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열왕기하 25장 14-17절(요약)
14 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불집게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 갔으며
15 시위대 장관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물의 금과 은물의 은을 가져갔으며
16 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취하였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중수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17 그 한 기둥은 고가 십팔 규빗이요 그 꼭대기에 놋머리가 있어 고가 삼 규빗이요 그 머리에 둘린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라 다른 기둥의 장식과 그물도 이와 같았더라
(왕하25:14-17, 개역한글)
- 김민원 형제님 사회 : 바벨론의 3차 침략으로 하나님에 대한 유다의 불순종에 대한 징계를 하고 게십니다. 13-21절까지 교제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 김윤철 형제님 :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거나 잡혀서 죽임을 당합니다. 예루살렘의 성전과 성, 성벽은 다 무너지고 불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70년 후에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렘29:10, 개역한글)
하나님의 심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년수가 차면 그들이 회개하고 기도할 때에 돌아오게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이루십니다.
여호와의 전의 모든 기물들을 가져가지만 그것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스1:1-3, 개역한글)
이방의 왕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명령을 내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며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5400개의 성물들이 되돌아 옴으로써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고난이 있습니다. 이 고난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고 그 고난이 끝이 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일이 있으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저번주에는 바벨론 사람들이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했는가에 대해서 교제했습니다. 왕과 귀족들과 빈천한 사람들 중에서 죽일 사람을 죽이고 끌고 갈 사람을 끌고가고 남길 사람은 남깁니다.
13절부터는 성전에 있는 놋 기명과 놋 건축물들을 어떻게 하였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축복이 주어진 이 성전은 유다 사람들이 힘이 없었기에 무너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성전이 무너진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름을 두시고 하나님이 백성들과 교제하고 예배를 받는 장소가 하나님이 떠나시면 그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순한 건축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시록에서 에베소 교회에게 촛대를 옮기리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가 주님의 임재 가운데 함께하고 있지만 그것은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배드릴 때에 유지되는 것이지,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떠날 때에 그 촛대가 옮겨지는 경고의 말씀이 저희들에게 이루어짐을 생각하게 됩니다.
놋 기구에 대해서 첫번째로 놋기둥, 야긴과 보아스가 나옵니다. 그 다음에 놋받침이 나옵니다. 신약에서 교회를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셨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진리를 나타내며, 진리를 사수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뒤 이어 놋바다가 나옵니다. 놋바다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것을 쪼개서 가져갑니다. 놋바다는 성전 앞에 있는 물 대야입니다. 놋바다는 하나님을 만나며, 희생을 드리는 장소였습니다. 지역모임은 진리의 기둥과 터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과 희생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세상은 이것을 꺠 부수고 그것을 가져가서 없이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와같이 꽤나 정확하게 예루살렘을 파괴하는 일이 되어지는데요. 이것은 물론 하나님이 예언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다시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서도 계속해서 지역모임들이 간증을 잃고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곧 주님께서 오실 것이고 모든 것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간증을 잃지않고 영원한 세상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에 마음의 소망이 있게 되었습니다.
- 최재홍 형제님 : 앞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성전이 파괴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에 쓰여질 재료들을 준비했고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백성들을 만나주시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서 성전이 있다는 것만으로 백성들의 안위가 지켜지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왕상9:4-5, 개역한글)
성전에서의 제사가 다가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그들의 안전이 지켜지고 이방 가운데 제사장의 나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불순종함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또한 18절을 볼 때에, 대제사장 스가랴와 부게사장 스바냐는 느부사라단에 끌려가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실질적으로 유다라는 나라가 사라졌음을 말씀합니다.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된 땅인데요, 가나안을 정복 한 후 약 820년이 지난 후에 이러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벨론에 4600명 정도가 사로잡혀 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자와 아이들을 포함한다면 대략 12000명 정도로 추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말씀하신대로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대현 형제님 : 지난 시간에 교제한 내용을 나누고 싶습니다. 8-12절까지 보게 됩니다. 왜 이러한 일이 되었는가를 생각할 때에 열왕기상 9장의 말씀을 생각하게 됩니다.
6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왕상9:6-7,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한치도 틀림없이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게 됩니다.
오늘 교제하는 13-17절까지 보면 놋이라는 것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 놋에 대해서 왜 이렇게 많이 언급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현대에 건축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철근입니다. 그러나 이 때에 건축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놋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지 않으려고 모두 가져가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놋이라는 것은 무기를 만드는데 상당히 중요한 금속입니다. 군사적인 방비를 또한 하지 못하게 가져간 것으로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서 우리의 심중에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장승훈 형제님 : 14절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불집게, 숫가락,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가져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왕상7:40, 개역한글)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왕상7:45-47, 개역한글)
이것들이 바벨론이 가져갔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마는 희생제물을 태우고 남은 재를 담는 통이고 부삽은 그 재를 옮기는 삽으로 생각됩니다. 이 놋 기구들은 진흙으로 틀을 만들어서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교훈 받았던 것은 저희가 모임 안에서 사용되기 위해서 먼저 불에 의해서 시련 가운데 들어가야 함을 공부했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모양으로 만들어 졌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구로 사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다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불순종으로 인해서 그러한 기회가 박탈된 것입니다.
시위대 장관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물의 금과 은물의 은을 가져갔으며 (왕하25:15, 개역한글)
저가 여호와의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전의 금 기명을 다 훼파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하24:13, 개역한글)
성전 안에 금으로 만든 것은 다 훼파되었다고 되어 있는데 그래도 남아 있었던 것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금은 하나님의 의로움에 대해서 의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남아있는 금과 은조차 바벨론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완전히 하나님께서 떠나시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바벨론이 성전을 파괴한 것은 유다의 구심점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 행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러나 바벨론은 그렇게 행했을 지라도 하나님은 그 이면에서 유다를 심판하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취하였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중수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왕하25:16, 개역한글)
이 기둥은 성전을 받치고 있는 것인데 이 기둥을 가져갈 뿐만 아니라 놋머리, 그물과 석류까지 다 가져갑니다. 이 놋을 다 가져간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다 끌고 갑니다. 침략한 후에 이들을 약탈하고 죽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 스라야는 힐기야의 손자입니다. 부제사장인 스바냐는 시드기야의 사자로 일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 전 문지기 세 사람은 성전을 지키는 사람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18절) 또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사람들을 바벨론이 처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아마도 바벨론에 끝까지 대항했던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들만 유다에 남게 됩니다.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왕하25:21, 개역한글)
아마도 이들이 처형을 당할 때에 굉장히 잔인한 방법으로 처형되었을 것입니다. 이는 확신된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그러한 일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도 이와 같은 것들을 보고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저희들이 교훈을 받아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의 계획 하에 되어진 것이라는 것을, 선지자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뺀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 두리라 한 이 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왕하23:27, 개역한글)
그 말씀대로 모든 것은 이루어 졌습니다. 저희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성전이 무너진 것입니다. 내 이름을 두리라 한 성전입니다. 그 성전이 무너지고 성전의 모든 기물이 탈취된 것은 하나님을 떠나고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한 가장 큰 징벌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그들은 범죄했고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사1:2-4, 개역한글)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자식을 양육하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자비와 사랑으로 대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배역하는 일들을 행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신 성전까지 왜 허무셨을까 생각하게 될 때, 미래에 올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구약의 제사는 장차 올 좋은 것의 그림자요, 실체가 아니었습니다. 성전의 무너짐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올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4:20-24, 개역한글)
말씀에 보는 것처럼 저희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성전을 무너뜨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 계획 안에 두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가 실체가 아니고 미래에 올 것에 대한 그림자라는 것에 대해서, 주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자기 몸을 하나님께 제사드렸습니다. 이로 구약의 제사는 다 사라졌습니다.
성전이 허물어졌다는 그 자체는 주님이 영원한 제사를 대제사장으로서, 제물로서 하나님 앞에 헌신함으로 세워질 것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온전한 성전은 이 교회이며 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받으시는 미래적인 측면에서 말씀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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