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9일 일요일(요약1) / 전의석 형제님
< 복음 : 사람에게 약속하시는 하나님 >
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더라
10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12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에 둘렸고
14 세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네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8-17, 개역한글)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해서, 그리고 약속에 대해서 몇절을 읽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나무를 사람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다 알수 없는 보석들로 사람들에게 복 주시고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동산 중앙에 하나님은 두개의 나무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는 생명나무고 하나는 선악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는 언급하지 아니하시고 선악과를 먹지 알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생명나무의 실과는 먹을 수 있습니다.
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3:22-24, 개역한글)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사람들이 거절하고 그것을 저버리게 되었을때 그것은 하나님께 손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크나큰 솔실과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사람들에게 좋은것과 은혜와 참된 약속을 허락하시지만 그것을 저 버리는 것은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 육체가 없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2:7, 개역한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2:11, 개역한글)
사람은 죄를 범하고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거절했기 때문에 그것을 더 이상 누릴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결과대로 심판치 아니하시고 사람들에게 복을 다시 주신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에게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서 먹게 하십니다.
죄를 지은 자는 정녕 죽는다고 말씀하셨지만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둘째사망의 해를 받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곳곳에 사람들의 실수와 연약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사람들의 체질과 연약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와 약속을 볼수 있습닌다.
구약의 말라기가 마무리되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400년간 사람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400년후에 주님께서, 말씀되신 주님께서 약속대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1:1, 개역한글)
아담과 아브라함과의 간격이 2000년 정도이고 아브라함부터 예수님까지 2000년 정도의 간격이 있고 또 주님이 오시고 나서 지금까지 약 2000년 정도의 간격이 있습니다. 이 세상이 창조되고 나서부터 약 6000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한국어 성경에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영어 성경에서는 다윗의 자손,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참된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자손이 나오는 것이 합당합니다. 이처럼 성경은 사람들의 상식을 뛰어넘어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분명하게 나타냅니다. 마태복음은 처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말씀하지만 마태복음의 마지막은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하신 복과 약속이 끝까지 성취되고 허락되고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마태복음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 왕들을 살펴보고 공부해보면 훌륭한 왕도 있고 유약한 왕도 있고 부정부패한 무능한 왕도 있습니다. 그런 왕들 밑에 있을때 얼마나 고통스럽고 불평불만이 많은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밑에 있게 될때 얼마나 큰 평안과 안식이 있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2장에는 헤롯왕이 나옵니다. 그는 세상 왕으로 대변할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때 세상 왕은 주님을 어떻게 대했는가를 알수 있습니다.
1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마2:1-12, 개역한글)
동방박사에 대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또 다른 성경에 보면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하다 보니 동방박사가 늘 세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세명이라는 기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 드린 예물이 황금과 몰약과 유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방박사의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동방에서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서 떠나오게 됩니다.
여러분도 이스라엘과는 다른 동방에 있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늘에 있는 별을 보고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을 찾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방박사들을 하늘에 있는 별을 보고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을 찾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의 자세를 갖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아 동방에서 왔습니다.
아브라함도 약속을 받고 이삭도 약속을 받고 야곱도 하나님께 약속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임종 전에 유다를 보고 별에 대해서 말하고 사자라고 말하고 다스리는 자가 나올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다윗에게도 별이 나옵니다.
여러분이 먼저 주님을 찾아야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방박사는 그 왕에게 경배하려고 옵니다. 경배에는 합당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궁금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하는 태도를 가지려고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가서 그분을 섬기고 그분을 모셔드리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의 말에 헤롯왕과 성이 소동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신 약속을 성취하십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하셨던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에게도 약속하시며 그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십니다.
헤롯은 동방박사들에게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으면 자기도 경배하러 갈테니 그 장소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이는 주님을 죽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때로 세상의 왕들이나 권력자들이 헤롯왕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님을 말해봐라. 주님을 만나면 나에게도 권유해 봐라. 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고자 하는 마음, 없애고자 하는 마음, 그 약속을 말살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는 마음을 가진 여러분에게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롯왕의 궤궤와는 상관없이 박사들은 별을 따라가서 주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주님을 보고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여러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났을때의 기쁨은 가장 크게 기뻐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다 물어보시면 주님을 만난 날을 잊지 못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인생 가운데서 슬픔과 고통이 있지만 이러한 경험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쁨을 여러분이 느끼기를 원하셔서 약속대로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박사들은 예수님 앞에서 엎드려 경배하고 황금과 몰약과 유향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 지시함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저희들의 인생도 동방에 있는 이런 지혜로운 사람들과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을 보존하고 헤롯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일조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찾는 일, 주님께 경배 드리는 일, 주님을 만나서 기뻐하는 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간다는 것이 동방박사의 길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마2:16, 개역한글)
사람의 악한 마음이 어떻게 표출되고 있는가를 잘 보여줍니다. 헤롯은 주님을 찾아 경배하겠다고 했지만, 동방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자 베들레헴 지경의 두살아래의 사내아이들을 다 죽입니다.
요즘 시대 사람들도 여전히 그러한 계획을 하나님 앞에서 세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서 번성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사람들은 자꾸 로켓을 만들어서 자꾸 우주를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주관하신 분입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그러나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는 생각을 주입시키고 그러한 지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사람들은 주님께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이거든 너 스스로를 구원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꼐서는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때 백부장이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이 이 백부장과 같은 고백을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을 만나서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는 삶이 여러분의 삶에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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