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25년 2월 9일 일요일(요약1) / 장승훈 형제님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1-10, 개역한글)
에베소서는 주로 몸된 교회를 묵상할때에 묵상하는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구원받는 순간 몸된 교회, 우주적인 교회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지역교회 안에는 구원받았다 하더라도 분별하고 침례를 받고 영접된 사람이 교회에 영접되게 됩니다.
이러하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은…… (엡3:1, 개역한글)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엡4:1, 개역한글)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6:20, 개역한글)
사도바울은 주님을 위해서 감옥에 갇힌 상태고 그 가운데서 에베소서를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 형제니의 상황과는 무관하게 구원의 기쁨을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허물은 저희들의 불순종을 말하고 있습니다. 2절에 불순종의 아들들이라는 표현이 있고 그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 영을 따라서 불순종을 행했습니다. 이것이 허물입니다. 죄는 저희들의 무지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죽었는가, 살았는가?
은성이는 지금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 "너희 허물과 죄로 죽었던" 지금 이 편지를 받는 사람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의 과거를 말합니다. "너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이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죽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은성이는 지금 살아있잖아요? 그런데 성경은 죽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육체는 살아있지만 하나님께 대해서 반응하는 영은 죽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들을 표현할때 그것은 단순히 육신적인 아들을 말할뿐 아니라 그 인격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불순종의 아들들" 이는 고의든, 아니든간에 하나님께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인격을 가진 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 풍속을 좇고"
물고기가 죽었습니다. 죽어서 물에 둥둥 떠다닙니다. 곧, 물의 흐름에 따라서 흘러갑니다. 우리도 죽어서 생명력이 없는데 세상의 흐름에 따라서 흘려 떠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본질은 "진노의 자녀"입니다.
내가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은 내가 죽은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흐름에 떠밀려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욕심을 따라 행하며" 본능적으로 살 때에 자기의 욕심을 따라 행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자기위주로 행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날때부터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마음은 하나님의 뜻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그같은 상태에서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광고 문구에서 그러한 것을 조장하는 문구가 많습니다.
죄와 허물 가운데 죽었던 사람들이고 하나님과 관련없는 것을 마음대로 행하던 자들이 그 죄 가운데서 헤어나올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혀 없습니다. 단호히 말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긍휼이 필요한 것입니다.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4절) 영어성경에는 앞에 But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 큰 사랑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사랑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에서 모든것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다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람은 어겼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한 것입니다. 이같은 자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이 기이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어떻게 나타났나요?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5절) 여기서 은혜와 구원, 그리스도가 나옵니다.
은혜라는 것은 받을만한 자격이 없는 자에게 이와같은 것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죄인에게 합당한 것은 하나님 진노 가운데 있는 심판이 합당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들에게 온전히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8:9, 개역한글)
여기서 그리스도의 은혜가 나옵니다. 첫번째 은혜는 부요하신 자입니다. 세상의 모든것을 소유하신 분이며 만물의 창조주이신데 그분께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주님께서 나실때에 사관에 누일곳이 없어서 말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가난한 동네에서 자라셨고 목수의 아들로 자라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머리 둘 곳이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와같은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잊고 세상의 일에 집중하게 되면 자기의 재산을 더 불리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살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왜 가난하게 되셨나요? 주님의 가난하심으로 인하여서 저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세상적인 부요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구원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난하게 되심은 저희가 이러한 복음을 깨닫고 구원을 받고 참된 하나님의 부요 가운데 거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개역한글)
저희들을 구원하실 때 영생을 주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참으로 가난했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가난할뿐 아니라 저희들이 결코 갚을수 없는 빚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요하신 분이 가난하게 되심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이 구원이라는 선물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엡2:5, 개역한글)
주님과 함께 살리셨습니다. 저희는 다 죽을 것입니다. 100년 후에 누가 이 자리에 남아 있을까요? 대전 광역시에 이 자리에 누가 남아 있을수 있을까요? 저희 가운데 100년 후 누구도 이 자리에 있을수 없을 것입니다. 저희는 다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죽지만 주님을 하나님이 부활시킨 것같이 저희도 다시 부활시키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로 올림을 받고 하늘에서 주님께서 저희를 영접하실 것입니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2:6,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까? 아닙니다. 주님은 마땅히 그 보좌에 앉으실만한 자격이 있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다릅니다. 저희는 허물과 죄로 죽은자였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자격을 받을 어떠한 근거도 없는 자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러한 구원을 받을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구원은 전혀 저희의 행위에 기반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면 자기의 행위를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마땅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희가 달라고 해서 받을수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저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엡2:7, 개역한글)
하나님의 이 귀한 선물은 영원토록 유지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죽은 후에도 다음세대가 올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이 빛나는 선물은 영원토록 유지되고 빛나고 남아있는 것입니다.
선물은 대가없이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은 선물이고 대가가 없는 것입니다. 그 죄와 허물에 대한 대가는 하나님께서 주님을 통해 다 치루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귀한 선물을 거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한 위험입니다. 그와같은 것이 구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렘8:20, 개역한글)
추수할 때가 지났는데 구원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그와같은 자들이 되지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받는 기쁨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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