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5일 토요일 강사 : 정형모 형제님
< 뉴욕 플러싱 모임 여름 수양회 18>
선한 싸움을 생각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안에서 부요함을 누리고 놀라운 신분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우리가 지난시간에는 어떻게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에베소서 4장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첫번째, 연합가운데 걸어가며, 순결함 가운데 걸어가는문제는 5장에서 조금 연장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조금 더 살피겠습니다.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5:1-2, 개역한글)
먼저 사랑가운데 행하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8, 개역한글)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엡5:15, 개역한글)
지혜있게 행하라는 것은 영어로 '주된환경을 주의깊게 보며 생활하라'라는 뜻입니다.
오늘 연합 가운데서 살고 행하며 순결가운데서 행하는것을 말했는데 보충적으로 살피겠습니다.
여기서보면 <하나님을 본받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한것처럼> 사랑 가운데서 행할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참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중요한 주문입니다.
마귀는 우는사자 처럼 다니면서 우리를 삼키려고 합니다.
이는 보이지 않는싸움, 손으로 만질수 없는 싸움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제적이며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단은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 우리를 산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앞에서 헌신적인 삶을 사는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이는 순결한 가운데 살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나요? 주님께서 이땅가 운데서 걸으실때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우리는 이것을 하나하나 살펴야 합니다. 그렇게 할때에만 우리 가운데 성령께서 역사하시며 주님의 사랑 가운데서 감동하게 됩니다.
주님과 교제할때에 우리는 감동하게 되고 주님의 사랑으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만일 세상의 여러문제로 마음과 심령이 몰두했다면 우리는 자신을 사랑할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 사단이 원하는 일입니다. 사단은 각인이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것을 항상 마음에 생각해야 합니다.
예배하고 찬양을 드리는 성도는 사랑을 하는 자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속에서 우리가 사랑가운데서 살아갈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하십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8,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참으로 이세상의 빛이십니다.
그리스도가 정상적으로 행하는것은 빛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빛이신 주님앞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간혹 우리는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고 어두움 가운데 행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힘쓰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참으로 빛가운데 행하며 주님의 뜻을 따릅니까, 아니면 뒤에서 수군수군하고 어둠 가운데 행합니까?
모임의 장로는 참으로 주님께서 주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양무리를 이끄는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모임안에 지방 방송이 있다면 그것은 정말로 사단이 원하는 것입니다.
전쟁이 있을때에 전방이 아닌 후방을 공격하는것은 전쟁 교란의 한 전법입니다.
우리가 빛가운데 행하지 않고 주님앞에서 은밀하게 행하는것이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마귀는 이 은밀한 것을 사용합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엡5:9, 개역한글)
어둠의 일이 아닌 빛의 열매가 있습니다. 성도들가운데 주님의 일로 감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임안에 지방방송이나 합당하지 않은일로 떠드는것은 빛의 열매가 아닙니다.
착한일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빛의 열매입니다.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엡5:10, 개역한글)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인지 시험하고 점검하고 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기쁘시게 할것이 무엇인지 알고 생각하고 걸어가야 합니다.
틈을타서 사단이 성도들의 마음속에 침투해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엡5:11, 개역한글)
주님께서 바리세인들의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책망하실때까지 바리세인들을 위선을 행하면서 그것을 위선이라 생각지 않고 통용되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곧 일상적인 일이라고 하면서 정당화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합당하지 않은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제할때 합당하지 않은것은 정지하는것이 성도가 빛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행하여야 할것을 사도바울께서 강조하고 있습니까?
< 어떻게 행할것을 자세히 주의하라 >
우리는 말하는 것에 대해서 주의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것이 습관이 되면 생각과 말이 유연하게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행동도 마찮가지 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잘못된 것을 발견하면 그것을 즉각 고칩니다.
행하는것은 아무렇게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자세히 주의하여 보면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엡5:15, 개역한글)
지혜있는자 같이 하라는것은 킹제임스 번역내용입니다. 그러나 헬라어로 살펴보면 '주변환경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행동한다'라는 뜻으로 해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지혜있는 행동인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5:16, 개역한글)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행하지 못하도록 꾸준히 방해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의깊게 생각하지 못하기 떄문이며, 이기적이기도 하고 교회전체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변이 악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이 악한시대에 주님을 더 찾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잡지 않으면 우리는 기회를 놓치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세상의 기회는 주기적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때는 몰려서 오고 어떤때는 아예 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생애속에서 '그냥저냥 살다보면 천국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래서는 않은 기회를 놓치게 될것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8, 개역한글)
성령충만한 삶이 무엇입니까? 먼저 성령을 근심시키지 않는 삶입니다. 우리의 영적싸움의 무기와 도구는 성령에 충만한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어떻게 대적합니까?
먼저 교제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기 위해서는 성령에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먼저 찬양합니다.
성령에 충만한 것에 대해서 골로새서와 에베소서에서 말합니다. 에베소서는 몸에 관해서 말하며 골로새서는 머리에 관해서 말합니다. 성령에 충만한 사람은 말씀에 충만한 것입니다. 이둘은 사실 같습니다.
성령의 충만은 말씀충만 없이 할수 없습니다.
시와 찬미와 노래는 말씀을 통해서 성령이 충만되어 기록된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말씀에 화답하는 것입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생 생활에서 우리의 이야기가 땅에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교회안에서 성도들의 교제는 그 대화가 땅에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화답해야 합니다. 그런 성도들이 모여 교제하는 교제는 절대 그 대화가 땅에 떨어지지않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찬송합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엡5:19, 개역한글)
교제라는 것은 순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에 충만할때에 그들의 마음은 기쁩니다. 이는 서로 교제하기 떄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습니다. 그 형상대로 지어진 것 중 하나가 서로 교제하는것을 즐거워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이 충만한 성도는 화답합니다. 이는 주님을 높이는 찬양입니다.
참으로 수준높은 성도님들의 교제는 서로가 시를 지어 찬양함으로 합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서 주님께 예배드리고 찬양할때에 이러한 교제가 시를짖고 찬양하는 교제를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가운데 있다면 사단이 끼어들 틈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성도들 가운데 교제가 시큰둥해질때 사단은 그 교제에 끼어들수 있습니다.
2. 감사합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엡5:20, 개역한글)
하나님께 놀라운신분을 받은 우리들은 연합가운데 순결가운데 걸어야 합니다. 또한 조화가운데 걸어가야 합니다.
조화를 이루면서 겉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나요? '은혜를 받고있습니다.' '당신에게 항상 빚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나요? 아니면 부모님이 주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나요?
장로의 인도를 당연하게 여기는 마음은 사단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안에서 부부사이에 항상 고맙다고 내가 빚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나요?
이러한 마음은 성도들 사이에서도 마찮가지로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감사하지 않는 사회, 악한 사회입니다. 이 세대에서 우리는 가정에서, 교회에서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감사하다는것의 영어어로는 thank 이며 이 감사의 영어 원어는 think 입니다. 이는 생각하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할때 우리에게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3. 복종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엡5:21, 개역한글)
성령에 충만 사람은 복종합니다.
높은 사람밑에 어린사람이 굴복하는것을 복종이라고 흔히들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사이에, 남편과 아내 사이에 어떻게 조화롭게 사는가를 말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 순종하며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합니다. 이는상호 순복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수고하고 자식들은 부모에게 순종합니다.
부모의 권위가 있고 남편의 권위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조화롭게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조화가 아니라 불화속에서 행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사단이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 경계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지혜롭게 행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사단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것을 마음에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5:25, 개역한글)
이것은 주님께서 과거에 하신 일입니다.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5:26-27, 개역한글)
이것은 주님께서 지금 하시는 일입니다.
전에는 우리를 구속하셨으며 지금은 우리를 순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 티나 주름잡힌것이나 이런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없게 하려 하심이라 >
미래에는 주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러운 교회로 만드실것입니다.
이와같은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떻게 교회를 사랑하셨는가' 라는 제목의 장업한 환상곡입니다.
남편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 가운데 살면서 합당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는가요?
이는 아내를 만족케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집과 하나님의 가정이 있습니다. 이 두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온세상에 영광과 위대한 간증을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구원받고 혼자 지내기를 주님께서는 원치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복수적으로 모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내 삶의 모든 문제를 정리하고 살아가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이는 순결가운데 걸어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귀가 원하는것입니다. 논란 가운데 간증과 순결은 있을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떻게 행해야 할것인가에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연합가운데 행하며 순결가운데 행하며 또한 조화가운데 걸어가야 합니다.
사단이 틈을타지 못하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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