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온전한 사람이시며 또한 온전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 2022년 7월 31일 일요일(요약2) / 장승훈 형제님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1:18-25, 개역한글)
저희가 읽었던 부분에 예수님의 이름의 뜻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어떻게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셨는지의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 1-17절에 보시면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1:1, 개역한글)
이 '세계'라는 단어를 '족보'로 바꾸셔도 됩니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1:16, 개역한글)
어느 사람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셨는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1-17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통해서 예수님이 사람인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족보를 거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18절에 말씀합니다. 이도, '족보'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성령을 통해서 잉태되셨고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이 이 땅에 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사람으로 나신 주님을 설명하고 있고, 18절 이하부터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오신 주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분명하게 구원을 받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진리는, 주님께서는 100% 사람이시고 100% 하나님이셨다는 것입니다. 18절부터는 하나님이신 주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눅1:34-35, 개역한글)
예수님의 어머니 되신 마리아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을때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그때에 천사가 대답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내를 알지 못하는 처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 되셨고, 그렇게 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8, 개역한글)
이 말씀은 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이 땅에 오셨음을 성경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훌륭하신 사람이셨다, 라고만 받아들입니다.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마22:41-46,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바리새인들은 마태복음 1장 17절의 내용까지는 받아들였습니다. "다윗의 자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에 대해서 반문하십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왜 그리스도에게 '내 주'라고 하였느냐?"
이것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사람이셨지만 하나님이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아브라함이 나기도 전에 이미 계셨던 분입니다. 바리새인들을 포함한 유대인들은 이러한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습니다. 이 진리를 유대인들이 말했을때,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유대인들이 왜 그토록 예수님을 죽이려 했을까요? 이는 예수님께서 진리를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십니다. 이것은 모두가 다 인정합니다. 훌륭한 사람임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진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진정한 저희를 위한 죽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에 불과한 예수님의 죽으심은 그냥 자기 자신을 위한 죽음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죄인들을 위한, 온전히 저희들을 위한 죽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으심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이기에 그것을 마음으로 붙들때에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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