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강사 : 한봉래 형제님
< 마태복음 강해 21 >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마5:33-37, 개역한글)
마태복음을 계속해서 살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주제는 세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왕이 오셨다. 그 왕이 우리의 인생가운데 나타나셨다.
- 왕이 오셨다는 부분은 다윗왕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사단또한 예수님을 시험하며 예수님을 왕으로 시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수도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왕으로 오신것을 증명하십니다.
2. 그 왕을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어리석게도 거부하였다.
- 예수님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의 위협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당시 헤롯왕이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 근처의 모든 두살난 어린아이 밑으로 다 죽여버립니다.
또한 주님께서 거부당한 결정적인 장소는 십자가입니다.
3. 왕께서 다시오실것입니다. 왕의 귀환하셔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5장에서 예수님은 예수님이 왕이 되어 통치하는 나라에 들어가 섬기는 백성들의 특징을 설명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맹세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5장에 6번에 걸쳐서 이와같은 표현이 나옵니다.
'옛사람에 말한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은 표현은 우선 이렇게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곧,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 다시 이렇게 다르게 말씀하셨다고 이해하면 안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옛사람의 말한바'는 구약의 말씀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바리세인들이 가르치는 전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케 하시러 오신 분입니다.
바리세인들은 구약 성경을 근거로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만들었습니다.
이 점을 주님께서 다시 뒤집어 엎습니다.
그들이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만든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사람들이 지킬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내린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말의 근거는 마태복음 5장 20절에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5:20, 개역한글)
이 말씀 이후에 나오는것이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의 의 입니다.
앞부분에 서기관과 바리세인의 기준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48절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5:48, 개역한글)
그럼 우리는 생각할 것입니다.
'누가 이 기준에 이를수 있겠는가?'
아무도 이 기준에 이를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구원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예수님의 능력으로 해결되면 예수님께서 가지신 완벽한 의가 우리것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이땅에서 완벽한 인간이셨지만 완벽한 의인이셨습니다. 조금의 죄도 없으신 분이었습니다. 그 예수님의 의가 내것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로 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산상수은을 하고 계시는 목적입니다.
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5:33, 개역한글)
맹세와 관련해서 원래 구약이 무어라 이야기 하였는가, 유대인들이 이것을 어떻게 외곡했는가, 예수님은 어떻게 하나님의 맹세에 대한 구약의 기준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가를 보겠습니다.
구약에는 맹세에 대한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3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창24:2-3, 개역한글)
여기에는 맹세가 나옵니다. 특별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맹세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삭을 위하여 그 아들의 아내를 얻고자 합니다.
종을 보낼때에 가나안 여자중 아내를 택하지 말고 아브라함의 고향에서 아내를 고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종에게 이것을 맹세하게 합니다.
구약의 맹세의 원칙은 이와같습니다.
1. 하나님을 대고 맹세 합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 보시옵소서 우리가 이렇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약속인 것입니다.
2. 맹세는 특별한 경우에만 합니다.
중요하고 긴급하고 반드시 되어져야 할 일에만 맹세하는 것입니다.
맹세는 이 약속을 들을수 있는 증인의 이름으로, 곧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만 하는것입니다. 그 진실성이 의심되고 있을때, 반드시 되어져야 할때 하는것입니다.
이것을 유대인들은 이와같이 바꿔 버립니다.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마23:16, 개역한글)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마23:18, 개역한글)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마5:34-36,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지적하시는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지 않고 하늘로 했고 땅으로 했고 자기 머리를 걸고 했습니다.
이들은 어째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지 않은 것일까요?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19:12, 개역한글)
이 구절의 뜻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가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는데 상대방을 믿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맹세를 지키지 않는것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거짓말에 하나님을 동참시키는 일이요, 하나님을 만홀이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이 하나님이 아닌것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면 반드시 지켜야 하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것을 걸고 맹세라면 그것은 안지켜도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것으로 맹세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매일 맹세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는 믿을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일상적인 일에 관해서는 맹세하지 말라,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미키라는 사람이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그 홈페이지에는 어떤 사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홈페이지는 어마어마판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인기가 있겠습니까?
감추어진 내용이 있다는 것은 권력이든 어떠한 사정의 이유로 밝힐수 없었던 진실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세상은 밝힐수 없는 거짓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세상에는 국가간에 불가침 조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로 인접한 국가끼리 공격하지 않는다는 조약입니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불가침 조약을 해놓고 어긴 케이스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100% 입니다. 한번도 깨지지 않은 불가침 조약은 없습니다.
세상은 거짓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사단은 거짓의 아버지 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된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믿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맹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어디서 맹세합니까?
주로 결혼식장에서 맹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를 한평생 사랑하겠습니다 라고 맹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깨면 안됩니다. 이것은 깰수 없습니다.
또한 법원에서 맹세합니다.
물론, 이때는 하나님의 이름에서 하지않고 세속에서 맹세하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사이에 반드시 이뤄져야 할 일이 있다는것을 아셨고 맹세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맹세를 할때 그것을 반드시 이뤄야 하며 그것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특별할때에 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에게 최소한의 신뢰를 유지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제도가 맹세입니다.
우리는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이 사회가 이 공동체가 존속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약속하고 지키지 않으면 이 사회는 파괴됩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먼저 거듭나야 합니다.
속이 깨끗해야 겉이 깨끗해지는 법입니다.
세상의 근본적인 거짓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2:22, 개역한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부패한 마음을 없애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ㅜㅈ신 분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최고의 거짓말쟁이 입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죄목을 보면 그것에 거짓말하는 죄는 반드시 들어갑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신 것입니다.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행2:11, 개역한글)
하나님이 하신 위대한일은 진실, 진리입니다.
진리를 말했습니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4, 개역한글)
어떻게 진실을 말할수 있겠습니까?
1. 구원받아야 합니다.
2.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엡5:18-21, 개역한글)
성령충만의 결과가 세가지 입니다.
1. 마음에서 터져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2. 그는 고통중에도 감사합니다.
3. 복종하게 됩니다.
성령이 충만할때 우리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피차간에 교제합니다.
성도간에 참되신 하나님의 말씀들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성령이 충만할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하면 우리는 진실을 말할수 있을까요?
거듭나서 우리의 속이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깨끗해진 그 마음에 성령께서 내주하셔서 말하게 하십니다.
성령을 따라 말하면 우리는 진실을 말할수 있습니다.
구원받지 아니한 분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이 진실을 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원받으신 성도님들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다 구원받은후에 하나님 앞에 맹세한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이 약속은, 맹세는 지켜야 합니다.
교회에 들어오며 맹세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때 당신도 죽었습니까? 네
예수님이 부활하실때 당신도 살아났습니까? 네
우리는 맹세했습니다. 지켜야 합니다.
저도 구원받고 얼마 되지 않아서 주님앞에 맹세한적이 있습니다.
제 생애를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 앞에서 감동하게 하시고 맹세하게 하신일이 성도님가운데서도 있을것입니다. 저만 있겠습니까? 그 맹세를 지켜야 합니다.
또한 한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저히 맹세하지 말라'는 말씀을 근거로 맹세하면 안된다고 가르치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을 오해한 것입니다.
구약의 많은 일꾼이 하나님 앞에서 맹세했고 우리 예수님께서도 주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셨습니다.
다만 한가지 하나님께서 거짓말한 맹세를 묵인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히브리 산파의 맹세와 기생 라합의 맹세입니다.
그들은 맹세하고 바로와 여리고 백성들에게 다른말을 했지만 하나님게서 꾸중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강사 : 한봉래 형제님
< 마태복음 강해 21 >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마5:33-37, 개역한글)
마태복음을 계속해서 살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을 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주제는 세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왕이 오셨다. 그 왕이 우리의 인생가운데 나타나셨다.
- 왕이 오셨다는 부분은 다윗왕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사단또한 예수님을 시험하며 예수님을 왕으로 시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수도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왕으로 오신것을 증명하십니다.
2. 그 왕을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어리석게도 거부하였다.
- 예수님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의 위협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당시 헤롯왕이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 근처의 모든 두살난 어린아이 밑으로 다 죽여버립니다.
또한 주님께서 거부당한 결정적인 장소는 십자가입니다.
3. 왕께서 다시오실것입니다. 왕의 귀환하셔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5장에서 예수님은 예수님이 왕이 되어 통치하는 나라에 들어가 섬기는 백성들의 특징을 설명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맹세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5장에 6번에 걸쳐서 이와같은 표현이 나옵니다.
'옛사람에 말한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은 표현은 우선 이렇게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곧,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 다시 이렇게 다르게 말씀하셨다고 이해하면 안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옛사람의 말한바'는 구약의 말씀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바리세인들이 가르치는 전통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케 하시러 오신 분입니다.
바리세인들은 구약 성경을 근거로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만들었습니다.
이 점을 주님께서 다시 뒤집어 엎습니다.
그들이 세부적인 실천사항을 만든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사람들이 지킬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내린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말의 근거는 마태복음 5장 20절에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5:20, 개역한글)
이 말씀 이후에 나오는것이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의 의 입니다.
앞부분에 서기관과 바리세인의 기준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48절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5:48, 개역한글)
그럼 우리는 생각할 것입니다.
'누가 이 기준에 이를수 있겠는가?'
아무도 이 기준에 이를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구원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예수님의 능력으로 해결되면 예수님께서 가지신 완벽한 의가 우리것이 됩니다.
주님께서는 이땅에서 완벽한 인간이셨지만 완벽한 의인이셨습니다. 조금의 죄도 없으신 분이었습니다. 그 예수님의 의가 내것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로 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산상수은을 하고 계시는 목적입니다.
또 옛 사람에게 말한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마5:33, 개역한글)
맹세와 관련해서 원래 구약이 무어라 이야기 하였는가, 유대인들이 이것을 어떻게 외곡했는가, 예수님은 어떻게 하나님의 맹세에 대한 구약의 기준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가를 보겠습니다.
구약에는 맹세에 대한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3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창24:2-3, 개역한글)
여기에는 맹세가 나옵니다. 특별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맹세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삭을 위하여 그 아들의 아내를 얻고자 합니다.
종을 보낼때에 가나안 여자중 아내를 택하지 말고 아브라함의 고향에서 아내를 고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종에게 이것을 맹세하게 합니다.
구약의 맹세의 원칙은 이와같습니다.
1. 하나님을 대고 맹세 합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 보시옵소서 우리가 이렇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약속인 것입니다.
2. 맹세는 특별한 경우에만 합니다.
중요하고 긴급하고 반드시 되어져야 할 일에만 맹세하는 것입니다.
맹세는 이 약속을 들을수 있는 증인의 이름으로, 곧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에만 하는것입니다. 그 진실성이 의심되고 있을때, 반드시 되어져야 할때 하는것입니다.
이것을 유대인들은 이와같이 바꿔 버립니다.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마23:16, 개역한글)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마23:18, 개역한글)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마5:34-36,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지적하시는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지 않고 하늘로 했고 땅으로 했고 자기 머리를 걸고 했습니다.
이들은 어째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지 않은 것일까요?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19:12, 개역한글)
이 구절의 뜻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가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는데 상대방을 믿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맹세를 지키지 않는것입니다.
그것은 자기의 거짓말에 하나님을 동참시키는 일이요, 하나님을 만홀이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이 하나님이 아닌것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면 반드시 지켜야 하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것을 걸고 맹세라면 그것은 안지켜도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것으로 맹세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 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매일 맹세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는 믿을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일상적인 일에 관해서는 맹세하지 말라,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미키라는 사람이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그 홈페이지에는 어떤 사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홈페이지는 어마어마판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인기가 있겠습니까?
감추어진 내용이 있다는 것은 권력이든 어떠한 사정의 이유로 밝힐수 없었던 진실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세상은 밝힐수 없는 거짓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세상에는 국가간에 불가침 조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주로 인접한 국가끼리 공격하지 않는다는 조약입니다.
인류 역사에 있어서 불가침 조약을 해놓고 어긴 케이스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100% 입니다. 한번도 깨지지 않은 불가침 조약은 없습니다.
세상은 거짓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사단은 거짓의 아버지 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된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믿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맹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어디서 맹세합니까?
주로 결혼식장에서 맹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를 한평생 사랑하겠습니다 라고 맹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깨면 안됩니다. 이것은 깰수 없습니다.
또한 법원에서 맹세합니다.
물론, 이때는 하나님의 이름에서 하지않고 세속에서 맹세하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사이에 반드시 이뤄져야 할 일이 있다는것을 아셨고 맹세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맹세를 할때 그것을 반드시 이뤄야 하며 그것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특별할때에 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에게 최소한의 신뢰를 유지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제도가 맹세입니다.
우리는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이 사회가 이 공동체가 존속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약속하고 지키지 않으면 이 사회는 파괴됩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먼저 거듭나야 합니다.
속이 깨끗해야 겉이 깨끗해지는 법입니다.
세상의 근본적인 거짓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2:22, 개역한글)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부패한 마음을 없애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ㅜㅈ신 분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최고의 거짓말쟁이 입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죄목을 보면 그것에 거짓말하는 죄는 반드시 들어갑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신 것입니다.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행2:11, 개역한글)
하나님이 하신 위대한일은 진실, 진리입니다.
진리를 말했습니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2:4, 개역한글)
어떻게 진실을 말할수 있겠습니까?
1. 구원받아야 합니다.
2.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엡5:18-21, 개역한글)
성령충만의 결과가 세가지 입니다.
1. 마음에서 터져나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2. 그는 고통중에도 감사합니다.
3. 복종하게 됩니다.
성령이 충만할때 우리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피차간에 교제합니다.
성도간에 참되신 하나님의 말씀들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성령이 충만할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하면 우리는 진실을 말할수 있을까요?
거듭나서 우리의 속이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깨끗해진 그 마음에 성령께서 내주하셔서 말하게 하십니다.
성령을 따라 말하면 우리는 진실을 말할수 있습니다.
구원받지 아니한 분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이 진실을 보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원받으신 성도님들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다 구원받은후에 하나님 앞에 맹세한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이 약속은, 맹세는 지켜야 합니다.
교회에 들어오며 맹세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때 당신도 죽었습니까? 네
예수님이 부활하실때 당신도 살아났습니까? 네
우리는 맹세했습니다. 지켜야 합니다.
저도 구원받고 얼마 되지 않아서 주님앞에 맹세한적이 있습니다.
제 생애를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 앞에서 감동하게 하시고 맹세하게 하신일이 성도님가운데서도 있을것입니다. 저만 있겠습니까? 그 맹세를 지켜야 합니다.
또한 한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저히 맹세하지 말라'는 말씀을 근거로 맹세하면 안된다고 가르치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을 오해한 것입니다.
구약의 많은 일꾼이 하나님 앞에서 맹세했고 우리 예수님께서도 주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셨습니다.
다만 한가지 하나님께서 거짓말한 맹세를 묵인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히브리 산파의 맹세와 기생 라합의 맹세입니다.
그들은 맹세하고 바로와 여리고 백성들에게 다른말을 했지만 하나님게서 꾸중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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