님은 새벽별입니다. 그 주님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하십니다. 곧 주님의 임재를 느낄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영광이 무엇인지를 더욱 알수있게 하주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 귀있는 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요. 항상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판단하며 사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가진 모든것이 주님 것이고 저희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저희들이 먹는것, 보는것, 사는 것이 모두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을 위해서 살아가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 카질라 형제님 : 계시록 3장 1절을 교제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섯번째 교회인 사데 교회를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하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면서 모든것을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교회의 행위를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각인의 행위를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위를 아신다는 것은 우리로 경건함과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나님을 크게 경외하며 섬기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찌니 (히12:28,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모든것을 아시기에 사데 교회가 살았다는 이름을 가졌지만 죽은자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이것은 성도가 영적으로 죽은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고린도전서에서 심지어 믿지 않는 자들도 행치 않는 성도들의 악행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악행에 압도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깨우고 믿는바를 굳게 잡아야 합니다. 만일 영적으로 죽게 되었다면 믿는 것을 굳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몸이기 때문에 굳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데 교회를 통해 배우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기에 우리를 일깨우며 다른 사람을 굳게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사데는 남은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대적으로 보면 암흑시대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시대때에 믿는 자들 7천을 남겨 두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암흑 시대에도 믿는 자들이 남아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암흑 시대는 믿는 자들이 굉장히 역사하기 어려운 시대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기성 교회들이 교회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실제로는 죽은 교회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님이 역사하시기에 굉장히 어려운 교회에 주님은 일곱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분으로 나타나십니다. 일곱별은 교회이며, 일곱영은 성령님의 사역을 생각하게 됩니다. 죽은 교회라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이들을 회복하시는 분이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곱영과 일곱별이 짝을 이루어서 나타납니다. 저희 대전 중구 교회도 성령의 역사와 성령의 능력이 맞춤형으로 운동하고 계심을 생각해 보게 됩닌다.

주님께서는 사데 교회를 평가하시기를 살았다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자라고 평가하십니다. 버가모 교회와는 상반된 평가입니다. 여러가지 충성된 모습을 버가모 모습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러나 사데 교회는 사람들의 평가와는 전혀 상반되는 주님의 평가가 있습니다.
사데는 굉장한 높은 지형에 있는 요새였다고 합니다. 난공불락의 지형과 교통의 요지를 가지고 자만하였지만 하나님 앞으로부터 죽은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에 대한 주님의 평가가 과연 어떠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김대현 형제님: 사데 교회는 교통의 중심지로서 부와 향락에 빠져서 도덕적으로 부패한 생활에 빠져 있었습니다. 사데교회 역시 이에 물들어서 심각한 영적 빈곤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살아있지만 죽은자로다 라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사데가 어떠한 곳이었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 말씀하신대로 물리적으로 높은 지형의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또 여러 무역의 통로여서 매우 부요한 도시였습니다. 직물과 카펫트 염료로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에서 굉장히 오래된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이러한 도시가 많은 침입에 의해서 함락된 도시였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우상숭배와 황제 숭배, 성적인 문제들이 다 있는 도시였습니다. 그러한 도시에 모임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은혜 가운데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게 주님께서는 일곱영과 일곱별을 가진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일곱별은 정확하게 일곱사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사데교회를 언급하시면서 일곱사자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각각의 교회에 대한 평가에 대한 원본이 교회의 사자들에게 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도요한은 받아 적어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에 요한계시록은 사본인 것입니다. 각 교회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고요. 또 그것은 정확하게 일곱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진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일곱영입니다. 일곱영은 성령께서 하신 사역의 완전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완전한 사역을 하시면서 부족한 교회는 연약한 부분이 교정되기도 하고 강한 교회는 더 굳게 세워지기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