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로마서 성경읽기(요약) 완료

성경읽기 : 로마서 3장 7-12절

박이레 2022. 6. 26. 16:55

성경읽기 : 로마서 3장 7-12절

성경읽기 : 로마서 3장 7-12절(요약)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7-12).
 
7-8절 :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
 
- 그렇다면 하나님의 더 많은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 악을 더 행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사도바울은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곧,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역공하려는 사람들의 의도와 공격에 사도바울은 하나씩 하나씩 찾아서 답해주고 있다.
 
- 7-8절에 대한 궤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사도바울은 그와같이 질문하는자가 정죄를 받는것이 합당하다고 말씀한다. 이와같은 궤변을 하는 사람들의 논리와 생각이 참으로 악하며 말씀을 말씀으로 받지 않고 자기 뜻대로 사용한다면 이와같이 악해질수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 무법주의로 가는 질문이다.
 
- 로마서는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선언하고 있다. 율법이 있든 없든 범죄한자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다.(2:12) 또한 모든사람은 죄아래 있다고 성경은 선언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율법주의에서 무법주의로 사람들은 갈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것이고 그와같이 말하는 자들은 정죄받는것이 합당하다.
 
- 바울 형제님이 전하는 복음(우리가 전하는 복음과 동일한 복음)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인도하셨을때에 하셨던 하나님의 뜻을 훼손하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도 공격받는 것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정하신 경륜 가운데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도 훼손되지 않는다.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6-17, 개역한글)
 
- 로마서를 통해서 성경이 분명하게 말씀하는 것은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고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능력이다. 이것은 사람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사람의 어떠한 것이 하나님의 능력에 전혀 아무런 영향을 줄수 없다. 곧, 하나님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고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막12:18, 개역한글)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마22:29, 개역한글)
 
- 그들은 그들의 논리대로 전혀 빔틈없는 질문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왔지만 그러나 그러한 질문은 예수님께 아주 알지못하는자들이 하는 어리석은 질문이었던 것이다.
 
- 감춰질수 없는것, 이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지가 드러나 있다. 하나님은 항상 감추인 것을 드러내신다.
감춘다는 것은 죄의 속성인것을 우리가 알수 있고, 드러내시는 것은 하나님이심을 알수 있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주님과 하나님이 빛이심을 생각해 볼수 있다. 빛이 하는 역할은 어떠한 물건, 대상에 빛이비취어졌을때, 그 대상의 색이 드러나고 그 대상의 모양이 드러난다. 곧, 하나님 앞에 서게 될때 우리가 어떠한 모양인지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된다.
또한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때 제일먼저 빛을 창조하신 것을 볼수 있다. 그들은 빛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리석은 논리를 가지고 질문하게 되는 것이다.
 
 
9-12절 :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 기록한 바 : 그들의 생각과 논리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성경을 가지고 복음을 진행해야 한다.
 
- 복음의 내용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논리로는 진행될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여시고 그 복음을 믿게 해주셨다. 그러므로 말씀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후 말씀은 '없는 것'이 열거된다. 율법을 통해서 이 '없는 것'을 깨닫게 한다.
 
- 있는것에 대해서 교제하고 싶습니다.. 죄인에게 있는 유일한 것은 심판이다. 로마에서에서 사용된 심판은 두가지가 있다. 로마서 3장에 나오는 심판이라는 단어는 둘 이상의 것을 식별해서 각각에 맞는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로마서 8장에 나오는 심판은, 이 결정을 듣고있는 입장에서 불리한 선고를 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첫번째로는 범죄가 있다는 것을 선고하는것이고 두번째로는 범죄가 있기 때문에 유죄판결을 내리는 것이다. 그것은 판결을 받는자에게 불리한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그 지은 죄에대한 형벌의 선고이다.
 
하나님의 선고는 모두 객관적인 것이다. 각각 개개인에게 그 사람이 행한대로 보응받는 심판이다. 그래서 3장에서의 심판은 식별해서 내리는 개개인의 심판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심판은 공의로운 것이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8:3, 개역한글)
 
* 죄를 정하사 : 선고를 받는 자에게 불리한 유죄의 판결을 내렸다는 뜻으로 사용된 단어. 유죄판결은 죄가 있다고 엄밀하게 선언하는 것이다.
 
우리 주님께 하나님께서는 너는 죄인이다라고 명백하게 선언하셨다. 그리고 심판하셨다. 그래서 빛으로 오신 주님이 죽으실때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한 것이다. 자기 아들에게 이러한 심판을 하신 하나님이 인간에게는 더욱 더 공정하고 공의로운 심판을 하실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이것은 억울하지 않은 심판일뿐더러 엄청나게 무서운 심판이 되는 것이다.
 
- 사도바울은 말씀을 근거로 인간이 죄인임을 드러내고 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의한 심판이다.
 
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14:1-3, 개역한글)
 
- 사람들의 죄악됨을 지적할만한 부분을 지적해서 옮겼고 유대인들은 이것을 반박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 치우쳐 : 한곳으로 비켜져 있다.
* 무익하게 : 어원으로 보면 신선하던 것이 상하고 물러져 있다는 뜻이다. 곧, 쓸모없게 되었다. 인간의 존재가치가 어떻게 되었는가 하는 부분을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