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하나님께서 세상에 내려오심
< 복음 : 하나님께서 세상에 내려오심 > 23년 3월 26일 일요일(요약2) / 최재홍 형제님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창11:4-5, 개역한글)
20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창18:20-21, 개역한글)
하나님께서 내려오신 부분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창세기 11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반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18장에서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심히 커서 부르짖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그대로 넘어가실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죄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바로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하시고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저희들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실 때에 서두르지 않으시며 들리는 소문대로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하나님 자신이 내려가서 그곳의 상황을 확인하실 것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11장에서도 사람들의 반역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서 바벨로 내려가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꼐서 그 상황을 모르시기에 내려가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기에 사람들의 모든 상황과 마음을 알고 계십니다. 내려오신 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오셔서 확인하셨다는 것을 보이시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여기 다른 내려오심이 있습니다.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출3:8,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내려오셨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보셨고 들으셨습니다. 또한 애굽의 고통에서 구원하신 후에 그들의 삶에 대해서 준비하십니다. 그들이 약속된 땅으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곳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과 섬기는 방법을 광야에서 배우게 됩니다.
다른 부분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거짓말을 해 본적이 있나요? 세상은 선한 거짓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이 아님에도 상대방이 상처받을 것을 염려해 거짓을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다 죄입니다.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했는데 그것이 들키지 않고 넘어갔을때 다행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양심이 이것이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 양심을 무시할 때에 양심은 화인맞아 죄에 대해서 둔감해지게 됩니다.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롬1:29-31, 개역한글)
이것은 여러분들이 행동으로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마음으로 했다면 그것은 다 죄라고 말씀합니다. 성경 말씀에서 이것이 죄라고 말씀하였을때 여러분은 이것이 죄가 맞다고 인정한 적이 있나요? 또 이 죄를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어서 예수님께 구원해 달라고 기도한 적이 있나요? 만일 없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마음을 아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기도도 들으십니다. 예수님은 모든것을 알고 계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개역한글)
2처년 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을 심판하기 위해서 오신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죄인들을 위해서 대신 죽기 위해서 내려오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대신 그 피를 흘리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죄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7, 개역한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필요함을 말씀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 죄를 속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개역한글)
사람이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죄인들의 피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죄값을 치룰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죽음 이후에는 영원한 심판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저희들을 위해서 주님께서 죽으셨습니다.
저희들의 선한 행동이나 종교적인 생활, 단지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노아 홍수 때와 고모라 때에는 하나님꼐서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 모두가 회개하기를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구주로 믿고 구원받기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단지 이 자리에 앉아서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지를 귀를 귀울여 듣고 생각해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