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모임(요약글)/최재홍 형제님(요약)

복음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박이레 2022. 7. 11. 20:46

< 복음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 2022년 7월 10일 일요일(요약1) / 최재홍 형제님

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2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10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행3:1-16, 개역한글)

오늘 말씀은 주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시간에 성전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성전문 앞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된 자가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힘으로 어디도 갈수 없었습니다. 이 모습은 자기 죄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갈수 없는 죄인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그는 베드로와 요한을 보고 구걸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보고 주목하여 우리를 보라고 말합니다. 앉은뱅이는 그들에게 무엇을 얻을까해서 바라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교회에서 무엇을 얻기 위해서 계시고 바라고 계신가요? 앉은뱅이는 돈을 얻기 위해서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행3:6, 개역한글)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행3:7-8, 개역한글)

이 모습을 보면 즉시 육체가 치료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침을 받은 사람이 향한 곳은 베드로와 요한과 같이 성전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죄인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릴수 있는 자가 된 것을 보여줍니다. 고침을 받은자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기쁘게 성전으로 달려가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여기보면 과연 누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된 자를 고쳤는지를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고쳤습니까? 그들은 갈릴리의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권능이나 능력으로 그런일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행3:6, 개역한글)

여기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된 자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손을 잡거나 그의 눈 바로 앞에 있으셔서 고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때에 하늘에 계십니다. 지금도 하늘에 계십니다. 그러나 그는 고침을 받았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1, 개역한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20:31, 개역한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된 자가 구원을 받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지상에 계시지 않았지만 주님의 능력은 동일하게 말씀으로 함께 하십니다. 앉은뱅이는 그 말씀을 믿음으로 건강하게 치유를 받았습니다.
고침을 받은 사람으로 인해서 성전에 있는 사람들이 놀라고 베드로를 바라보았을때 그는 그것을 자신이 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일어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 성령강림은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일이 성취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행3:14-15, 개역한글)

베드로는 부활하신 주님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죄를 깨달을수 있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자의 결국은 멸망이고 어둠이고 사망인 것을 말해줍니다.

주님께서 잠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의 모습을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넘겨줍니다. 그때에 바라바라는 죄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민란과 살인과 강도로 잡힌 사람이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바라바와 예수 중 놓아줄 사람을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유대인들은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뜻과 바라바의 이름의 뜻을 살피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바라바의 이름의 뜻은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바라바의 아버지는 거슬러 올라가면 아담입니다. 아담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개역한글)

유대인들은 살인자인 바라바와 함께하기를 원했고 생명의 주인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이적과 기적을 행하시며 죽은자를 살리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은자 가운데서 일으키시고 보좌우편에 앉히셨습니다.
성경은 삶의 지혜나 사람들의 체험을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병든것과 사망과 죄를 해결하시는 분이십니다.

처음 드렸던 질문을 다시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교회에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고 계신가요? 돈과 세상 쾌락과 세상 풍습에서 벗어나서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함께 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