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사역과 주님의 하시는 일 > 2022년 8월 7일 일요일(요약2) / 장승훈 형제님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1:18-25, 개역한글)
지난 시간 마태복음 1장에 나온 두번에 거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1장 18절부터는 처녀 마리아로부터 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으로서 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처녀의 몸을 통해 잉태된 것을 성령께서 하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시간에 성령께서 어떠한 일을 하시는지를 교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 개역한글)
또한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 임마누엘의 하나님입니다.
곧, 성령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1:2, 개역한글)
여기 '하나님의 신'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신은 성령입니다. 저희가 성령께서 어떠한 사역을 하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아버지, 아드님과 함께 이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6, 개역한글)
여기 '우리'가 나옵니다. 이 '우리'는 세분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지으신 분이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행2:4-5, 개역한글)
오순절에 각국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방언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방언은 이상기괴한 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외국어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신 것은 외국어를 배운 적이 없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외국어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방언을 할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그 방언을 알아듣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2:41, 개역한글)
이와같은 사역들을 통해서 침례를 받고 교회에 더해진 사람들이 삼천이나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교회를 만드셨음을 우리가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완벽한 하나님이시고 완벽한 사람이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생들의 죄를 사하실 수 있고 이것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들을 교회로 모이게 하시는 것이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실제적인 교회의 시작을 성령께서 하십니다.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사11:2, 개역한글)
여기는 "여호와의 신"이 나오고 있습니다.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사11:6-8, 개역한글)
저희가 알고 있듯이 이 부분은 천년왕국을 말하고 있습니다. 태초의 창조의 때에는 이러한 일이 있었을텐데, 아담의 범죄 이후로 이러한 것이 흐트러진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단이 하나님께 반역한 것이 이러한 질서를 흐트러지게 한 것 같습니다. 좀더 공부를 해봐야 겠습니다.
2절에서 여호와의 신이 그 위에 강림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성령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천년왕국을 시작하시는 것을 성령께서 하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셨고 교회를 시작하셨고 또한 천년왕국을 여시는 분이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또한 처녀의 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되게 하셨습니다. 이 네가지 일을 성령께서 하십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개역한글)
우리가 구원받아야 된다는 말을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뜻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자기 죄에서 구원할 분이십니다.
구원은 총 세가지의 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칭의, 죄인을 의롭다고 칭해주시는 것입니다. 원래는 죄로 말미암아 지옥에 가서 형벌을 받아야 하지만 주님께서 대신 그 형벌을 십자가에서 지신것을 믿고 내가 지불할 것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것은 믿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형벌 가운데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 칭의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두번째 구원은 성화인데, 이것은 조금씩 조금씩 시나브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저희가 죄에 끌려가는 사람들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거룩을 추구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죄에서 점점 멀어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죄가 하라는대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거부할 권리가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도 죄를 짓습니다. 이는 그가 죄를 짓는것을 그가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성화의 길을 우리가 죽을때까지, 아니면 주님께서 공중에 오실때까지 일어나는 일입니다.
세번째는 영화입니다. 저희가 육체를 입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의 육이 자주 나옵니다. 운전을 하다가 누군가 끼어들면 굉장히 악한 생각이 들고 용서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다 육을 입고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공중에 오실때에 구원받고 자는 자들은 부활해서 올리워지고 산 사람들은 죽지 않고 올리움을 받을 것입니다. 그때에 산자든, 죽은자든 이 몸의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죄로부터의 완전한 구원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온전한 육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의 말씀은 이 세가지 의미를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칭의로 구원받은 후에는 그 구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 개역한글)
이 말씀은 "두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는 말씀과 연관되는 것입니다. 이는 정기적으로 모이는 것입니다. 저희가 정기적으로 모이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고 나눕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저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바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를 통해서 실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처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는 일은 쉬이 생각할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와 비슷한 일이 저희에게도 일어났습니다.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 개역한글)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솔로몬 성전을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셨습니다. 전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물리적인 장소를 말하는 것인데 우리가 성령의 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처녀의 몸을 통해서 예수님을 잉태하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몸이 성령의 전이 된 것입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4:19, 개역한글)
저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다고 하십니다. 과연 이 일이 가능한가를 생각하게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성령의 사역과 주님의 하시는 일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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