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로마서 성경읽기(요약) 완료
성경읽기 : 로마서 8장 31-34절
박이레
2023. 4. 23. 15:38
성경읽기 : 로마서 8장 31-34절
성경읽기 : 로마서 8장 31-34절(요약)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8:31-34, 개역한글)
- 최재홍 형제님 사회 : 28-30절까지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나와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의롭게 되었다.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신 이 다섯가지를 위한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구속사역을 기초로 한 것이다. 31-34절까지 교제해 주시기를 원한다.
- 전의석 형제님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이 점점 고조되어 가고 있다. 30절에 '미리 정하신' 저희들은 미리 정하신 자이다. 부르시고 의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다. 이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형이다. 그러한 처분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다루심을 보실때에 큰 감사가 된다.
우리가 이러한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자인가를 생각할때 자문자답하지 않을수 없다. 주님의 안으로 들어온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든 이들을 내어주신 이" 이는 아버지 하나님이다. 아끼지 않고 지불한다고 하는 것은 기꺼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물건이 비싸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으면 사는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지극히 아끼시는 주님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실만큼 우리가 놀라운 사랑과 놀라운 은혜를 받았음을 생각하게 된다. 참으로 기이하고 놀라운 은혜를 받았다.
34절의 말씀이 제 마음 가운데 가장 와 닿는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다. 그것으로 사역을 모두 마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신다. 우리를 구원받게 하고 구속사역을 다 이루실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우리를 위해서 여전히 간구하시는 주님이시다. 주님은 여전히 지금도 일하고 계시다.
우리가 구원받고나서 100%완전하다면 주님께서 간구하실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고 칭의를 얻었지만 여전히 연약한 육체를 지니고 주님이 오실날까지 살아가야 된다. 그것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께서 친히 간구하시고 주님께서 대언하시며 여전히 일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셨다.
이 세 하나님께서 각각의 구원받은 형제 자매님 가운데서 역사하고 이루고 계시다. 이 놀라운 일이 이루어지게 될때 누가 정죄하겠는가 묻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절대 끊을수 없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게된다.
- 김윤철 형제님 : 31절에 구원받은 최고의 확신과 담대함을 보여준다.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이 구원을 보장하심을 보여준다. "만일"이라는 것은 가정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사실을 말씀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내편이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영원전부터 함께하신, 같은 신성을 가지신 하나뿐인 아드님을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분명히 확인할수 있다. 이를 볼 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느끼게 된다.
- 장승훈 형제님 : 로마서 8장은 구원의 영원성과 구원의 확실성을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말씀해주고 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저희들의 행실이 변화되고 주님의 어떠하심을 닮아가고 이루라는 것이 아니라, 성품의 연약함과 구원의 확실성을 의심하게 될때 그 문제에 대한 답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1절)
이는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정죄하는 것이다. 스스로 구원에 대한 의심이 들 때에,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답을 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을 흔들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죄가 있을때에 그 구원이 확실함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근거들을 하나님께서 8장을 통해서 쭉 주시는 것이다.
새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음을 말씀한다. 주님의 법이 우리를 이끄시며 구원받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음을 말씀한다. 또한 우리가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아 아바,아버지라 부르짖는다고 말씀한다. 또한 보장된 영광으로 나가기 위해서 고난이 필수적임을 말씀한다. 계속적으로 우리는 빌바를 모르지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심을 말씀한다. 이런 것들을 근거로 할때, 우리를 정죄할수 없다.
"누가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송사하리요" 이는 의롭다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33절)
만일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것을 송사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를 사하시는 분이시고, 전능하신 분이시고, 신실하심을 부인하는 것이 된다.
"누가 정죄하리요"(34절) 누가 정죄할수 있는가를 묻는다. 정죄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 만일 있다면 구원받은 성도 자신이 자기 자신에게 정죄할수 있지만 그것은 유효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송사할수 없는 근거를 의롭다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셨다. 죄인을 위해 의로우신 분이 죽으신 것이다. 하지만 거기서 끝내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부활시키시고 보좌 우편에 앉게 하셨다. 이는 우리의 구원이 더욱 확실함을 보완장치로 주신 것이다. 위험한 놀이기구를 탈때 안전장치를 여러개를 착용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셨을뿐 아니라, 부활하게 하셨고, 승천하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셨고,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다.
"죽으실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34절)
로마서 8장은 우리 행동에 의한 기반보다는 성령님의 사역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을 기반으로 구원의 확신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 전의석 형제님 : 34절을 조금 더 첨언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로마서를 공부할때에 마음에 담아두게 되는 것이 있다. 정죄가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양심을 주셨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옳은가를 생각하게 된다. 주님께서 죽으신 이유는 우리의 죄 때문이다. 주님께서 다시 사신 이유도 우리의 죄 때문이다. 주님께서 지금도 사역하시는 이유가 우리의 죄 때문이다.
뉴스에 보면 심장 이식을 받은 사람들이 살아간다. 심장을 이식해준 사람에게 고마워하며 사는 것이다. 그런데 저희들의 남은 삶은 주님께서 죽으셔서 해결하신 일이다. 그렇다면 주님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생각되며 어떻게 살아야 함을 생각하게 된다. 그럴때에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기의 아들을 내어 주셨다. 이것은 단순한 글이 아니고 실제적인 것이다. 가장 아끼는 자녀를 죽여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구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 대목을 생각해 볼때, 우리 마음을 가다듬을수 있고 심기일전해서 우리의 남은 삶을 살아야 함을 생각하게 된다.
- 김대현 형제님 : 32절의 주어는 하나님이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이것은 세상 사람 누구도 할수 없는 일이다. 가장 아끼는 자녀를 타인을 위해 내어줄수 없는 것이다.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시지 아니하겠느뇨"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 아들을 내어 주셨기에 모든것을 은사로 주시는 것이다.
34절의 말씀의 주어는 예수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의 부편에 앉으신 분이며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이다. 우리가 주 안에 있을때, 오늘 말씀되어진 것처럼 참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주님 안에 있지 않으면 잘려져 버려지는 가지와 같게 되는 것이다.
- 최재홍 형제님 : 31절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어떤 세력도 우리를 대적할수 없다고 말씀한다.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더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보이신 것이 자기의 유일한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죄인들을 위해 내어주셨다.
선악간에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위하시기 때문에 그 무엇도 성도를 정죄할수 없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작정하시고 그 아들, 독생자를 내어주신 것이다. 그 당시의 유댜인들의 시기심과 욕심 때문에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아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역의 결과로 우리는 주님과 같이 모든 유익을 누리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죽도록 내어주셨을 뿐 아니라 그 이후 아들이 누리는 모든 유익까지 같이 누리게 하시는 것을 볼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위하시는지를 알수 있다.
정죄함을 살펴보고자 한다. 정죄할때, 사단이 우리의 짓는 죄로 인해서 참소할수 있고, 율법이 참소할수 있고,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참소할수 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9:14, 개역한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흘려졌기에 양심도 나 자신을 정죄할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양심이고 양심이 나를 정죄할수 있지만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서 양심도 우리를 정죄할수 없음을 말씀한다.
누구도 정죄하지 못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 뿐만 아니라 공의도 충족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갈보리의 십자가 사역으로 모두 충족되었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수 없고, 정죄할수 없고, 반론할수 없음을 생각하게 된다.
- 김민원 형제님 : 33절의 말씀을 나누고 싶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희들은 우르시고 의롭게 하셨다. 의롭게 하신것이 아니라 의롭게 여겨 주신 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은 것이다. 또한 영화로운 것이 아니라 영화롭게 되게 하셨다. 이와 같은 것이 참으로 감사가 되었다.
- 김보영 형제님 : 29-30절 말씀을 보면 구원받고 영화롭게 된 모든 것이 인간의 측면에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하나님께서 다 행하신 것이다. 따라서 31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송사하리요"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이러한 것을 볼때에 무모한 시도자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사단은 계속해서 이러한 시도를 한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8:33, 개역한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8:35, 개역한글)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8:37, 개역한글)
성도의 모든 삶은 전부 승리를 전제로 하고 나가는 것이다. 성도의 구원은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 사도는 이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삼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담대함으로 나아가야 함을 생각하게 된다.
- 장승훈 형제님 : 33절에서 "누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라고 말씀한다. 송사하는 내용에 대해서, 송사하는 내용이 맞는가 하는 것이다. 신분은 그리스도인인데 행동은 아닌것 같다고 송사한다면,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송사할때 근거가 되는 내용은 사실일수도 있고, 대부분 사실일 것이다. 성도로서 비난받을수 있는 일이 사실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이 일을 송사할수 있느냐면 송사할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죄인을 의롭다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죄인을 의롭다 하실수 있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 의롭다함의 근거가 주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송사의 내용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송사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것이기에 송사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 것이다.
- 김보영 형제님 : 30절에서 하나님께서 의롭다 말씀하시고, 33절에서도 의롭다고 하셨다. 이는 무죄라는 선언이다. 그러나 이것은 맹목적인 선언이 아니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근거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무모한 사실에도 사단은 계속해서 도전한다. 이는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사단이 이러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고 마음에 두는 것이 우리의 삶에 실수를 줄이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장승훈 형제님 :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하나님의 곁에서 대언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생각할수 있다. 또한 송사를 통해서 뒤집어 엎으려는 시도가 있을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 예수님이 계시다. 그렇기에 우리의 구원이 안전하다.
또 하나는 우리가 죄인일 때도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주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또한 얼마나 더 열심히 일하시겠는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 전의석 형제님 : Q. 질문 하나를 해보고자 한다. 7장 25절에 오호라..라고 한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8장의 마지막은 주 그리스도 예수라고 되어 있다.
7장의 마지막은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되어 있고 8장의 마지막은 "주 그리스도 예수"라고 되어 있다. 이런 차이점, 어떠한 부분에 강조점이 되어있는가를 형제님들 중에서 교제해 주시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