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언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덕언말씀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 2022년 9월 25일 장승훈 형제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개역한글)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18, 개역한글)
육신을 입고 오셨지만 주님께서는 여러 기적들을 통해서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은혜와 진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빛이 어두임에 비췄지만 어두움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앞에 나오기를 거절했습니다.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메다는데까지 나아갔습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5, 개역한글)
"깨닫지 못하더라" 이것을 달리 번역하면"이기지 못하더라"고 번역할수 있습니다. 어둠은 자신을 여전히 인정치 않고 주님을 십자가에 죽이는데까지 나아갔지만 그 빛을 이길수 없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우고 물어 가로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눅22:63-65, 개역한글)
67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 가로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
(마26:67-68, 개역한글)
주님의 눈을 가리고 주님을 치고 주님을 친 자가 누군지 맞춰보라고 합니다. 이는 주님을 조롱한 것입니다. 그 순간에 주님께서는 자신이 여전히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라는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마26:64, 개역한글)
그와같은 순간에 주님께서는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것과 하늘구름을 타고 올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영광중에 임하실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주님을 예언했습니다. 마태복음 1-2장에 보면 주님께서 그 말씀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주님께서는 영광중에 하늘구름을 타고 오실것입니다.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27:27-31, 개역한글)
총독의 군병들이 주님을 어떻게 희롱했는지를 볼수 있습니다. 주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혔습니다. 그리고 가시면류관을 주님께 씌웠습니다. 그리고 왕은 홀을 잡고 있는데 그 대신에 갈대를 잡게 했습니다. 이 모든 행동이 예수님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18:36, 개역한글)
주님께서는 빌라도의 재판 중에도 자신이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이라는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주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것이 아니며 하늘에 속한 것이며 주님께서는 하늘에 속하신 왕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그와같은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수많은 군사와 병사가 필요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나라를 세우실것이고 그 어떤 권세도 주님의 권세에 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마27:39-42, 개역한글)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 은혜와 진리를 분명하게 나타내셨던 주님이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주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치 않고 주님을 희롱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에 고난받는 순간에도 끊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범죄자 중의 하나로 취급을 받으면 모든 심판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도는 "아버지여 내 영혼을 부탁하나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전히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하였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사람들의 말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그 자리에서 내려오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두 강도 중에 한 사람을 구원하셨습니다. 그 강도는 이 세상에서 많은 죄를 범해서 이 세상이 감당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회개할때에 그를 능히 구원하실수 있다는 것을 주님은 십자가에서 입증화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을 따라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 가운데서 주님을 나타내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고난이 있을지라도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