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복음' 1장 :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 한봉래 형제님
안녕하십니까? 하나님 말씀 누가복음 1장 말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1절부터 천천히 읽어드리겠습니다.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군 된 자들의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로라"(눅 1:1-4).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엘리사벳이 수태를 못하므로 저희가 무자하고 두 사람의 나이 많더라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제사장의 직무를 하나님 앞에 행할쌔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주의 사자가 저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천사가 일러 가로되 사가랴여 무서워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눅 1:5-13).
그다음에 18절로 가겠습니다.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 많으니이다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보라 이 일의 되는 날까지 네가 벙어리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내 말을 네가 믿지 아니함이어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리라 하더라"(눅 1:18-20).
조금 더 밑으로 가보겠습니다.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이 후에 그 아내 엘리사벳이 수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가로되"(눅 1:23-24).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저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팔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부친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그 모친이 대답하여 가로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저희가 가로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그 부친께 형용하여 무엇으로 이름하려 하는가 물으니 저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은 요한이라 쓰매 다 기이히 여기더니"(눅 1:57-63).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하여 가로되"(눅 1:67).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눅 1:70).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맹세라"(눅 1:72-73).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예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눅 1:76-77)"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마는 이제 보통 12월 25일이 크리스마스죠. 그래서 주님께서 이 세상에 탄생하신 것을 사람들이 축하하고 하는데요. 12월 25일은 이제 주님 탄생하신 날이 실제로는 아닙니다. 주님이 이때 탄생하신 날짜가 아니고요. 그리고 세상에서 이제 주님 탄생을 크리스마스다 해서 선물 주고 뭐 이렇게 하는 것도 성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제 누가복음 1장에서 이제 주님 탄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잠깐 보려고 합니다. 주님이 탄생하시기 전에 침례 요한이라고 하는 사람이 6개월 먼저 탄생합니다. 그래서 이제 오늘은 이 침례 요한의 탄생과 관련해서 살펴보겠는데요. 침례 요한의 아버지가 누구냐 그러면 사가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엘리사벳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이 두 사람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냐면, 이 두 사람이 아주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사가랴는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 제사장이 이제 성경에 있는 대로 어느 날 자기가 제비가 뽑혀서 자기가 성소에 가서 이제 분양을 합니다. 향을 피우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자기가 들어가서 살겠죠. 백성들은 밖에 있다가 이제 제사장 사가랴가 나와서 백성들한테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평안하게 가십시오." 이제 이렇게 하면 이제 그날 하루 일과가 끝나는 건데요.
사가랴가 성소에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천사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네가 자식이 없는데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듣고 자식을 주신다." 이렇게 이제 말씀을 했어요. 그랬더니 사가랴가 "아니 내가, 이제 늙어가지고 자식을 낳을 수 없는데, 엘리사벳도 늙어가지고 자식을 낳을 수 없는데, 어떻게 자식이 생기겠습니까?"라고 천사가 한 말을 믿지 못합니다. 그랬더니 천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말한 것은 내 말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인데, 나는 하나님 옆에 있는 천사인데, 하나님이 나한테 시키기를 사가랴가 지금 분양하고 있으니까 네가 거기 가라. 그리고 자식을 낳는다고 말해라라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인데, 내가 가운데 전달했지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인데 네가 하나님 말씀을 못 믿었기 때문에 너는 벙어리가 돼야 된다."
그래서 제사장이 원래 이제 거기 하고 나와가지고 백성들한테 이제 말을 해야 되거든요.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뭐 이렇게 말을 해야 되죠. 그런데 벙어리가 된 거예요. 그래서 이제 이 사건을 잠깐 보겠습니다.
사가랴 입장은 제가 이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면 사가랴가 이해가 돼요. 왜냐하면 사가랴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는 천사도 믿습니다. 천사가 어디 있냐? 천사도 믿어요. 그리고 기도도 믿습니다.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제가 결혼했는데 자녀가 없어서 좀 난처합니다. 자녀를 주십시오." 하고 기도도 했어요.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상식과 경험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이게 이제 과학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천사가 자식을 준다라고 했을 때, 준다라고 말을 했어도 하나님 말씀 천사의 말씀을 받아들이기가 곤란했어요. 왜요? 아니 늙은 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낳습니까? 다 늙었는데, 아니 젊었을 때 천사가 나타나서 이제 둘이 막 결혼하고, 결혼한 지 몇 년 됐을 때, 그때 천사가 "자식을 낳을 겁니다."
이렇게 했더라면 그걸 믿었죠. 그때는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가지고 자식을 낳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게 상식이죠. 그리고 이렇게 사회생활을 해보면 다 자식은 이렇게 젊었을 때 낳아서 키우지, 이제 뭐 늙은 사람이 저기 자식 낳는 일이 없잖아요. 그래서 상식과 경험에 근거해서, 그리고 우리 일반적인 과학적인 지식에 근거해서 이거 받아들이기 곤란한 거예요. 그래서 그가 말을 합니다. "아니, 어떻게 제가 나이가 들었는데 자식을 낳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상식적인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천사가 벙어리가 돼야 된다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사가랴에게 벌어진 일이 우리에게 또 그대로 벌어집니다. 우리도 교회에 가기도 하고 성경도 읽고 이렇게 해요. 그런데 비과학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안 받아들여요. 세상의 비과학적인 이야기가 뭐냐 그러면 이겁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래요. 성경이 말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래요. 그런데 2천년 전에 사람이 되어 오셨대요. 그럼 우리가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이 되냐?'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그다음에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돌아가셨는데 그것은 내가 받아야 될 심판을 대신 받으신 거다. 이렇게 말해요. '아니, 내가 받아야 되는데, 뭐 예수님이 대신 받는 게 이게 말이 되나?' 그래서 우리의 상식과 우리의 경험과 일반적인 이런 원리로 우리가 이제까지 세상을 사는 일반적인 원리로 볼 때 성경이 말하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곤란해요. 사가리아가 우리하고 똑같습니다.
그런데 사가랴가 어떻게 믿게 됐는가를 보고, 저희들도 성경이 말하는 이상한 이야기들,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는 사람들이 그냥 이렇게 해서 그렇지 잠깐 생각해 보면 굉장히 이상한 겁니다. 하나님인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분이 우리하고 똑같이 사셨지만 이제 어린아이로 태어나셔서 자라나셔서 우리처럼 이렇게 생활하셨는데 이분이 하나님이시래요. 그걸 믿기가, 이게 뭐 믿어볼까? 믿지, 이렇게 하지만, 내 마음속에 기본적인 상식 이런 경험이 있으니까 이게 진짜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교회도 다니고 믿는다고도 하고 심지어는 구원받았다고도 하고 교회에도 들어오고 했지만 마음속에 '이거 진짜야? 막 이렇게 막 믿어도 되는 거야? 이게?' 그리고 이제 성경에 늘 그런 게 있죠. 막 기적이 나오는 거예요. 소경을 눈을 뜨게 해버렸고, 앉은뱅인데 막 이렇게 해버립니다. 그럼 그게 옛날에는 뭐 옛날엔 그런 게 됐나? 뭐 그렇게 그냥 머리로 받아들이지만 실제로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일들을 하신다, 나한테 하신다, 이런 것은 조금 받아들이기가 곤란한 상태가 있는 거죠. 그래서 이제 사가랴가 우리하고 똑같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가랴가 어떻게 변화됐는가? 이런 걸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천사가 하는 것은 이거예요. 사가랴가 못 받아들이니까, 못 믿으니까, 하나님 말씀을 전했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믿지 못하자 천사가 이렇게 처벌을 합니다. 첫째, "너는 벙어리가 돼야 된다." 왜 벙어리가 되냐면, 이제 제사장이 뭘 해야 되냐면, 이제 밖에 나가서 이제 백성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가서 말을 해야 되죠. 그런데 이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거죠. 그런데 그가 하나님 말씀을 안 믿었어요. 자기가 안 믿었어요. 그리고 백성들한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이제 평안하게 돌아가십시오."라고 말할 자격이 없는 거죠. 이 벙어리가 된다고 하는 것은 무슨 처벌 같지만 처벌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맞는 거죠. 자기 자신이 못 믿어놓고 다른 사람한테 믿으라고 이렇게 할 수 없는 거죠.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 사가랴가 믿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십니다. 예를 들면 천사가 이렇게 말했어요. "자식을 낳을 것이다.
이름이 요한이다. 그는 예수님 앞에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예수님께 돌이키게 하는 일을 할 것이다." 이렇게 이제 이야기를 했어요. 이야기를 했는데 사가리아가 못 믿었어요. 제 생각에는 천사가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취소다. 하나님이 이렇게 축복하시려고 했는데 네가 불신이니까, 믿지 않았으니까, 취소다." 이렇게 안 하십니다. 사가랴한테 "너는 벙어리가 된다. 그러니까 백성들한테 말하는 건 이건 안 된다." 그러고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믿지 않았어도, 너는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어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약속하신 말씀을 너희 가운데 이루실 것이다." 이게 놀라운 것입니다. 사가랴는 못 믿었어도 하나님은 사가랴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십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이제 이 벙어리가 돼가지고 말도 못하고 오니까 사람들은 갈 때는 말을 잘 이야기하다가 이렇게 이제 성전 안으로 이렇게 성소로 들어가셨어요. 나오셔가지고는 말을 못 하는 거예요. 벙어리가 돼가지고 이렇게, 그때는 수화가 없었겠죠. 그러니까 이제 이렇게 몸짓 발짓해서 어떻게 했는데, 하여간 거기서 하나님과 관련돼서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겠구나 하고, 더 이상 이건 안 된다. 그리고 일단 우리가 제사장의 축복의 말씀을 못 받았지만, 일단 이건 더 이상 따지거나 살필 수 있는 뭐가 없다, 그래서 그냥 집으로 돌아갔죠.
그리고 나서 사가랴가 이제 그날 그 이상한 일을 경험하고 나서 얼마 안 돼서, 성경은 "그 후에" 이렇게 돼 있어요. 얼마 안 돼서 엘리사벳이 임신을 합니다. 임신을 해버린 것입니다. 이게 늙어가지고 이제 아이 못 낳는다라고 하는 것이 상식이고 일반적인 건데, 천사의 말처럼 애기가 생긴 거예요. 이거 믿고 말고가 없죠. 이거 안 믿으면 말이 안 되는 거죠. 애가 생겼는데, 믿지 않을 수 없죠. 그가 천사가 한 말을 이제 믿었어요. 그래도 벙어립니다. 언제까지 벙어리냐? 아이를 낳고, 이제 아이를 낳았어요. 아이가 이제 출산할 때가 되고, 이제 그리고 이제 아이가 생기니까, 일가 친척들이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아 정말 축하한다고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냐고, 이렇게 늙어가지고 이제 그 집은 대가 끊겼다. 우리 한국식으로하면 이제 대가 끊어졌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낳았으니 얼마나 좋냐? 그런데 사실은 저희들이 나중에 보면요. 이건 대를 잇는 아이는 아닙니다. 이제 나와서 전부 이제 기뻐서 이름 지어야죠. "이름은 저기 사가랴라고 짓죠." 우리하고 관습이 다르죠. 영어 이름을 보면, 누구누구 아버지 이름을 따고, 아버지나 할아버지, 자기가 그 집안에서 존경하는 할아버지나 그 위에 할아버지, 예를 들어 우리식으로 치면 벼슬 하신 분, 혹은 서울대 나온 분, 이제 집 안에 있으면 그 이름을 짓고 '주니어' 이렇게 합니다. 그러면 그의 아들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이제 이 아들 이름도 사가랴가 그 집안에서 훌륭한 분이세요. 정말 그렇게 경건하게 말씀대로, 거기 보면 "흠이 없더라" 이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이제 이렇게 훌륭하게 하나님 앞에서 이제 그렇게 경건하게 잘 사신 분이니까, 아이 이름은 사가랴 주니어, 이렇게 지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니까 엘리사벳이 안 된대요.
그 사가랴 안 된대요. "그럼 뭘로 하실 건데요?" 요한이라고 해야 된대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전부 "아니, 이 집안 대대로 요한이라는 이름은 없었는데 왜 집안의 가풍을 어기는, 집안 대대로 있는 것하고 달리 왜 이름을 지으려고 하세요?" 그리고는 엘리사벳 안 되겠네, 사가랴한테 물어봐야 되겠네.
사가랴한테 물어봤어요. 그럼 사가랴는 아직도 벙어리예요. 자식을 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이제 믿었고 실제로 아들이 태어났어요. 그러니까 이제 이거 눈으로 본 거죠. 그래도 아직 벙어리예요. 언제까지 벙어리냐? 종이를 가져와서, 자기가 아직 벙어리니까 글로 쓰겠대요. 종이 갖고 오니까 거기다가 썼어요. '아들 이름은 요한.' 이렇게 쓴 거예요. 그렇게 했을 때 벙어리가 풀려요. 그래서 다시 저희들이 여기서 약간 좀 생각해 보면 믿음이 뭐냐, 그러니까 원래 이제 믿지 못해가지고 벙어리가 됐거든요. 그런데 다시 말하게 된 것은 이제 믿게 된 거죠. 하나님과 천사가 인정한 거죠. 이거 믿은 거다. 그래서 이제 말을 할 수 있도록 회복시켜준 거죠. 이 믿음이 뭐냐 그러면 마음으로 믿을 뿐만 아니라, 아들이 생겼으니까 뭐 이거 안 믿을 수가 없죠. 실제로 천사가 말한 대로 아들 이름을 요한이라고 순종할 때 된 거예요. 그래서 믿음은 천사의 말을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내 생각과 달리 내 상식으로는 말도 안 되는데, 내가 볼 때 그건 불가능한 이야기인데, 내 생각을 내려놓고 천사의 말을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천사가 시킨 대로 순종했을 때, 이걸 하나님은 믿음으로 보신 거예요. 그리고 벙어리를 다시 말할 수 있도록 바꿔주신 거죠.
그러면 이제 여기서 잠깐 한 가지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그래요. 이제 누가복음 1장 앞에 부분을 보면 누가복음 누가 썼냐 그러면 누가라고 하는 사람이 썼습니다. 누가 썼냐면 누가 썼어요. 누가의 직업이 뭐냐 그러면 의사입니다. 과학자입니다. 그냥 막 뭐랄까, 기적을 믿고, 이런 사람이 아니에요. 자연 법칙을 연구하고, 인체가 어떻게 어떻게 가는가, 이런 것들을 연구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고 공부하고, 그래서 사람을 고치는 직업입니다. 이게 우리로 치면 이과생이에요. 문과가 아닙니다. 이런 의사가 이야기를 쓰고 있는 거예요. 누가가 의사인데, 우리 가운데 이루어진 일이 있어요. 누가가 살던 그 시대에 사도바울도 만나고, 막 이렇게 예수님도 만나고, 막 이랬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가운데 자기가 목격한 분명하게 이루어진 사실을 쓰려고 그래요.
그 이루어진 사실이 뭐냐 그러면 기적이에요. 어떤 기적이냐 그러면, 침례 요한이라고 하는 사람이 태어났는데, 이 사람은 어떻게 태어났냐 그러면, 그 부모가 늙어서 자식을 낳을 수 없는데 태어난 거예요. 이게 우리 가운데 이루어진 사실이에요. 그다음에 또 하나 예수님이 태어나서 이제 막 이렇게 말씀도 전하시고 막 이렇게 하셨는데, 이 예수님은 어떻게 태어나셨냐? 크리스마스에 어떻게 태어나셨냐? 기적적으로 태어나신 거예요.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신 거예요. 남자 없이, 마리아라고 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어떤 남자하고 결혼하기로 약혼은 했어요. 그런데 그 남자하고 아직 결혼 안 했어요. 그런데 천사가 또 이렇게 이야기해요. "네가 아들을 낳을 거다." 그러니까 마리아가 "제가 아직 결혼 안 했는데요." "네가 낳는 게 아니고 성령께서 너에게 남자없이 아들을 낳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요셉이 아버지가 아니에요. 그냥 아버지 호적에 올리고 그렇게 했지만 실질적인 아버지 없이 여자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아요. 이렇게 말하면 "아니, 말이 됩니까? 그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죠. 그런데 이 말도 안 되는 사실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졌어요. 누가가 볼 때, 이제 누가가 의사니까, 산부인과 같으면 애도 다 이렇게 어떻게 낳고 다 아는 의사죠. 그런데 우리 가운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두 번의 기적이 벌어졌는데, 하나는 늙은 사람이 아들을 낳고 그래도 이건 뭐 그래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자 혼자 낳아버렸어요. 남자하고 결혼도 안 했는데 아이를 낳았어요. 그래서 이 사실을 그가 들어보고, 의사니까 들어보고 이게 말이 되나? 진짜인가 하고, 자기가 조사를 했어요. 그리고 처음에 그것을 경험하고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 듣고 경험해가지고 자기가 쓴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누가는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침례 요한이 아버지가 늙었는데 기적적으로, 과학적으로는 낳을 수 없는데 하나님이 기적적인 능력으로 자식을 낳게 했다라고 하는 이 일을, 또 마리아가 혼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낳았다라고 하는 이 이야기를 전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누가가 딱 예측한 거예요. 이걸 쓰면 사람들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걸 어떻게 믿으라고 하세요?" 이렇게 할 거예요. 그런데 이제 누가는 그걸 이렇게 반격해 갑니다. 그걸 우리 가운데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다 내가 조사하고 했는데 그때 그 사람들도 다 보여서 믿은 게 아니다. 그리고 사가랴를 잘 쓰는 거예요. 사가랴가 바보가 아니다. 사가랴도 처음에 못 믿었다. 그래서 벙어리가 됐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은 것도, 이제 같이 이제 결혼하기로 한 요셉이 이혼하려고 했었다. 그럴 리가 있나? 누군가 남자하고 잤으니까 아기가 생긴 거지. 어떻게 성령님이 자식을 주냐? 그리고 요셉이 조용히 이혼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누가는 이렇게 쓰는 거예요. 이걸 우리가 믿고 있는데, 이 믿은 사람들이 바보여서 믿은 게 아니다. 무조건, 뭐 말하면 그냥 생각도 안 하고 그런가 보다 하고 믿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들도 이게 말이 되나? 그럴 수가 있나? 라고 의심하고, 못 믿고, 조사해 보고,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들 가운데 기적적인 능력으로 일을 이루시니 이걸 안 믿을 수가 없었다. 라고 누가 복음이 말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데오빌로'라고 하는 사람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믿은 우리들 가운데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차근차근히 써보냄으로써 이게 진실한 것이다. 이게 확실한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누가복음 1장에 쭉 나와 있는 거예요. 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그걸 통해서 저희들도 상식적으로 보면 이거 믿기가 곤란하죠.
그리고 이제 어떤 게 있냐면, 이제 참 이게 난처한 게 유사품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리스 로마 신화, 뭐 이런 걸 보면 거기도 뭐 이상한 기적들이 막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에이, 성경도 그런 그런 여러 가지 종교들을, 기적도 있고 막 말도 안 되지만 막 이런 것들 중에 하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성경은 명백하게 이렇게 말해요. "이것은 신화가 아니다."예요. 그리스 로마 신화하고 또 이런 종교적인 서적들하고 성경하고는 엄격한 차이가 있어요.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그러죠.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어떻게 창조하셨는가,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이 창조 설화가 막 있어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도 뭐죠? 단군께서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데 저기 곰하고 호랑이가 저 사람 되게 해주세요. 그래서 마늘을 얼마 동안 먹으면 사람으로 바꿔줄게 그래가지고 뭐 곰이 사람이 됐대요.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죠. 그래서 환웅하고 어떻게 해가지고 당군이 나왔다. 이런 거 하고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와 이게 겉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잖아요.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민족 설화는 전부 그 민족이 얼마나 위대한가, 어떻게 해서 거기에 살게 됐는가, 이런 걸 이야기하죠. 창세기는 그런거 말 안합니다. 창세기는 인류 보편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침례 요한이 태어나고 예수님이 태어난 것은 그리스 로마 신화하고 다릅니다.
그다음에 이제 두 번째로, 그럼 이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이 상식이 있고 경험을 했고 그래서 믿을 수 없었을 텐데 그들이 어떻게 믿게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대목을 제가 한번 다시 누가복음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이제 사가랴가 이제 말을 하게 되자 그가 말을 이렇게 해요. 그가 이제 한 말을 보겠습니다. 67절부터 그 말이 이제 쭉 나오는데 그 말에 보면 자기 아들 이야기는 별로 없어요. 아들 이야기를 안 하고 예수님 이야기를 해요. 하나님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그 여러 가지 말 중에서 이제 핵심적인 거 몇 개를 보겠습니다.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눅 1:70).
하나님이 예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하는 거예요.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눅 1:72).
이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 거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70절에서는 말씀, 72절에서는 언약, 그다음에 73절에서는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맹세라" 이것이 이루어진 거다라고 그래서 사가랴가 믿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 것이다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제가 잠깐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아담 하와에게, 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구약 성경이 쭉 이렇게 나와 있는데 구약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저희들이 제가 이거 이야기할 때마다, 주일학교 찬송 중에 그런 게 있죠. 천년 왕국이 되면 사자들이 어린 양과 함께 뛰놉니다. 지금은 사자들이 육식이에요. 그래서 양을 잡아먹어요. 그러니까 양은 사자만 보면 도망가죠. 사자는 양만 보면 가서 잡아먹으려고 하죠. 그런데 성경이 약속해요. 하나님이 약속해요. 어떤 시대가 오냐하면 사자하고 어린 양이 같이 노는 거예요. 왜요? 둘 다 초식이에요. 육식은 없어요. 그리고 또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해치지 않는, 이제 독사가 있죠. 뱀, 징그럽고 무섭잖아요. 그런데 애들이 여기가 뭔지도 모르고 호기심은 많고 그래서 독사 구멍이 있으니까 이거 뭔가 하고 손을 넣어봤더니 그 안에 독사가 있는 거예요. 물겠죠. 그리고 독이 있겠죠. 그런데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뱀이 안 물어요. 뱀도 독이 없어요. 그러면 이게 뭘 말하냐면 원래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사람과 짐승을 창조하셨을 때, 그때 뭐 독이 있거나 뭐 잡아먹거나 이런 일이 없었어요. 전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에덴 동산이 있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범죄함으로 이제 하나님께서 이들 가운데 나오고, 그다음에 결정적으로는 노아 홍수 심판 이후에 이제 육식이 시작돼요. 이렇게 된 거죠. 이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세상이 변화된 거예요. 나빠진 거예요. 그래서 서로 미워하고 막 이런 게 된 거예요. 그런데 이것을 원래 에덴 동산으로 되돌리겠다는 거예요. 이게 요즘 이제 사람들을 상상력으로 치면, 타임 머신 그런 거 없는데, 타임 머신이라고 하는 게 있어가지고 그걸 타면 저기 조선시대는 이런 옛날로 돌아간대요. 사람의 상상력이 대단한 거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에덴 동산 이후로 사람들이 범죄하여 역사가 계속 흐르고 흐르고 흘러가지고 이렇게 가고 있는데 내가 이것을 다시 옛날로 되돌린다. 시간을 과거에 행복했던 시절로 되돌이키겠다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세요. 이게 하나님이 하신 첫 번째 약속이에요. 이게 천년 왕국에 관한 약속이에요. "그 나라가 오리라. 사자와 어린 양이 함께 뛰노는 그 나라가 올 것이다."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어요. 성경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약속을 두 가지만 들자면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그 나라는 에덴 동산과 똑같을 것이다. 에덴 동산에서 있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만드실 것이다. 이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이에요. 이 약속에 의하면, 이 약속은 뭘 의미하냐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시간이 흘러서 아무리 나빠졌어도, 지금 지구가 막 엉망이잖아요. 너무 춥고, 지금 어디 뭐 스웨덴 거기는 막 난리라고 그러더라고요. 영하 몇 도가, 북극 뭐가 어떻게 돼서, 지금 막 기후 때문에 이 지구가 지금 막 몸살을 앓잖아요. 이거 어떻게 하죠? 하나님이 다시 해결하실 거예요. 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계속 나빠져요. 계속 나빠져서 이제 지구가 폭발해버리지 않을까라고 하는 상황에 갔어도, 하나님이 시간을 완전히 되돌려서 처음 시작되었던 행복한 상황으로 다시 바꾸시겠다. 이게 성경이 하시는 첫 번째 약속이에요.
이 사가랴는 제사장이에요. 그러니까 이걸 잘 알아요. 그러니까 자기가 아무리 늙었어도, 이제 늙어가지고 처음에는 이제 어렸을 적에는 참 좋죠. 그리고 이제 뭐죠? 한 20살 때는 진짜 그 사람이 신체적으로 이제 최고 절정기에 이르죠. 그리고는 이제 계속 이제 몸이 점점 쇠약해지는 거죠. 주름살은 늘고 이제 몸이 약해져 가는 거죠. 그래가서 사가랴는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제 난 자식 못 낳는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냐 면 시간이 흘러서 계속 악화된 상황을 최초의 상태로 되돌리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예요. 천년 왕국을 약속하신 하나님이에요. 그 하나님의 말씀을 사가리가 알고 있어요. 그러므로 그는 천사가 "네가 비록 늙어서 자식을 낳을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너를 옛날 청춘 시절로 되돌려서 자식을 낳을 수 있게 만들겠다."고 하셨을 때 믿어야 돼요. 이게 하나님이 하신 중요한 약속이에요.
그다음에 두 번째, 하나님께서 이제 두 번째로 하시는 약속은 하나님 자신이 사람이 되시겠대요.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겠대요. 왜요? 피를 가지고 오시겠대요. 피를 가지고, 그래서 하나님 제가 저번에도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에 그렇게 만드셨어요.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천사는 그렇게 안 만들었거든요.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게 만드셨어요. 천사는 결혼이 없어요. 딱 숫자가 정해져 있어요. 그런데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이렇게 쭉 이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신 이유가 뭐냐면, 하나님 자신이 사람으로 되기 위한 통로를 만드신 거예요.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듯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실 수 있도록 창조하신 거예요. 그래서 이분이 피를 흘리실 거예요. 그래서 온 세상 죄를, 모든 사람들이 모든 시대에 지었던 모든 죄를, 예수님이 등에 지고 십자가에 죽으셔서 모든 사람의 죄를 해결하실 거예요. 이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두 번째예요. 두 가지를 하나님이 크게 성경에서 약속하셨어요. 이 일을 하실 분을 아까도 이제 그런 감사도 나오고 그랬는데요. 이 일을 하실 분은 이름이 뭐냐? 여자의 후손이세요.
그 이름이 첫 번째 이름이 여자의 후손이세요. 남자 없이 여자 홀로 낳게 되는 분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두 번째로 말씀하신 거예요.
자연이 쭉 시간이 흘러서 자연이 아무리 파괴됐어도 나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는 하나님이다. 두 번째, 하나님은 두 번째 기적을 행하세요. 자연 법칙을 깨고 자연에는 없는, 여자 혼자 자녀를 낳는 기적을 행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그렇게 행하는 것은 뭐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고 그분이 모든 인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어서 모든 사람을 용서하는 근거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게 성경이 말하고 있는 큰 두 개의 약속이에요. 그리고 이 큰 두 개의 약속에는 하나님의 두 가지 능력이 필요해요. 하나는 자연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 두 번째 자연 법칙을 깨고 기적을 행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해요. 이 능력을 사용하셔서 이 두 가지 일을 이루시겠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한 번만 말씀하신 게 아니고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계속 말씀하셨어요.
다시요. 성경은 1500년에 걸쳐서 40명의 사람이 기록한 것입니다. 이게 책이 한 권인데, 우리가 볼 때 한 권이잖아요. 아니에요. 40명이 있었어요. 얼마 동안에 걸쳐서요? 1500년에 걸쳐서! 그 사람들이 다 썼는데 이 내용이 다 똑같아요. 두 가지를 약속해요. '하나님이 시간을 되돌린다.' '천년 왕국 하나님 나라를 세우신다.' 두 번째,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셔서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한 대속의 죽음을 죽을 것이다.'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는 피 흘리실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1500년간 40명에게 계속 말씀하셨어요. 사가랴는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걸 받아서 사람들이 기록했다. 그런데 이 기록을 이것을 받아들이고 기록한 사람들이 바보여서가 아니다. 40명이 다 속아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기록한 게 아니다. 그들도 처음에는 다 의심했었다. 하나님 말이 안 되는데요. 하나님 그런 일이 어떻게 있나요? 이렇게 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자기들 눈앞에 하나님이 실제로 이루어버렸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게 되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면, 저희들이 아는 거죠. 하나님 특징하면 저희들이 3개 딱 대죠. '전지', '전능', '편제',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어요. 모든 것을 아세요. 어디나 계세요. 동시에 여러 곳에 계실 수 있어요. 이게 하나님 특징이죠. 이게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이 전지전능 편지하신 하나님을 이 기록한 사람들이 만난 거예요. 그리고 말은 안 되지만 그 말씀을 기록해 놓은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믿을 만한 일이다. 내가 조사했었다. 내 경험 가운데 확정됐었다. 이게 누가복음 1장이에요. 우리 가운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침례 요한이 태어났다. 그리고 예수님이 태어나버렸다. 그걸 이제 기록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사가랴도 벙어리가 됐었고, 마리아하고 약혼한 요셉도 조용히 이혼해야 되겠다, 라고 했었다. 그런데 그들이 다시 믿음을 발휘하고 믿게 되고, 입을 열어 찬송하고, 요셉도 조용히 마리아를 다시 데려왔다. 그리고 이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동침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아이를 자기 아들 명부에 올려서 키워냈다. 왜 이런 변화가 있었겠냐? 첫 번째,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두 번째, 그동안 말씀하신 창세기로부터 계속적으로 말씀해 오신 하나님의 말씀은 믿을 만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예를 들면 이렇게 된 거죠. 예를 들면 이제 하나님이 이런 분이라고 해봐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세요.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것만 말하세요. 그리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기적은 말 안 하세요. 그리고 우리가 동의할 수 있는 이야기만 하세요. 이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세요. 이 하나님은 우리를 좋게 상담해 주는 분이에요. 진짜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은 사람보다 차원이 달라야 돼요.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말씀하시고 그리고 믿도록 요구하시고, 그래서 이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셔야 돼요. 이게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이라면 원래 그런 분이셔야 돼요. 우리가 다 동의할 수 있고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는 것만 하시는 하나님이 하나님이세요? 누가는 그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들이 어떻게 믿게 됐냐?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 그 말씀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많은 사람들이, 1500년간 40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자기 삶에서, 그리고 하나 더 제시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분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는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다. 이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니다. 다른 기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어떤 이야기하고도 다르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경험한 내용을 쓴 것이다. 그리고 이 위대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것이 확실하고 분명한 이야기다. 이게 누가복음 1장에서 쓰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우리들 가운데 이루어진, 하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이 위대한 복음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이렇게 해야 돼요. "말이 되냐? 나는 납득이 안 간다."라고 나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내 생각, 내 경험, 내 판단이 기준이 아니고 이렇게 출발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신다. 그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 하나님은 인간과 차원이 다른 분이다. 그분이 우리의 판단을 내려놓고 자신의 말씀을 믿도록 요구하셨다. 이것은 강요가 아니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당연한 나타남이다. 이렇게 믿는 자들이 나오는 것이고, 그와 같은 믿음을 갖도록 누가가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말을 좋아하는데요.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어요.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왜 믿냐? 납득이 가지 않기 때문에 믿는다." 납득이 가서 믿는 게 아닙니다. 납득할 수 없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믿는다.
이 같은 믿음을 주님께서 저희들 가운데 주셨고, 그와 같은 믿음을 가진 많은 분들 증거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저희 자녀들이 그와 같은 길을 주님 은혜로 걷게 되길 원하고, 또 이미 여러 가지 경험과 상식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말씀 앞에서 경건하게 무릎을 꿇고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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