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말씀 : 하나님이신 예수님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 김보영 형제님
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5:18-29, 개역한글)
이 말씀이 주어진 배경을 18절 말씀에서 볼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주님이 38년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쳤을뿐 아니라 병 나은 자를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해서 자기만 안식일을 범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안식일을 어기게 한다고 해서 더 미워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친 아버지라고 말하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런 배경으로 19절부터 주님께서 당신이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5:19, 개역한글)
일을 하시는데 있어서 아버지와 완전히 동등한 선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이것은 하나님과의 아주 밀접한 관계속에서 교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주님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결코 아버지와 자기가 분리되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주님이 행하시는 일 자체를 통해서도 주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지식에 있어서, 무엇을 아는 전지하심에 있어서 아버지와 동등하십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요5:20, 개역한글)
주님은 38년된 병자를 보자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고통을 받았는지도 다 아셨습니다. 그와같은 능력이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22절에 나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요5:22, 개역한글)
주님께서 인간을 부활시킴에 있어서 아버지와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에 있어서 이보다 더 큰 일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베다니에 죽어서 썩은 나사로를 살리신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요5:22, 개역한글)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요5:27, 개역한글)
주님께서 또한 심판의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이 말씀은 아버지가 심판하는 것과 아들이 심판하는 것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권세를 아들에게 일임하셨습니다. 주님은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자가 되셨습니다. 심판은 먼저 심판하는 자가 거룩해야 하며, 인간이 어떤 자인지 다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인간이 되어서 인간의 고뇌와 슬픔이 무엇인지를 다 체험을 하셨기에 가장 합당한 심판자이십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요5:23, 개역한글)
주님은 하나님으로서 영광을 받으심에 있어서 아버지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고 그 한분 하나님만이 경배를 받으셔야 하고 인간은 하나님을 경배해야 함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아들을 공경치 않는다는 것은 아버지를 공경치 않는 것이고 성령 하나님을 공경치 않는 것은 아드님을 공경치 않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인간을 중생시킴에 있어서, 거듭남에 이어서 아버지와 아들은 동등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개역한글)
"나 보내신 이를" 이는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곧, 성육하신 예수님의 말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다 부활하신 예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에 있어서도 주님만을 믿어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심위 하나님을 믿었을때 구원을 얻었습니다.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역을 모두 이루사 인간은 중생하신 아드님, 그리고 그것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을 모두 알고 믿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여섯번째 생명을 주십니다. 아버지는 영원부터 자전하시면서 생명이 있습니다. 주님은 그와같은 생명을 가지고 있고, 만물의 생명을 유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와같은 하나님이십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1-5, 개역한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할때, 주님은 적극적으로 자신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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