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열왕기상 21장 5-10절(요약)
5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6 왕이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저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않겠노라 함을 인함이로라
7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이르되 왕이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8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쳐서 그 성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인들에게 보내니
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힌 후에
10 비류 두 사람을 그 앞에 마주 앉히고 저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저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 죽이라 하였더라
(왕상21:5-10, 개역한글)
[ 5-10절 성경읽기 ]
- 6절에서 아합이 이세벨에게 말할때에 나봇이라는 사람이 포도원을 주지 않아서 근심하고 밥을 먹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나봇이 포도원을 주지 않는 이유를 말하지 않고 그냥 포도원을 주지 않는다고만 말한다. 그는 전혀 하나님을 모르는 이세벨에게 이렇게 일부의 사실만을 말함으로써 이세벨이 계획을 세우는데 큰 책임이 있음을 생각할수 있다.
또한 아합은 왕으로서 충분히 모든것을 가지고 있었겠지만 나봇의 포도원을 탐냄으로 그 죄를 더하였다.
그리고 이세벨이 계획을 세우는데 같이 하는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이스르엘의 장로들과, 비류들이었다. 그들은 한 마음과 한뜻으로 나봇을 죽이는데 동참한다. 이를통해 세상 사람들은 높은 자들이든 비류든간에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을 이와같이 한 마음으로 제거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또한 나봇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예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그 땅을 팔지 않았다. 이처럼 나봇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의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겼다.
나봇과 우리 주님께서 죄가 없으셨지만 죽으셨다. 이처럼 나봇은 포도원의 주인이 자기 아들은 공경하리라 생각하고 농부들에게 보냈지만 농부들이 죽인 주인의 아들의 이야기를 생각나게 한다.
- 나봇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아합의 제안을 거부했다. 그러나 이후 이세벨은 놀랍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해서 나봇을 죽이는 것을 보게된다.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하고"
이같은 사실에서 아합과 이세벨의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다. 아합은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리고 이세벨은 이방여인이다. 함께해서는 안되는 상대와 함께 한 것이다. 만일 이세벨이 이스라엘 여인이었다면 감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올무를 만들어 사람을 죽일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이세벨은 편지를 쓸때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를 쓰고 인을 쳤다. 이세벨은 왕의 권위를 실제로 사용했다. 우리가 말씀 안에서 순종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수 있는가를 이 모습을 통해 예측할수가 있다.
- 나봇이 그 포도원을 팔수 없다고 거절 했지만 아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도원을 탐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5절) 그렇기에 그는 침대에 누워서 식사도 하지 않고 있다. 왕으로서 그는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열심으로 따라야 했지만 그는 자기만 율법을 범할 뿐 아니라 나봇에게도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기를 종용 하였다.
그는 자기의 욕심을 따라서 끝에는 자기의 백성을 끝내 죽이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를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을때의 그 끝과 우리의 욕심을 따랐을때의 그 끝이 어떠한지를 볼수 있다.
- 나봇이 포도원을 팔지 않은것은 세상적인 이유가 아니다. 이 포도원이 하나님께서 그 조상에게서부터 주신 땅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봇이 이 포도원을 파는것을 하나님께서 금하셨기 때문이다.
아합은 그것을 알고 있었지만 포도원을 갖고싶어했다. 그리고 이세벨이 그 얘기를 듣고 "왕이 오늘날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나이까" 라고 말한다. 이것은 "당신은 왕으로서 권력을 행사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묻는 것이다. 당시의 중동 지역의 왕들은 절대 권력을 행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왕은 그렇지 않았다. 왕 또한 율법을 지켜야 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할수 없었다. 그러나 이세벨은 그것을 알지 못했고 자기가 아는 세상의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8-10절과 11-13절의 말씀이 두번 나온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8-10절은 이세벨이 이러한 악한 계획한 것을 말씀하고 있는것이고 11-13절은 이러한 계획을 장로와 비류들이 행한 악한 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열왕기하 9장 26절의 말씀에 보면 나봇의 아들들도 이 사건에서 같이 죽은것이 아닌가 생각할수 있다.
- 아합은 이세벨이 편지를 쓰고 인을 치는것을 묵인했다. 그 내용이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죽이는 것이었지만 그는 상관하지 않았다.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은 세상의 권세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자기의 욕심을 따라 타인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죽이고 타인의 것을 차지했다. 이와같은 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처벌이 있을 것임을 생각하게 된다.
- 이스라엘 왕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우상숭배를 하는 과오를 범했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율법을 준행해야 하는 책임이 있었다.
그 신복들이 저에게 고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테두리를 머리에 이고 이스라엘 왕에게로 나아가면 저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왕상20:31, 개역한글)
그래서 세상 왕들과는 달리 최소한의 그 행동을 제한하는 제한 조건이 있었던 것이다.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신17:19, 개역한글)
아합왕은 토지 매매에 관한 법을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억지로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지 않았다. 그런데 나봇이 말씀을 들어서 거절했을때 아합은 돌아와서 그 부분을 이세벨에게 말했다.
이세벨은 세상의 방법으로 말씀에 순종한 나봇을 죽이는 일을 보게된다.
이세벨이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를 쓰고 인을 쳤다는 것은 날조를 하는것이다. 이 상황을 보면 겉의 왕은 아합이었지만 실제적인 이스라엘의 왕은 이세벨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된다.
그 마을에 편지로 금식을 선포하게 한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 있다는 것을 연출한 것이다. 그리고 나봇을 높이 앉혀 비류들로 거짓증거를 하게한다. 이는 이세벨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있고 또 이러한 상황을 날조하는 것이다. 어떠한것이 율법으로 죽는 죄인지 알고 그렇게 연출을 한 것이다. 이는 매우 악한 것이다. 사람이 얼마나 악한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스도인도 어떠한 일을 주장할때 그것이 자기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인양 나타내고 주장하는 일이 있다. 이는 이세벨의 행한 악처럼 매우 악한 것이다.
나봇의 이 억울한 죽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분한 것이지만 그가 또 주님을 드러내는 일을 하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 엘리야는 아합에게 "네가 죽이고 빼았았느냐"라고 말한다. 이는 죽이는것을 꾀한것은 이세벨이지만 이세벨이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와 인을 쳤기 때문이다. 이는 아합의 철저한 묵인하에 일어난 일이다.
또한 그러한 권한을 자기가 쓰지않고 자기 부인에게 양도했다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편지의 내용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고 기록한다. 그러나 왕에 대한 저주로 죽이는 형벌은 없다. 이는 이세벨이 하나님과 왕을 동등한 위치에 교묘히 섞어서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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