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 : 주님이 받으신 종교 재판 / 25년 8월 10일 일요일(요약) / 장승훈 형제님
저희가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안까지 들어가서 하속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막14:53-65, 개역한글)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막15:1, 개역한글)
이 앞 부분에서 주님께서 가룟유다의 배신으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체포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대제사장의 장인인 안나스에게 먼저 심문을 당하시고 대제사장인 가야바에게 심문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공회에서 심문을 받고 그 후에 세상 재판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마가복음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연결되어서 진행됩니다.
세상 재판을 받으실 때에 또 그과정을 보면 누가복음을 보면 빌라도 이후에 중간에 헤롯의 재판과 또다시 빌라도에게 이 재판이 옮겨감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 6시경 주님을 십자가로 넘기는 최후 판결을 내립니다.
그 가운데서 저는 주님께서 받으신 종교재판 부분을 짧게 언급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이 재판에 넘겨지신 것이 과연 합당하냐는 것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막14:55, 개역한글)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일 방책을 구하며 (막14:1, 개역한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이미 죽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죽일지 그 방법을 강구합니다. 이는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재판은 먼저 그 죄를 가리고 그 죄를 기준으로 내릴 형벌을 찾지만, 그들은 이미 주님을 죽이고자 결정하고 주님을 재판에 넘긴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막14:62, 개역한글)
주님은 사실, 진리만을 말씀하십니다. 저희가 앞으로 목도하게 될 주님의 공중재림과 7년의 대환난, 그리고 그 마지막에 있게 될 주님의 지상재림을 주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어떠한 사람들이 주님이 재림하실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 가운데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막14:63, 개역한글)
사실 그들에게는 제대로 된 증인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으며 말합니다.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막14:64, 개역한글)
이는 감정에 기반한 것이고 불합리한 판결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힘으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빌라도에게 주님을 데리고 갑니다.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저희에게 나가서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요18:29-31, 개역한글)
이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주님을 죽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장래에 어떻게 이 세상에 임하실지를 말씀하실 때에 신성모독으로 죽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자기들이 죽일수 없기 때문에 주님을 세상 법정으로 몰아간 것입니다.
거짓 증거에 대해서 보면요.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막14:55-56, 개역한글)
두세사람의 증거가 있어야만 그 사람의 판결이 최종적으로 유효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정죄하는 증거하는 자들이 나왔는데 그들의 증거의 말이 다 맞지 않았습니다. 또 심지어는 거짓 증거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막14:58, 개역한글)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요2:19, 개역한글)
그들의 증거는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를 꾈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비틀었던 것처럼 이들은 주님의 말씀을 외곡합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주님을 죽이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으로 절대로 주님을 죽이는 시간을 단 1분 1초도 앞당길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시간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시는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 잡히시던 밤의 모습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잡은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스스로 잡혀 주셨습니다.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막14:61, 개역한글)
대제사장은 주님께 두가지 질문을 하지만 주님께서 잠잠하고 답하지 않으십니다. 이는 이사야에서 말씀한 털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과 같은 주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이 주님께 "네가 그리스도냐?"라고 물었을 때에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분명하게 답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메시아이심을 분명히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거짓 증거들에 대해서 변명하려 입을 열지 않으십니다. 대제사장의 마지막 질문에 답하신 것은 그들이 원하는 답을 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신성목독되로 주님을 죽이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참 메시아이시고 하나님이시지만 그들은 이 말을 근거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도록 내어줍니다.
62절에 주님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심을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것을 주님께서 백마를 타고 지상재림하시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주님을 심판하고 있지만 미래에 백마를 타고 오시는 주님은 백보좌에 앉으셔서 이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막14:63, 개역한글)
실은 대제사장은 옷을 찢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이는 율법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옷을 찢으며 사람들에게 주님이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이라고 유도합니다. 사람의 이 추악한 마음이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을 죽이는데까지 나아감을 보게 됩니다.
저희 또한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이후라고 성령을 따라 살지 않고 육신적으로 살아갈 때에 이러한 면모가 드러나게 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육신적인 모습에 대해서 주님은 답하지 않으시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막14:65, 개역한글)
이는 얼마나 모욕저인 일입니까? 그러나 사람이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를 이 말씀을 통해서 드러내는 것입니다. 저희 또한 이러한 악한 자들이었지만 구원받고 성령께서 저희를 주장하실 때에 이러한 악함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낮아지셨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 사람들의 악함에도 주님께서 참으신 것은 이들의 악함을 주님의 희생으로 선으로 바꾸시기 위함이었음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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