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구도자들을 위한 세가지 비유
< 복음 : 구도자들을 위한 세가지 비유 > 2022년 12월 11일 일요일(요약1) / 전의석 형제님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2:1-5, 개역한글)
복음이라는 것은 사람이 여러분들을 그럴듯한 말로 설명해서 이해시키고 단순히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지혜,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하는 사람도 자기의 지혜나 아름다운 말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듣는사람도 전도자의 말을 기대하며 듣는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하신 것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듣는다면 성령님이 여러분들에게 나타나시고 여러분이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제가 복음을 전할때에 저의 능력과 힘으로는 이것을 다 설명할 수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뭔가를 만들고 사랑하는 것들을 두고, 적절한 예일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클레이로 뭔가를 만든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 뭔가를 만든것을 위해서 여러분의 목숨을 내어줄수 있겠습니까? 그 만든것을 위해서 여러분의 자녀의 목숨을 내어줄수 있습니까? 이것은 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부터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생의 상상과 지혜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단순히 이것을 선포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말씀을 들었을때 성령님께서 도우시고 말씀의 비췸을 얻어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드님과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의 상상과 능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하나님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것을 잘 설명하고 있는것이 누가복음 15장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는 세가지 비유입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은 목자가 나오고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둘째 아들을 기다리고 다시금 받는 아버지에 대해서 나옵니다. 여러분이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러한 마음을 내려 놓으시고 이 세가지 비유에 대해서 조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1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14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눅15:4-24, 개역한글)
첫번째는 주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번째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은 성령님에 대해서 잘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탕자의 비유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해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첫번째 비유에 한마리의 양을 찾아 떠나는 목자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목자는 왜 양을 어깨에 한마리만 들었을까요? 한마리만 들수밖에 없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일까요? 아닙니다. 구원은 철저히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시편 23편에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합니다. 때때로 어떠한 사람들은 나의 목자가 아니라고 하고 또는 어떤 사람의 목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목자가 되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어깨에 매시고 안전한 곳까지 가서 우리 안으로 집어 넣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철저히 예수님의 어깨위에 매어짐을 당하고 하나님의 앞으로 나아감을 받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여인이 나옵니다. 성경에서 여인은 항상 수동적입니다. 잠잠히 있지만 그렇다고 일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이 여인이 한 드라크마를 얼마나 간절히 찾는가를 보게 됩니다. 드라크마는 노동자의 하루 품삯입니다. 이는 매우 큰 화폐단위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가치없다고 제쳐놓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잃어버렸을때 집을 깨끗히 치우고 등불을 켜고 그것을 간절히 찾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그렇게 여러분을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나올수 있기를 성령님께서는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세번째는 아들을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버지가 준 것을 멀리 떠나서 모두 낭비하고 탕진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건강이 있고 시각이 있고 청각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허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깨닫는다면 참된 아버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해서 옷을 준비하고 가락지를 준비하고 신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와같은 것을 하나님께서는 준비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22:7, 개역한글)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22:12, 개역한글)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속히 오신다고 세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거짓말을 하실수 없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그분께서 속히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지금 예수님을 만나신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여러분은 계시록의 말씀과 그전 말씀들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서 여러분이 두려워 떨며 여러분이 반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22:17, 개역한글)
여러분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여러분은 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지 않으면 여러분은 지옥에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겁을 주기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속히 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찾고 계시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만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사도요한과 같은 고백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개역한글)
예수님은 여러분을 찾고 계십니다. 목자가 잃어버린 양을 어깨에 맨 것과 같이 여러분을 위해서 십자가를 매셨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물과 피를 다 흘리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여러분은 거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