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 : 바울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 / 25년 6월 8일 일요일(요약)/ 전의석 형제님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보였으매 주께서 그 행한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저를 주의하라 저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딤후4:6-16, 개역한글)
바울 형제님께서 개인적인 서신으로 디모데 전후서를 남겨 주셨습니다. 디모데는 에베소에 남아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역촌모임 집회를 통해서 에베소서를 나누었는데요.
에베소 교회는 많은 축복과 진리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바울의 사역을 통해서 에베소에서 교회가 생겨나게 되었고요. 그리고 그의 참아들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러두게 하였습니다. 또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사도요한이 마지막으로 에베소 교회에서 사역하였다는 것을 역사로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의 일곱 교회 중에 에베소 교회가 가장 먼저 언급됩니다. 또 에베소 교회는 몸인 교회에 대한 진리를 바울사도로 부터 받았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을 읽은 것과 같이 바울은 디모데를 에베소에서 부릅니다.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 바울은 주님앞에 돌아갈 날이 가까웠음을 알았습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딤후4:6, 개역한글)
관제는 포도주를 부어서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바울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제사 위에 관제와 같이 붓는, 바울은 죽는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 있었고요. 바울은 감옥에서 나와서 길을 가다가 목이 잘려서 죽게 됩니다. 그는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께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그의 마지막은 또 길에서 순교하게 됩니다. 아마도 그는 그와같은 죽음을 계시를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내용을 기록한 것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이와같이 자기의 죽음을 계시 받았을 때에 바울과 같이 의연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4:8, 개역한글)
그는 이 세상의 재판장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의로우신 재판장을 바라보는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에게 이와같은 면류관은 참으로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경기를 하면 금메달은 1등에게만 주어집니다. 하지만 8절에 보면 바울에게 면류관이 있고, 바울뿐만 아니라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다 면류관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이후에 9절에 디모데에게 속히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고 바울을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로 가버렸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게 되면 바울을 버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면 주님을 좇지 않고 주님을 버릴 것입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모임이 없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데살로니가는 앞으로 있을 소망이 기록된 서신입니다. 데마는 그 서신이 기록된 장소로 갔습니다. 그리고 앞의 일보다 지금 있는 일, 세상을 사랑해서 바울을 버리고 갔습니다.
두번째는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갔습니다. 그에 대한 정보는 잘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갈라디아서를 살펴보면 할례와 무할례로 살것인가가 나와 있습니다. 바울에게 이러한 가르침을 갈라디아에 주기 위해서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갔습니다.
세번째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습니다. 달마디아는 바울이 방문하지 않은 장소입니다. 그렇기에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디도를 보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모데와 디도가 바울의 참 아들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디모데에는 많은 격려의 내용이 있습니다. 그는 아마도 유약한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디도에게는 그러한 격려가 적습니다. 그는 아주 용감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달마디아로 보냄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혼자 되더라도 하나님의 일을 증거하는 일에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이제 누가만 바울과 함께 있고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그가 바울에게 유익하다고 합니다. 마가는 사도행전 15장에서 한길로 가지 않은 일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가 싸웠습니다. 그러나 마가가 다시 바울에게 유익한, 하나님의 일에 유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바울과 함께 있는 누가와 같은 사람도 있고요. 마가와 같이 다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유익한, 회복된 사람도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저희가 이처럼 마가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힘쓰는 일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기도를 에베소로 보냅니다. 두기고는 바울의 사정을 다 알고, 또 두기고가 에베소 서신을 들고 갑니다. 우리 곁에는 하나님의 사정을 같이 나누는 좋은 형제, 자매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14절에 구리장색 알렉산더가 나오는데요. 그는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너도 저를 주의하라 저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딤후4:15, 개역한글)
우리는 우리를 대적하는 사람,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고 대적합니다. 바울은 자기에게 어떤일을 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한 것을 주의하라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심히 대적했습니다. 우리는 우리말을 대적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사람을 심히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한다면, 그분에게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의 형태가 있습니다. 세상으로 간 사람이 있고, 성령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 저희 일에 유익한 사람도 있습니다. 말씀을 가져가는 사람도 있고, 물질적인 것을 채우는 사람도 있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알렉산더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긍정적인 면을 요구하십니다. 저희가 주님의 의의 면류관을 바라는 가운데서 한주를 보낸다면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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