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단말씀 요약글 모음/미분류(요약)

< 7년 환란 >

박이레 2022. 7. 14. 15:42

2020년 6월 6일 토요일 마포모임 수양회(요약) / 김회상 형제님

< 7년 환란 >

7년 환란에 대해서 전부를 교제할수는 없어 미리 말씀드린대로 간략하게 개요를 말씀드리겠고요. 그리고 하나님꼐서 진노를 준비하시는 계시록 4-5장을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세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네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10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11, 개역한글)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계5:1-14, 개역한글)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계6:1, 개역한글)

요한계시록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9절에 주님께서 요한에게 이렇게 명하십니다. 네가 본것과 이제 있는일과 장차될 일을 기록하라. 1장은 요한이 본일을 기록합니다. 2-3장은 이제 있는일 교회시대를 기록합니다. 또 4장부터는 장차 될 일을 기록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계4:1, 개역한글)

7년환란은 6장부터 19장까지의 환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장은 하나님의 심판을 예비하는 장이라면 6장부터, 하나님께서 첫째인을 떼실떄부터 환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일곱개의 인을 떼시고 일곱나팔을 부시고 일곱대접을 부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심판하실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한 사람들이 환란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때는 사람이 화나가서 성질을 부리는 심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공의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드르이 행위대로 형벌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7년이 끝날 즈음에 주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불꽃중에 성도들과 함께 이 땅에 강림 하실것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1장에서 주님께서 나타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덮은것을, 감추인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주님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온 세상은 주님을 거절하고 떠나있습니다. 그들의 눈에 주님은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환란이 마칠즈음에 영광스럽게 드러나실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영광을 받으시고 믿는자들에게 기이히 여기심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이 7년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입니다.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이상을 해석해 주십니다. "칠십이레의 기한을 정하였노니" 예루살렘의 중건 명령이 난 이후로부터 70이레의 기한을 정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69이레는 지나갔습니다. 아닥사스다왕이 예루살렘 중건 명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기름부은자가 끊어지기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까지 49이레가 지난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한 이레가 7넌, 7년 환란이 남았습니다. 그 7년동안 하나님의 심판이 이 세상에 쏟아부어질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것을 말씀에 따라 능력에 따라 행하실 것입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막을수 없습니다.

다니엘서 9장을 보면 장차 올 왕이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동안 언약을 맺습니다. 그는 거짓 선지자와 더불어 이스라엘을 미혹하고 평화의 조약을 맺습니다. 그러나 3.5년이 되는 시점에 그는 제사와 예물을 금지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향하여 적대적은 정책을 피는 것입니다.

7년 환란의 전반부는 첫째인을 아까 떼는것을 보았는데요. 흰말이 드장합니다. 흰말은 미혹하는 것입니다. 곧 배도하는 일과 미혹하는 자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는 곧 재난의 시작이라"

후반 3.5년은 계시록에 나온대로 나팔을 불면서 시작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환란에 대해서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란이 없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성전에 가증한 것이, 우상이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대 환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7년 환란은 적그리스도의 등장으로 시작했지만 그 마지막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으로 마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주의날이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이것은 7년 환란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주의 날은 7년 환란과 천년왕국과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날 직전까지가 주의 날 인것입니다. 이 환란 기간에 어린양의 신부는 이 세상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를 진노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셨기 떄문입니다. 4장에 24장로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교회를 상징합니다. 환란기간동안 교회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환란 기간동안 죄인들이 회개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면한자들이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기 않고 오히려 주님을 훼방합니다. 사단에게 경배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에 마땅한 자들인 것입니다.

계시록 4장에서는 보좌와 보좌에 앉으신 분이 중심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께 경배 드립니다. 5장에서는 보좌와 그 보좌옆에 서 계신 어린양이 중심입니다. 어린양께 경배드립니다.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계4:2, 개역한글)

하늘의 왕께서 앉으신 왕좌가 있고 그 위에 왕이 앉아 계십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만물들은 그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여 있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분이 앉아계십니다. 그분이 앉아서 통치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많은 세상의 집권자들이 이세상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불의와 폭력으로,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물질을 추구하는 지도자들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사단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가 세상의 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보좌위에 앉아계신 분이 계십니다. 아무도 그 자리를 빼앗을수 없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지금 다스리고 계시고 통제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다스리고 계신분이 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눈에 세상은 부릥하고 불합리하게 보이지만 모든것을 통제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세상의 악도 그분의 손을 벗어날수 없는 것입니다.

환란받는 자에게 안식으로 갚아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지금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사도요한이 주님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우리는 영적인 눈으로 그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분이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사랑하는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분입니다. 그분은 전능하시며 그분의 통치는 변함없으신 분입니다.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계4:8, 개역한글)

그분을 향해서 네 생물이 경배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1, 개역한글)

24장로들은 또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거룩하고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있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도 그분을 막을수 없습니다.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계신 분입니다. 이분이 주 하나님이십니다. 저희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저희들도 그와같이 동일한 마음으로 엎드려 경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계4:5, 개역한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 임재하실때 이와같은 두려움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두려움 앞에, 영광과, 능력과 위엄앞에 모든 죄인들이 떨 것입니다. 그리고 보좌앞에 일곱 등불 켠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성령이십니다. 이 땅의 죄인들을 낱낱히 찾아내기 위해서 성령님은 준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은혜의 시대에, 교회의 시대에 하나님의 보좌는 어떤 보좌 입니까? 히브리서 4장에서는 저희들에게 이 보좌를 은혜의 보좌라고 말씀합니다. 계시록 4장에서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준비하는 보좌이지만, 이 시대의 저희들에게는 은혜의 보좌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성육하셔서 육체의 고난을 채우셨습니다. 저희들에게 새롭고 산 길을 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이제 하늘에서 우리를 위한 위대한 대제사장으로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힘입어서 그 은혜의 보좌앞에 엎드릴수 있고 담대히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담대히 나간다는 것은 자유롭게 말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마음을 토해낼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할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큰 대제사장이 계시매 참 마음과 온전한 마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자"

우리는 이 은혜의 시대에 주님의 공로를 의지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24 장로는 하늘에서 교회를 상징하는 무리들입니다.

교회시대에서는 교회의 인도자들을 가르키는 호칭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4절에 보면 흰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 옷은 3장에 보면 이기는 자들이 입는 옷입니다. 이들은 신약 시대에 믿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씌여져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 땅에 사는동안 주님을 위해 살고 고난받는 것에 대해서 주님께서 영광스러운 보상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24명입니다. 다윗의 시대에 보면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24가문이 이 일을 수행했습니다. 그들의 일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이런 특권이 있습니다. 그들은 보좌위에 앉아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이 앉으신 보좌와는 다르지만 왕같은 보좌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실때에 교회는 같이 이땅을 통치할 것입니다.

24장로들이 누리는 은혜와 영광을 생각할때 저희들의 마음속에 감사가 있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어린양 앞에서 경배드릴수 있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계5:9-10, 개역한글)

우리는 다 죄인이고 이땅에 매여서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다 저희를 값주고 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의 공로로 저희들은 하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에서 바울은 이것을 끊임없이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와같은 큰 은혜와 영광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5장 1-7절까지는 한 책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이것은 두루마리 책입니다. 그 책은 보좌에 앉으신 오른손에 있는 책입니다. 그 책은 안밖으로 쓰여있고 일곱인으로 봉해진 책입니다.

이 책이 무엇이냐에 대에서는 많은 교제가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저희들이 믿는 바로 이 책은 온 우주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권리 문서 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예레미야 32장을 보겠습니다.

1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년 곧 느부갓네살의 제 십 팔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때에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왕의 궁중에 있는 시위대 뜰에 갇혔으니

(렘32:1-2, 개역한글)

6 예레미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였느니라 이르시기를

7 보라 네 숙부 살룸의 아들 하나멜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 기업을 무를 권리가 네게 있느니라 하리라 하시더니

8 여호와의 말씀 같이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시위대 뜰안 내게로 와서 이르되 청하노니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 하는지라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줄 알았으므로

9 내 숙부의 아들 하나멜의 아나돗에 있는 밭을 사는데 은 십 칠세겔을 달아주되

10 증서를 써서 인봉하고 증인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 주고

11 법과 규례대로 인봉하고 인봉치 아니한 매매증서를 내가 취하여

12 나의 숙부의 아들 하나멜과 매매증서에 인 친 증인의 앞과 시위대 뜰에 앉은 유다 모든 사람 앞에서 그 매매증서를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부치며

13 그들의 앞에서 바룩에게 명하여 이르되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 증서 곧 인봉하고 인봉치 않은 매매증서를 취하여 토기에 담아 많은 날 동안 보존케 하라

(렘32:6-14, 개역한글)

예레미야 선지자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는 유다의 멸망을 예언했기 때문에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숙부의 아들의 밭을 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그 땅을 샀다는 매매증서를 작성 합니다. 여기 두개의 매매증서가 있습니다. 인봉을 하는것은 그 최종적인 권위가 보존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봉치 않은 매매증서는 다른 많은사람들이 보고 그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게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그 땅을 값을 주고 소유했지만 그 땅의 권리를 행사 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감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땅은 곧 바벨론의 군인들이 점령할 땅이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그 증서를 토기에 담아서 많은 날동안 보존하게 합니다. 그 땅이 회복되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날, 예레미야가 이 증서를 가지고 내 땅이라고 주장할수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만물의 구속자이신 예수님이 주인이신 그 증서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손에 만물을 의탁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을 다스릴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은 죄를 범하고 그 권세를 잃어리게 됩니다. 사단은 온 땅을 다스릴 권세를 아담으로부터 취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불순종 하는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고 권세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땅에 오셨을떄 사단은 사람들을 움직여 십자가에 못박게 했습니다. 그리고 7년 환란때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고 사단은 권세는 그때가 절정을 이룰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환란의 마지막때에 주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등장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피값으로 온 만물을 구속하고 그 값을 사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 땅에 나타나계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지금 하늘에 계십니다. 그리고 계시록 5장처럼 그분께서 그 증서를 받아드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이 내것이라고 주장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서를 보면 증서가 두개입니다. 하나는 인봉이 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책을 취하셨다는 것은 그 땅의 권리가 주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인봉된 그 책은 하나님의 손에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인봉되지 않은것이 있습니다. 그 책은 사람들이 모두 볼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세상에는 성경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구속자가 주님이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증서를 통해서 분명하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업을 무르는 것과 관련해서 한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레미야가 밭을 샀지만 그는 그 땅에 대해서 실제적인 권리를 행사할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벨론 군일을 그 스스로 쫓아낼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그 능력이 많으신 분께서 자신을 드리심으로 피값으로 이 땅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이 땅을 돌려받기 위해서 다시 오실것입니다. 주님을 대적하는, 주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다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땅을 돌려받고 공의로 통치하실 것입니다.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계5:5-6, 개역한글)

다윗의 사자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lion 입니다. 사자 입니다. 그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분은 합법적으로 그 권리를 차지하실수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보좌에 앉으실 것입니다. 또한 그분은 일어서 계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한번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이기셨습니다. 부활로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정사와 권세를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일어나 계시지만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마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세상에 관한 소유권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 일어나 계신 것입니다.

이제 그분은 이땅에 오셔서 그 손에 철장을 들고 모든 반역자들을 질그릇 깨뜨려버리듯이 부셔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온 세상을 의로 통치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일곱뿔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의 주권은 변함이 없습니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입니다. 그리고 그분에게는 일곱 눈이 있는데, 그분은 일곱영,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을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이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있지 않습니까? 교회안에서 역사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성령니을 저희들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의 또 다른 이름은 또 다른 보혜사 입니다. 주님께서 지상에 계시는동안 제자들을 돌보았던것처럼 지금 저희들을 성령님께서 돌보고 계십니다. 그분은 지역모임 안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 가운데 은사를 주셔서 하나님을 섬길수 있는 능력을 붓고 계십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고 계십니다. 또한 불법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막고 계십니다.

나머지 시간을 24장로들의 찬양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10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0-11, 개역한글)

창조자,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교회가 엎드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상급으로 받은 금면류관을 돌려드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것이 그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창조주로써 저희들의 찬양과 경배를 받을 것입니다.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계5:9-10, 개역한글)

보좌 가운데 계신 그 어린양 그 구속의 공로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 희생으로 저희들이 그 하늘의 영광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계5:13-14, 개역한글)

24 장로들은 이제 엎드려 아무말 없이 경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잠히 옆드려 경배 드리는 것입니다. 저희를 구속하신 주님의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수 없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어떤말로 그분께 경배드리고 감사드린다 한들 그것을 다 갚을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앞에서 잠잠히 엎드려 경배 할것입니다.

저희는 주님께서 다시 데리러 오실때까지 이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과 5장에 기록되는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영광을 보면서 우리는 이 세상을 통과해 갈것입니다. 이와같은 은혜와 축복이 저희 가운데 있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