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로마서 4장 21-24절
성경읽기 : 로마서 4장 21-24절(요약)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롬4:21-24).
21절 :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롬4:21, 개역한글)
* 확신하였으니 : 확신을 갖게 되었으니 (수동형)
-> 믿음을 스스로 발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믿음은 스스로 갖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최고의 선물이다.
- 아브라함은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것을 의심치 않았다. 그것은 자신의 현실적인 상황과 상관없이 그 믿음은 흔들림이 없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첫번째 사람이다. 그 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의뢰한 의로운 사람들이 있었지만 아브라함은 그 믿음으로 의롭다하는 첫번째 칭호를 얻었다.
물론, 의롭게 되는것은 바로 그 당시에 의롭게 되는것이 아니다. 모든 인생이 의롭게 되는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그것을 믿는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다.
22절 :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롬4:22, 개역한글)
- 믿음이 약하여 질만한(자기몸이 죽은것 같은것과 사라의 태가 죽은것을 알고도)상황에 있었지만 아브라함은 그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질것을 확신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5, 개역한글)
-> 여기서 "네 자손"은 단수로 사용되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자손들"이라고 하지 않고 "자손"이라고 하셨다. 곧,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그리스도가 나실 것이고 그리스도로 인한 믿음으로 구원받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뭇별과 같이 많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요8:56, 개역한글)
-> 아브라함이 믿은 믿음과 우리가 믿은 믿음이 동일한 것이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후손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것을 믿은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의로 여기셨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 우리들도 동일하게 붇들고 있는 것이다.
- 그렇기에 믿음이 무엇인가? 믿음이 행위보다 더욱 더 우월하다. 그리고 이것을 증명하는것이 행위로 구원받았다고 하는 사람보다도 믿음으로 구원받았다고 말하는자가 훨씬 적다는 것이다. 그와같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말해준다. 구원받는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것이며 너무나도 어렵고 너무나도 귀한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원래 의도라고 생각한다.
23절 :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롬4:23, 개역한글)
- (16-23절까지) 사도바울 형제님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전했을때 어떻게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을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 구원의 수준이 격이 떨어지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을 할수 있다. 그에 대해서 바울 형제님은 믿음으로 받는 구원이 하나님께 더 영광돌려 드릴수 있고 이것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구원의 방법이다.
오히려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릴수 없고 하나님께 구원을 받을수 없다. 왜냐하면 행위를 의지하는자는 결국 자기의 의와 행위를 자랑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격이 높은 행위일찌라도 하나님 기준에 이르지 못하고 멸망할 죄인으로 판결될 뿐이다.
15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그 이름을 사라라 하라
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네게 아들을 낳아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1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
(창17:15-17, 개역한글)
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창18:11-12, 개역한글)
-> 아브라함과 사라는 자녀를 생산할 능력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1년후 아브라함의 100세때에 이삭을 얻었다.
이 구절을 보고 로마서에 나온 아브라함의 믿음과 창세기에 나온 아브라함의 믿음(사라의 경우, 히브리서->창세기)이 불일치 하는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할수 있다.
그러나 창세기 17장의 18절 이후의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받아들인다.
그들의 생애 가운데 불신과 연약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붙잡고 끝까지 나아갔고 나중에는 그 믿음이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는데까지 나아간다.
24절 :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롬4:24, 개역한글)
*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 : 하나님 아버지
- 어떤 사람의 말을 믿느냐 못믿느냐는 그 사람이 그 말한것을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또한 그것을 능히 해줄만한 사람인가를 보고서 믿음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믿는다고 할때, 그 믿음의 내용보다도 중요한것이 그 말을 하신 분이 누구인지를 아는것이 믿음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다. 24절의 말씀은 그러한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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