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머나,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는 주님의 편지 > 22년 6월 26일 일요일(요약2) / 전의석 형제님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2:8-11, 개역한글)
저번에는 에베소 교회에 대해서 교제 드렸습니다. 특별히 주님께서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를 다니시는 분이라는 부분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서머나 교회에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아신 주님에 대해서 보고자 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때때로 저희는 고난을 받습니다. 이 교회에는 고난이 있었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럴때에 주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안다면 극복할수 있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은 처음이고 나중인 분이십니다. 이것은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영원하신 분이고 주님께서 다 아신다는 것을 생각할때 교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성도님들 가운데 크고 작은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주니께서 다 아시며, 주님께서는 죽었다가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겪을수 있는 가장 큰 고통과 고난을 다 겪으신 분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생이 겪는 고통과 고난은 주님이 겪으신 것과 비교해봐도 더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받는데 그 시험은 10일동안 화난을 겪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시험은 반드시 그 기간이 있습니다. 7년 대환난 기간 중에서도 앞에 3년 반과 뒤에 3년반의 기간을 정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이 문을 닫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주님께서 그 가운데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주님의 상처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랬을때 제자들이 기뻐했습니다.
서머나 교회를 통해서 교훈받을수 있는 것은 이러한 주님, 주님께서 고난 당하시고 상처를 보여주시며 우리의 어려움을 주님께서 잘 아시고, 또한 우리의 고난을 위로해 주십니다.
그 자리에 도마가 없었는데요. 도마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해 주시죠. 주님의 상처에 손을 넣어보고 주님을 믿을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럴때에 도마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주님께서 여러가지 과거의 교훈을 말씀하실수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주님께서 고난 당하신 것을 보여주시고 만지게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함을 통해서 나를 믿으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의 믿음의 연약을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아시고 주님을 더욱 더 믿을수 있도록 격려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머나 교회에 주님께서 나타내 주시는 놀라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2:12-17, 개역한글)
세번째로는 버가모 교회에 날선 검을 가지신 주님을 보이십니다. 첫번째 교회와 두번째 교회는 주님의 위로를 생각하게 되는데 버가모 교회에 나타나신 주님을 볼때에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주님께서 그 검으로 우리를 베어버리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교회의 잘못된 교훈과 죄들을 주님께서 날선 검을 가지고 제하신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희들의 골수를 찔러 쪼개는 날선 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칠것이 없는 경외하고 두려워해야 할 주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버가모 모임은 특별히 안디바라고 하는 충성된 주님의 종이 죽게 된 것을 말씀하십니다. 일반적으로 자연적으로 연수가 다 되어 헤어지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쉽고 슬픈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사단이, 핍박하는 자들에게 충성된 증인을 빼앗긴다면 매우 슬프고 낙망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과 싸워서 이긴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버가모 교회에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죽음까지 경험하신 주님께서, 또한 예리한 검으로 우리의 모든 삶을 보고 계신 주님을 생각한다면 주님 앞에서 바른 모습을 가지게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따스함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는 공의로움과 올바름과 정의로운 속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주님 앞에서 바른 태도를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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