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예수님의 부활의 중요성 > 23년 6월 11일 일요일(요약2) / 최재홍 형제님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5, 개역한글)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천년 전에 베들레헴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십작 하기 전 30년을 이 땅에서 충실히 사람으로서 섬기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낫게 하셨고, 유출병을 앓는 여인을 낫게 하셨고, 야이로의 딸을 살리셨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벙어리였던 사람을 말하게 하셨고,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오천명을 먹이셨으며, 파도를 잠잠케 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이런 일들만 하시고 하늘로 그냥 올라가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만일 그렇다면 저희들의 죄는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있고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하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저희는 또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희들의 죄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알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해결되었다는 것에 대한 확신으로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적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저희는 예수님께서 하신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 그것에 대해서 신기해하고 놀라워 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구주로 영접해야 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5, 개역한글)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행1:22, 개역한글)
부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말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여러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전15:19, 개역한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이 거짓말이라고 하면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과 전혀 다를것이 없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것이 거짓이라면 저희는 매우 불쌍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부활하신 것은 실제적인 사건이고 많은 증인과 증거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당시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실제적인 사건이고 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또 예수님꼐서 죽으신 것은 로마 총독인 빌라도가 확인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다는 소식은 제자들뿐 아니라 로마의 권력자들과 유대의 권력자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은 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이 부활하셨어도 당국자들이 무서워 문을 닫고 숨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기전에 자신이 죽으실 것을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연고더라 (막9:31, 개역한글)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40일간 이 땅에 계셨는데 그 가운데서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보이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엠마오로 가던 두제자, 또 오백명이 넘는 제자들이 동시에 주님을 보았습니다.
38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눅24:38-43, 개역한글)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을때 그들은 주님께서 사람의 몸을 가지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만졌고 주님은 음식을 먹으셨습니다. 요한복음 20장에도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못하는 도마에게 나타나셔서 못자국과 창자국을 만져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도행전에서 순교하는 스데반을 위해서 보좌에서 일어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또한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나셨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밧모섬에 있는 사요 요한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다른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는 제자들은 두려워하고 숨어 있었지만 주님의 부활 후에 그들은 담대하게 주님의 부활을 전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였던 자였지만 회복된 후에 복음을 전했고, 바울은 교회를 핍박했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전파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초림하셨을 때에 주님은 혈육을 가진 몸으로 오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도 혈육을 입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몸을 입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하늘에 계십니다.
부활의 의미에 대해서 몇가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1:4,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신 것이 부활하신 사실로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주님의 대속 사역을 완성하는 필수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4:25, 개역한글)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히2:14, 개역한글)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사역의 성취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인정하셨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몇가지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은 이 세상을 심판할 날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또 심판자도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셨습니다. 바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자가 되실 것입니다. 지금은 은혜의 때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의 구주가 되시지만, 만일 구원받지 않고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다면 그 거부자들의 심판자가 되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보증으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부활시키신 것입니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행17:31,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 이미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보고 있습니까? 단순히 한명의 사람으로 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구주로 보고 계신지 생각해 보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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