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성 / 24년 9월 8일 일요일(요약2) / 장승훈 형제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5-6, 개역한글)
많은 성도님들이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복음이 증거될 때에 많이 거론되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내용입니다. 주님께서 인생들을 위해서 어떤 길을 걸어가실 지를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주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은 우리를 위해서이며, 그 십자가에서 그몸이 찔리고 상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습니다. 우리는 아담 이후로 다 죄 중에 출생했으며 우리의 모친이 다 죄 중에 우리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이고 선한 것을 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죄악을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담당시키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것입니다. 왜 우리의 죄악을 예수님께 담당시키시는가? 이는 조금전 복음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인생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저희와 화평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인생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드러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생이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행위와 무관한 것입니다. "그릇 행하여"(6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개역한글)
아담 이후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주님을 제외하고) 다 사망해야 합니다. 멸망으로 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저희들에게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단지 멸망의 길로 향해서 갈수밖에 없는 자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저희들의 죄를 담당시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의로운 자로 삼아주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저희가 이 말씀을 통해서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성장하기 위해서 이 지지대 위에서 서 있어야 합니다. 구원의 안전과 확신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물론 말씀에서 오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여전히 육신 가운데 있음으로 때때로 연약하고 무너지는 것을 스스로 봅니다. 그럴때마다 저희는 말씀으로 돌아가서 구원의 안전, 확신을 하는 것입니다. 그와같은 것을 말씀드려고보자 하는데요.
구원의 복음 말씀을 통해서 저희는 안심(안식)할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주님께서 하신 일로 말미암아 만족해 하십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10:9,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시신에 돌무덤에 완전히 봉하였고 군사들로 지키게 했습니다. 그러나 돌무덤이 열리고 주님의 몸을 감쌌던 세마포는 그 감싸진 모양 그대로 있었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여인들에게 오백여 제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으며 승천하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의 다시오심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제가 이것을 다시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희들의 구원이 얼마나 저희에게 안정감을 주는가를 말씀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님의 사역을 얼마나 만족히 여기시는가를 공인하시고 나타나내시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8:35, 개역한글)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8-39, 개역한글)
저희들이 두려워하는 세상의 그 어떤 것들이라도 할지라도, 저희들의 생명을 가져갈 수는 있겠지만 저희들의 구원을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사61:10, 개역한글)
저희들을 구원하셨고, 주님으로 근거한 지혜와 의로움과 구속의 옷을 입히셨습니다.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저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거듭난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로서 나서 저희에게 지혜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습니다. 그렇기에 저희의 구원은 저희가 뭔가를 잘해서, 합당해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각기 제길로 행하며 이기적인 삶을 살던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저희들의 믿음을 보십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1:6, 개역한글)
저희들의 이 일을 하나님께서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예수의 날까지 구원받은 자로서 합당하게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합니다. 저희쪽에서 한다면 의심하게 되겠지만, 하나님께서 하시기에 우리가 확신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37:23-24, 개역한글)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시37:28, 개역한글)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이 말씀은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에게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넘어지지만 아주 엎드러지지 않습니다. 저희가 계시록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이 환난때에 3년 반동안 심한 환난을 겪지만 그들을 하나님께서 지키십니다. 이처럼 구원받은 자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십니다.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으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이같은 말씀을 통해서 저희들이 받은 구원이 안전하고 영영히 보호하심을 확신을 갖기를 원합니다.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살전1:5, 개역한글)
저희들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것이 단지 롯과 같이 지옥에 가지 않을 정도만 주신것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을 살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큰 확신을 주십니다. 바울이 전했던 복음과 오늘날 저희가 전하는 복음이 다르지 않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드러낸 믿음과 저희가 시인하는 믿음이 다르지 않습니다. 동일한 확신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말씀 가운데서 저희들이 확신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10:27-28, 개역한글)
저는 이 말씀을 자기 전에 가끔씩 이 말씀을 읽고 잠에 듭니다. 호수에 형제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자면 다시 깨어날수 없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읽고 확신을 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확신가운데 하나님의 일을 더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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