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덕언 말씀(요약)

덕언 : 하나님의 말씀을 다음 세대와 세상에 전하는 것의 중요성

박이레 2025. 5. 11. 13:19

덕언 : 하나님의 말씀을 다음 세대와 세상에 전하는 것의 중요성 / 25년 5월 11일 일요일(요약) / 김보영 형제님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니라 무리가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삿2:1-5, 개역한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가나안 거민을 다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나안 거민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가시가 되게 하시고 올무가 되게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 십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삿2:6-10, 개역한글)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그리고 여호수아의 뒤에 장로들이 생존한 날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그런데 그 뒤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일어난 일들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삿2:11-15, 개역한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잊어버린 사람들은 그 땅의 이방신들을 섬겼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말씀을 떠나서 육신의 자기 생각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을 초래하는가를 이 말씀을 통해서 볼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렸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이니라 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찌니라 (신8:1-6, 개역한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애굽에서 나왔고 광야에서 40년간 돌보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할수 없는,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능력입니다.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들로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찌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신8:11-20, 개역한글)

"여호와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라"라는 말씀이 몇번이나 나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으로 너희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의 장구함 같으리라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부종하면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 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얻을 것인즉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하수라 하는 하수에서 서해까지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신11:18-25, 개역한글)

먼저 본인들이 말씀을 삶에서 가까이 두라는 명을 하셨습니다. 먼저 말씀을 마음에 두고 몸에 두고 또 집에 두고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하나님의 명령이 사사기 땨에 와서는 전혀 순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상숭배의 길로 빠졌습니다. 1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2세대는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순종했습니다. 그러나 3세대는 아예 하나님도 모르고 말씀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방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심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말씀을 듣게하고 깨우치게 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향해서도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끊임없이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또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3:16, 개역한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4:2, 개역한글)

우리가 이 말씀을 자녀들이나 세상에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을 위기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하신 말씀이 온 세상에 주님께서 가르치신 것을 전하게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세상에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세상이 복음을 들을수 있겠습니까?
또 성도간에도 활발한 말씀의 교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