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12장 5-9절(요약)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계12:5-9, 개역한글)
- 김태우 형제님 사회 : 오늘 5절부터 여자가 낳은 아들과 창자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가 어떻게 해석되는지 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7절 이후에 하늘의 전쟁이 나옵니다. 우선 5절부터 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재홍 형제님 : 5절을 보면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교제 했습니다. 남자 아이가 올라간 위치도 중요합니다. 그 위치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갑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취하실수 있는 위치입니다.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것입니다.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계2:27, 개역한글)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시2:9, 개역한글)
철장은 철로만든 지팡이나 막대기입니다. 지팡이는 주님이 목자이신 것을 나타내며, 철은 결코 부러뜨려지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영원함을 말해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죽이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올리시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이 여자를 저희는 이스라엘로 보고 남자 아이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를 이스라엘로 보는 주된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며, 아브라함의 자손, 야곱의 후손, 다윗의 혈통을 따라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특별히 철장으로 다스릴 것인데요. 주님께서 철장으로 다스릴 것을 다른 성경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신학자들이 이 여자를 교회로 보는 주된 주장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교회가 1260일간 숨어야 하며, 또 교회가 주님을 낳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그림들은 교회와 맞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낳으신 것이지 주님께서 교회에서 나신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베다니에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보좌에 앉으셨습니다.(5절)
6절에 여자가 도망해서 1260일동안 있는것은 그 기간동안 이스라엘이 크게 환난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이방인들의 핍박과 환난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5절과 6절 사이에는 그래서 많은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7절에서는 미가엘이 나옵니다. 사단의 세력과 미가엘과 그와 함께하는 천사들과의 전쟁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미가엘은 다니엘서에서 대군 미가엘이 나옵니다. 그리고 유다서에서도 모세의 시체를 가지고 사단과 다투었던 내용이 있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이기게 되고 사단은 공중의 권세잡은 자에서 땅으로 내어쫓기게 됩니다.
1260일이라는 날짜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자나 하루하루가 의미없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하루하루이며 주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하늘에서의 전쟁은 땅에있는 존재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윤철 형제님 : 7절부터는 무대가 땅에서 하늘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첫번째로 미가엘이 소개됩니다. 다니엘서에도 미가엘이 나옵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단12:1, 개역한글)
미가엘에 대해서는 성경에 여러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를 군장 중에 하나라고 언급되어 있고, 대군 미가엘, 천사장 미가엘로 나옵니다. 천사들은 그의 명령 아래 있는 모습을 볼 때에 그는 천사들의 총사령관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늘에서 있는 전쟁으로 인해서 용은 땅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7-8절에 하늘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셨고, 하늘보다 높이 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참 하늘로 들어가셔서 하나님 앞에 우리를 나타내고 계십니다. 하늘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고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곳이고 우리를 부르실 곳입니다.
그런데 이 하늘에서 전쟁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단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성도들을 참소했습니다. 사단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 자주 나아가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단은 이제 하늘에서 있을 곳을 얻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무리들은 사단에 의해서 참소당하지 않을 것임을 이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1260일에 대해서 조금 더 교제하고자 합니다. 이 대목을 볼 때에 엘리야를 생각하게 됩니다. 3년 반동안 우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까마귀로 먹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먹이실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윤철 형제님께서 말씀하신, 사단이 하늘에 있는 것에 대해서 저희는 뭐라 말할수 없지만 사단의 주된 활동처는 땅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를 꾀었던 곳도 땅이고,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는곳도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만큼의 정도로는 하늘에도 있을수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욥기에서 욥을 참소하고, 에스겔서에서 여호수아를 참소하는 자가 사단이기 때문입니다. 멸망받기 전에 약간의 하늘에서의 자유가 사단에게 주어져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6절 말씀을 교제하고자 합니다. 1260일은 7년 대환난 중반기 이후에 벌어질 일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성전에 가증한 것을 놓고 경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를 거부할 것이며 그때부터 진정한 핍박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로 가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을 것이라는 것은 이사야 26장 20-2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백성아 갈찌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간 숨을찌어다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사26:20-21, 개역한글)
7절을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사단과 미가엘과의 전쟁입니다. 왜 이런 큰 전쟁이 일어났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늘에서의 혼인잔치가 있고 이를 본 사단은 매우 조급해져서 주님의 지상 재림을 막으려고 전쟁을 벌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가엘에게 패하고 맙니다. 미가엘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많은 능력을 부여하셨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단이 패하는 것은 정해진 것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의 전쟁이 있는데, 이 하늘이 어디일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대기권의 하늘,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단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하늘이 아니라 대기권의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단이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참소하는 곳은 대기권의 하늘이 아니라 다른 참소하는 곳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분명히 쫓겨나게 됨을 이 말씀들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4절에서 사단은 메시아를 죽이고자 했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것도 이와같은 이유로 보입니다. 사단은 예수님께서 언제 오시는지 몰랐기에 메시아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죽였습니다. 5절에 아들을 낳았고 아들이 어떻게 사단의 위협이나 공격을 받았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의 계보로 오시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오셨고 십자가의 인생의 심판을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5절에서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냥 바로 주님이 승천하시는 것으로 기록합니다. 사단의 모든 노력이 다 무위로 돌아갔다는 교훈을 저희에게 줍니다.
이스라엘은 구로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해산의 고통은 나중에 3년 반동안 받게 될 것입니다. 그 고난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3년 반의 기근동안 보호하고 양육하신것과 같이 이스라엘도 양육하실 것입니다.
7절부터 있는 전쟁은 용이 이기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지만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이 책을 어려운 것으로, 오해해서 이단에 빠지게 하는 책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에 대해서 성도들이 아는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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