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단말씀 요약글 모음/한봉래 형제님(요약)

고린도전서 강해 02

박이레 2022. 7. 11. 22:47

2014.7.18.금요일     강사 : 한봉래 형제님

 

고린도전서 강해 02

 

10〔고린도 교회의 분쟁〕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13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14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6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1:10-17

 

- 고린도 교회에서는 여러가지 분쟁이 있었다.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같은 경험을 우리 모두가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모임이 이러한 어려움 속에 들어가 있다. )
->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다.

 

4-8절에는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의 유익을 이야기 하고 계신다.
-> 그리고 하나님은 말하신다. 그 신분에 합당하게 살아라!

 

- 성도는 그 신분과 상태를 일치시켜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 고린도교회의 많은 문제들 가운데 사도바울이 가장먼저 다루는 문제는 그리스도 사이의 분쟁 문제이다. 교회는 하나 되어야 한다.

 

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고린도전서 1:12

 

- 고린도 교회는 사도바울이 가서 복음을 전해 세워진 교회이다. (사도바울이 개척한 교회)
-> 1년 6개월간 복음을 전한 사도바울은 에베소로 떠나간다.
- 그후 아볼로(그는 학식이 많은 자였다)가 고린도교회에 들어와 일꾼이 되었다.
->  아볼로는 에베소에서 구원받고 고린도로 와서 하나님의 일을 하였다.
- 세번째로 베드로는 한결같이 주님을 섬기는 12사도중 수제자(?)였다.
- 마지막으로 진정 주님을 바라는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여기서 우리는 볼수 있다.
- 분쟁은 일꾼들을 통해 생기지 않고 육신적인 성도들을 통해 생긴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4:6

 

〔하나님의 동역자〕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린도전서 3:1

 

- 고린도교회에 문제가 생긴이유는 그들이 어린아이이기 때문이었다.
- 모든 교회에는 장로형제님이 있다. 그러나 그 교회의 장로형제님을 보고 그 교회를 평가하면 안된다. 그 교회의 성도들을 보고 그 교회를 평가해야한다.
- 어느지역모임에 은사자가 있다는 것은 그 지역교회가 약하다는 증거이다.
-> 은사는 우리의 연약때문에 주어진 것이다.

 

- 지역교회는 성도들이 얼마나 주님을 닮았는가로 평가해야 한다.
- 그 지역교회의 일꾼으로 교회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4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5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①사역자들이니라 〔혹 집사들〕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8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고린도전서 3:4-8

 

-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것은 고린도 교회이다. 
- 그럼으로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씨를 뿌리셨고, 그 고린도 교회를 성장시키시는데 아볼로를 사용하셨다.
-> 하나님의 목표인 고린도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은 바울과 아볼로를 도구로 쓰신것 뿐이다.
-> 과외 선생은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 고린도 교회가 바울(개인)에 속하면 안된다. 바울이 교린도 교회에 속하는 것이다. 
- 우리는 언듯 바울과 아볼로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 둘은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되고 있기에 똑같다.

 

심는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 nothing

 

- 교회에서 분파가 생기는 것은 일꾼의 책임이 아닌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그들이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교회의 기준은 외적인것 (눈에 보이는것) 이 아닌 성경적인 시작에서 얼마나 자라나 있는가 이다.

 

그렇다면 이 분쟁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고린도 교회의 분쟁〕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전서 1:10

 

1. 너희들의 행동은 예수님의 이름과 관련되 있다.
- 그 성도의 행동이 믿지않는자들에게 간증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 우리의 행동으로 주님의 이름에 불명예가 끼쳐질수 있다.
- 세상조직(대기업등..)은 그해에 졸업한 대학생 중 최고의 인재를 뽑아 회사에 헌신하게 한다.
-> 그럼에도 한국의 모든기업은 100년을 못간다. 모두 100년이 되지 않았다.
->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세상의 것은 모두 무너지고 없어지게 되어있다.
- 세상에서는 최고의 인재를 쓰나, 교회는 능력없고, 문벌없는 자들로 채워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영원토록 갈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고린도전서 1:13

 

2. 주님은 나뉠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1:17

 

3. 세례보다 전도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사도바울이 제시하는 고린도 교회의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은  < 우리의 행동이 예수님의 이름과 관련되어 있으며 성경의 원칙을 깨서는 안되며, 우선순위가 분명히 되어야 한다. >

 

〔고린도 교회의 분쟁〕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전서 1:10

 

- 교회는 같은말을 해야한다.
- 또한 그려려면 마음이(생각이) 같아야 한다.  (헬라어로 마음은 주로 머리와 =생각 과 관련되어있다.)
-> 이 모든것은 가능하다.
-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

 

5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로마서 15:5-6

 

- 우리가 주님을 본받아 마음과 한입이 될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다.
- 왜냐하면 교회같은 조직이 세상에 있을수 없기 때문이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3

 

- 하나되게 하신것은 이미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셨다.

 

31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32〔물건을 서로 통용하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⑥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혹 영혼〕
사도행전 4:31-32

 

- 예루살렘 교회는 이세상에서 한마음과 한뜻이 된 실제적인 모임이었다.
-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걸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성경이 말하는 원칙을 지켜야 하며, 우선순위를 구분해 낼줄 알아야 한다.
-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들을 할수 있을까?

 

37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
38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⑤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어떤 사본에, 알지 못하는 대로 두라〕
고린도전서 14:37-38

 

- 우리는 말씀의 권위아래 있어야 한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있어야 한다.
- 하나님은 우주적인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두시고 성령을 주셨다. 또한 지역모임을 위해는 복수의 경건한 장로를 주셨다.

 

〔감독과 집사의 자격〕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디모데전서 3:1

 

- 감독 =장로
- <미쁘다 이말이여> : 하나님의 변함없는 원칙이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디모데전서 1:15

 

- 디모데 전후서에는 <미쁘다>라는 말이 다섯번 사용된다 
- 먼저 주님께서 하신을 말하고, 장로의 할일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있다.
- 장로의 직분은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하는 일이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때 혈육과 의논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다.

 

- 디모데 전서는 두가지를 말한다 1.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 오셨다.     2. 하나님께서 장로의 직분을 주셨다.

 

- 가령 도사견이 사람을 공격하여 사람을 죽일경우 반드시 그 동물을 죽이게 되어있다.
- 이유는 동물보다 사람이 귀하기 때문이 아닌 하나님께서 정한 창조의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 인간에서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으므로 모든 만물은 인간에게 순종해야 한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 정한 섭리에 우리는 순종해야 한다. 이를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께 거역하는 것이다.
- 모든 권력(설사 악하더라도), 부모의 권위, 장로의 권위에 순종하라.
-> 이모든것에 순종할때 교회안에 분쟁이 없이 하나될수 있다.

 

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3〔믿는 사람이 모든 물건을 통용하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①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혹 이적〕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2-47

 

- 이땅에 세워진 최초의 지역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는 처음 120명으로 시작되었다.
- 그런 그들이 어떻게 교회로 모였는가는 우리의 본이된다.  이는 지역모임의 최초의 본이다.
- 1. 사도의 가르침  2. 교제   3. 떡을뗌    4. 기도
-1. 사도의 가르침 : 그리스도인은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받은 후 이미 알고 있는 지식도 내려놔야 한다.
-> 나의 가치관을 버리고 성경에 적힌대로의 가치관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 2. 교제하며 : 교제 =동업자
-> 지역모임의 모든성도들은 지역모임에 투자를 한것이므로 우리들은 모두 영적인 동지들이다.
-> 교제를 하기 위해서는 그 받는 가르침이 같아야 한다. 그러므로 순서가 중요하다.
- 3. 떡을 떼며 : 떡은 교제하는 사람들이 떼는것이다. 떡을뗌= 교제의 상징

 

- 말씀대로 교회가 그 본을 따라간다면 이와같은 증거가 나타난다.
1.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느낌으로) 두려워해야 한다.     
2. 기사와 표적이 나타난다.      
3.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었다. (성도들은 세상의 물건에 가치를 두지 않았다)     
4. 기쁨이 있었다. (하나님을 찬송하며, 마음이 서로 맞는다는것을 서로 확신하였다)
-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행복과 기쁨이 넘친다.
5. 온 백성이 칭송하니 
6. 날마다 구원받는 성도가 더해진다.
       
- 사도바울은 분쟁이 있는 고린도 교회에 이야기 한다.
1. 예수님의 이름이 걸려있다.
2. 원칙이 있다. <미쁘다 이 말이여!>  ( 1. 사도의 가르침을 받으라     2. 장로의 권위에 순종하라 )  
3.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라.

 

- 오직 하나님께서 장로와 일꾼을 세우신다.
- 주님의 뜻을 따르며 살라.

 

<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 주님이 이 시대에 하시는 유일한 일은 교회를 세우시는 일이다.
- 우리또한 주님을 따라 교회를 세우는데 이 생애를 드려야 한다.
- 교회는 아들 하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것이기에 소중한 것이다.
- 또한 교회는 이땅 가운데서 하늘을 보여주는 유일한 존재가 교회이다.
- 훗날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것이나, 지금 이땅에서 먼저 주님께 예배하고 경배드릴수 있다.
- 하나님의 각종 지혜가 교회를 통해 천사들에게 증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