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토요일(요약) /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삶 / 이평안 형제님
하나님은 인격체이십니다. 하나님이 인격체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전1:9, 개역한글)
천지를 지으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는 매우 놀랍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3:20, 개역한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 문을 열고 주를 우리의 구주와 주로 영접하였을 때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28:13, 개역한글)
여기서 하나님은 자신을 야곱에게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리고 이삭의 하나님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소개 할때 사람의 하나님이라고 하시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영광의 하나님이 사람 앞에 나타나시며 영광의 하나님이 모세의 이름을 알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에게 자기의 어떠함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나의 열조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바 일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단2:23, 개역한글)
다니엘은 열조의 하나님이 그와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11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12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나더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1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18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 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곁에 한 곳이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섰으라
22 내 영광이 지날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출33:11-23, 개역한글)
모세와 하나님의 교제가 어떠했는지 잘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모세가 그 친구와 이야기하듯이 하나님과 대면하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모세는 여기서 하나님께 세가지 요청을 합니다. 그 전장에서는 모세는 한가지 요청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할 것을 구했습니다.
31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
(출32:31-32, 개역한글)
그리고 33장에서 모세는 첫째로 주의 길을 보여달라고 구했습니다. 주님을 알려주기를 요청한 것입니다.
창세기에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을 인도하시며 그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저희또한 주님과 교제하면서 주님께서 알려주시는 그 길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두번째는 주님께서 그와 친히 함께 하시기를 구했습니다.
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출33:15-16, 개역한글)
우리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저희가 그리스도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에녹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으며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않았다고 기록합니다. 그는 하늘로 올리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님의 영광을 보여줄 것을 구했습니다.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출33:18, 개역한글)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6, 개역한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시는 이유는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 베드로, 야고보는 변화산에서 주님의 영광을 보고 그 산에서 내려가지 않기를 구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여기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분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물론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영광을 본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모든 영광을 볼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출33:19, 개역한글)
저희가 하나님과 교제할때 그분이 어떠하시며 그분의 선하심과 영광을 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스스로 계시는 분이며 준비하시는 분이며 나의 깃발이 되시며 평강이 되시며 목자 되시며 의가 되시는 분입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시는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감찰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을 보고 경험할 때에 그분께 진정한 영광과 경배를 드릴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의 삶이 그러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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