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9장 7-11절(요약)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계9:7-11, 개역한글)
- 김민원 형제님 사회 : 7절부터는 황충의 모양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교제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교제 부탁드리고 7절부터 있는 다섯째 재앙에 대해서도 교제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 김윤철 형제님 : 7절부터는 사단에 속한 메뚜기 떼의 매우 상징적인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 메뚜기떼는 전쟁을 위해 준비한 말들과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면류관과 비슷한 것을 썼습니다. 이 미혹의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속고 굴복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원의 때가 이르면 심판이 임할 것이고 이땅에 남은 자들에게 혹독한 시험이 이를 것입니다. 또한 주님을 믿지 않은 자들에게 참된 믿음이 쫓겨난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수많은 남은 자들이 일어나서 주님을 기다릴 것입니다.
메뚜기 떼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무서운 특징입니다. 이는 지능이 있고 영리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진리를 바꾸고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여자의 머리털같은 머리털이 있는데 이로 사람을 미혹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사자의 이같은 이가 있어서 사람들을 괴롭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10절에서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죽이게는 하지 못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강력한 능력을 제한하심을 또한 보게 됩니다. 이처럼 다섯달동안 하나님은 이 땅에서 그들이 활동하는 것을 제한적으로 허락하실 것입니다.
- 전의석 형제님 : 저희가 황충에 대해서 얘기중입니다. 이 황충은 무저갱에서 땅위로 올라온 것입니다. 이 황충으로 묘사되는 존재들이 다시 무저갱으로 돌아가게 되고 또 믿지 않는 자들도 함께 있을 것입니다.
황충으로 그 특성을 설명하는데, 여기 각각의 머리라든지, 날개라든지를 또 다른 것으로 표현하기에 이해하기에 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모습은 말들과 같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말들은 전쟁을 하는데 사용되는 개체입니다. 굉장히 힘이 있는 동물입니다. 그렇기에 전쟁을 위해 준비된 것은 사람을 죽이고 고통스럽게 하고 파괴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황충은 금 면류관같은 것을 썼다고 합니다. 그들이 크고작은 승리를 취하게 될 것입니다. 또 사람의 얼굴과 같다고 하는데 이것은 지성을 얘기한다고 합니다. 특히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꽤나 영적인 일에 있어서 그들이 또 악한 일들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또 여자의 머리털이 있다고 합니다. 황충을 생각할때, 메뚜기는 더듬이가 있지 머리털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의 머리털이라고 할때에 여성의 아름다움이나 그런것으로 사람을 매혹시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메두기에는 임금이 없지만 여기 황충에는 임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충들의 긴 머리는 임금을 따라가는 주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로 교제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사자의 이같은 이는 사람을 파괴하고 울면서 사람을 삼키고자 하는 사자의 모습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황충은 철흉갑이 있습니다. 그 자신을 보호하고 그를 당해낼 사람이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날개가 있고 날개의 소리가 있습니다. 굉장히 강하면서 많고 사람에게 위압을 주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0절에서 사람을 쏘는 칼이 있습니다. 메뚜기에는 꼬리가 없는데 전갈의 쏘는 꼬리가 있다고 합니다. 아비돈이라는 뜻은 파괴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다섯달동안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고 그 도구로서 사단과 사단을 추종하는 악한 영들을 계시록 9장에서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최재홍 형제님 : 10절에 무저갱에서 나온 황충의 모습은 매우 무섭게 생겼습니다. 또 전갈의 꼬리로 쏠때에 죽지 않지만 죽고자 하는 고통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는 5개월동안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무저갱에서 나왔지만 그들이 고통스럽게 하는것은 모두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통제되고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창조의 시작에서부터 심판의 때까지 모두 하나님 아버지께서 통제하시고 계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메뚜기에는 임금이 없지만, 11절의 황충에게는 왕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11절의 무저갱의 사자를 사단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단은 모든 악한 영들의 주관자이고 하늘의 권세잡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황충들의 왕의 이름은 아바돈이고 아볼루온이라고 합니다. 이는 많은 민족들이 이 단어를 보고 이해할 수 있을만큼 공통된 언어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 영이 많은 민족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 김보영 형제님 : 11절에 아바돈, 아볼루온은 파괴자 살인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곧 무저갱에서 나온 자들은 마귀무리라는 것입니다. 또 그들은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능력을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제압하고 통치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통치가 길것이 아님을 그가 쓴것이 금 면류관'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 면류관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의 머리털같은 머리털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미혹해서 사단을 섬기는 일을 할 것입니다. 사자의 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막강한 힘으로 사람을 단번에 제압할 것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철흉갑은 누구도 그를 공격할 수 없고, 병거와 같은 날개는 상당한 기동력으로 사람들을 제압할 것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형제님들께서 교제해 주신대로 하나님의 섭리하에 움직임을 깨닫게 됩니다. 저들이 다섯달만을 공격하는 것을 허락하사 완전한 심판을 내리지 않으심을 또한 깨닫게 됩니다.
- 김민원 형제님 : 이 황충이 실제로 저희가 아는 황충이 아니라 황충과 같은 존재들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황충들이 다섯달동안 활동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진짜 황충이 활동하는 시기가 다섯달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임금은 아바돈, 아볼루온입니다. 이 살인자, 파괴자는 그 이름대로 행할 것입니다. 인 받지 않은 모든 사람들이 이 재앙 가운데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황충을 묘사할때에 '같으며"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곧 황충의 성질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섯번째 재앙에 대해서 12-15절까지도 이어서 교제 부탁드립니다.
- 장승훈 형제님 : 지난주에 제가 잘못 교제한 내용을 정정하고자 합니다. 4절에 하나님의 인맞지 않은 자들을 잘못 교제했습니다. 이는 7장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인맞은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들로 인해서 주님을 믿은 자들이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들을 하나님께서 황충의 영향력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이 황충은 황충같지만, 전갈의 침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5절) 그리고 형제님들께서 교제해주신 것처럼 황충이라곤 하지만 여러가지 공포스러운 형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온 것은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서 열어서 거기서 황충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별은 문자적인 별이 아닙니다.
황충은 하나님의 인맞지 않은 자들을 해하는데 죽이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이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차라리 죽고 싶은 것입니다. 이는 지옥을 연상시킵니다. 그래서 어떤 형제님은 이 다섯달동안의 황충의 역할이 지옥의 인트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0:14-15, 개역한글)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20:10, 개역한글)
지옥에서의 고통이라는 것이 영원한 것이고 그곳에 있는 자들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영원히 있는 것입니다. 지옥의 두려움은 고통보다도, 이 고통을 온전히 느끼면서 영원토록 있다는 것입니다. 죽으면 끝이 아니라 고통의 시작인 것입니다.
다만 이 다섯달동안 괴롭게 하는 것이 황충의 총 활동기간이 5개월인지, 황충의 독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것이 5개월인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째서 5달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은혜의 때에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환난의 때에 구원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불가능함을 교제했습니다. 은혜의 때에 구원받지 않은 자들이 미혹과 고통이 가득한 환난의 때에 구원받을수 없는 것입니다.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살후2:10-12, 개역한글)
- 김보영 형제님 :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원래 황충에게는 원래 임금이 없지만, 이들에게는 있습니다. 이를 보면 사단의 세계에도 체계적인 통치 개념이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사단이 아닌 천사들에게도 계급이 있습니다. 어느 세계든지 질서가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사회 가운데 질서가 없다면 모든것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질서라는 것, 통치라는 것이 어느 곳에든지 필요함을 또한 깨닫게 됩니다.
- 장승훈 형제님 : 11절에 임금을 언급하고 히브리음과 헬라음으로 각각 말해줍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을 유대인과 헬라인으로 나눕니다. 황충이 활동하는 대상, 영역이 특정한 국가나 민족에 국한되어 있지 않음을 말해준다고 합니다.
아볼루온의 뜻은 파괴자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에 최적의 상태 에덴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가 살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마련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한 이후에 땅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 죄로 인해서 질서와 조화가 무질서해지고 파괴되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이 죄의 역할이고 그 기저에 사단이 있으며, 그는 파괴자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인생에 필요한 것들을 창조하시는 분이며 세우시는 분이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11절에 이 임금의 이름이 히브리음, 헬라음으로 다 말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이 황충이 임할 것임을 암시로 받을수 있습니다.
- 김민원 형제님 : 12절부터는 여섯번째 나팔 심판이 시작이 됩니다. 결박했던 천사를 놓아줌으로써, 모든 인류의 1/3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 놓아집니다. 금단 네뿔은 성도들의 기도가 들려진 곳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또한 재앙의 소리가 나게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큰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이 네 천사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천사들이 아니라 악한 천사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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