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전의석 형제님(요약)

주님의 인격적인 가르치심과 교훈하심

박이레 2022. 8. 14. 18:10

< 주님의 인격적인 가르치심과 교훈하심 > 2022년 8월 14일 일요일(요약2) / 전의석 형제님

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2 예수께서 마음 속에 깊이 탄식하시며 가라사대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에게 표적을 주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3 저희를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시니라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 밖에 저희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계하여 가라사대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16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가로되 열 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가로되 일곱이니이다
21 가라사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막8:11-26, 개역한글)

제자들이 배에서 주님과 대화하는 가운데 주님의 가르침이 있고 벳새다에 이으러서 소경을 고치신 기적이 있습니다. 이전에 사천명을 먹이신 일과 이 일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요. 앞에 있는 일을 염두해 두시고 오늘 읽은 말씀을 생각하시면 유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리새인들은 표적을 구했습니다. 사천명을 먹이신 일도, 병자를 고치신 일도 모두 하늘로부터 온 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심지어 주님과 함께 있는 제자들도 마음에 잘 깨닫지 못함을 보게 됩니다.
또한 말씀이 아니라 표적을 구하는 것이 이 세대뿐만 아니라 현대의 저희 가운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행하신 주님에 대해서 올바로 알고 주님과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표적은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천명이 배부르게 먹은것은 놀라운 표적이지만, 그것에만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그 표적을 베푸신 주님을 올바로 알기를 원하시기에 주님께서 그 표적을 행하신 것이며, 사람들이 기진할 것을 염려하시는 주님께서 그 기적을 팽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마음에서 깊이 탄식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능력을 계속해서 구한다면 주님 앞에서 깊은 탄식을 자아내게 하는 일입니다.
사람들을 두고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타십니다. 배를 탄다는 것은 일상적으로 우리가 경험하는 일이 아닌데요. 배를 타는 것은 색다른 경험입니다. 또는 번거로운 일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만 경험할수 있는 주님의 교훈들이 있습니다.
배를 탈때마다 주님께서는 주무시기도 하고 유령처럼 나타나시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여기서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은 땅에서 경험할 수 없는 주님의 귀한 가르침입니다.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 밖에 저희에게 없더라 (막8:14, 개역한글)

배에는 떡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배에는 최소 13명의 사람들이 있었기에 떡 하나로는 먹을것이 없을 것이라고 제자들은 생각했습니다. 주님에 대해서 올바로 알았다면 제자들이 이를 염려할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 가운데서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종교적인 누룩, 정치적인 누룩을 경계할 것을 교훈하십니다.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막8:16, 개역한글)

그들의 결론은 떡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가르침은 전혀 그것이 아닌데 전혀 엉뚱한 결론을 냅니다. 주님에 대해서 그들이 올바로 잘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결론을 내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서로 의논했다고 합니다. 저희들은 때때로 많은 일들을 가지고 서로 의논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여기서 교훈받는 것은 주님없이 제자들끼리 의논하는 것은 이런 엉뚱한 결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저희들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가, 주님은 무엇을 원하는가를 확보한 가운데서 말씀에서 결론을 내야 합니다.

그 가운데 주님께서 이러한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가운데서 몇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의논하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8:17,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하시는 가운데서 제자들을 염두해두고 모든 일을 하십니다. 기적을 행하시고 설명하시고, 제자들이 그것을 깨닫고 알고 성장하기를 원하시는데 제자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하시는 일에 매몰된 것입니다. 주님을 알고 주님을 신뢰하면 이 마음 가운데에 의심이 없을텐데, 늘 주님께 새로운 능력을 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님들께서 과거의 일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일은 대단히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의 일만을 추억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이 일을 행하셨고, 주님께서 늘 가까이 계시고 올바르게 인도하시는 분임을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해낸 일들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믿는 성도라면 마땅히 주님께서 내게 얼마나 많은 것을 베풀어 주셨는가, 또한 필요한, 합당한 것을 공급하시고, 지금까지 저의 인생을 나타내 보여주시고 인도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현재를 살면서도 주님께서 어떠한 분인가, 어떠한 사랑을 나타내고 가까이 계시는가를 올바로 알고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벳새다에 이르러서 소경 하나를 낫게 하십니다. 바로 낫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두번에 거쳐서 낫게 하십니다. 이는 제자들을 교훈하시고 실제로 행함으로 나타내 보이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먼저 그 사람이 형체를 보게 하십니다. 그는 날때부터 소경된 자였기에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막8:23-24, 개역한글)

보기는 보지만 그 사물이 무엇인지를 온전히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막8:25, 개역한글)

그리고 주님께서 다시 안수하시자, 그가 만물을 주목하여 보고 밝히 봅니다. 주님은 나타내 보이시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보는것과 이해하는 것을, 그 사람을 온전하게 하시는것을 저희들에게 교훈하여 주십니다.

읽지는 않았지만 27절 이후부터는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심을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말씀만 하실뿐 아니라 저희들이 그것을 이해하도록 가르쳐 주시고 교훈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말씀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이 떠날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흘만에 살아나실 것 또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전체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과 고통을 싫어합니다. 그 고난 이후에 승리와 칭찬이 있음을 도외시한채, 현재의 고난을 싫어하며 그것을 거부하는 베드로의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을 데리고 변화산에 가서 영광된 모습을 제자들에게, 특히 베드로에게 보이십니다. 주님의 죽음을 반대했던 베드로에게 영광스러운 주님의 모습을 보이시며 베드로를 격려하고 제자들을 격려하시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 앞으로 있을 고난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 일이 끝나면 산 밑에서는 또다른 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금식과 기도하지 않는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새롭게 교훈하십니다.

주님의 교훈이 교훈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들었던 말씀을 쉬이 잊어버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무언가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가장 좋은 선물인 구원을 주셨으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에게는 능력이 없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통해서 모든것을 할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제까지 하신 일들과 여러 일들을 통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나타내시고 행하고 계심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