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 나를 누구라 하는가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강사 : 한봉래 형제님
<마가복음8_나를 누구라 하는가>
27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여짜와 가로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8:27-38,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두 질문을 하십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두번째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이 질문에 대답했지만 주님께서 '너희는' 이라고 질문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열두 제자들의 공통된 대답이자 고백입니다.
이 질문은 사복음서에 다 나오고 항상 복음서에서 이 부분이 터닝 포인트 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렇게 설명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복음서가 죽 진행된 이유는 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 진행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되시며 아들입니다"라는 이 고백을 이끌어 내기위해서 진행 되었습니다. 이제 마가복음 8장 이후는 이 것을 근거로 진행됩니다.
이는 모든 사복음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대답은 28절에 예수님을 선지자로 봅니다.
그리고 29절의 제자들의 대답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이것이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30절에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왜 말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마가복음에서 주님께서 여러번 병을 고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말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여기서도 드디어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제대로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다음, 우리가 잘 아는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나서, 33절에 보면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단아>라고 꾸짖습니다.
베드로는 굉장한 대답을 하고 굉장한 꾸짖음을 듣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일, 사람의 일은 무엇일까요?
34절,
주님을 따르는 것은 굉장한 영광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해에 대통령 선거가 있을것입니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런지, 아니면 후보자로 나올런지 모르겠지만 안철수 캠프에 참여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려거든>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그리고 예수님이 팀장인 그 팀에 우리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한 초청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세가지를 해야 합니다. 1. 자기를 부인하고 2. 십자가를 지고 3. 주님을 좇아야 합니다.
이 세가지의 뜻은 무슨뜻일까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막8:27, 개역한글)
<노중에서> 라는 것은 길을 가시는 도중에 물어보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대한 배경지식을 더 가지게 되면 왜 주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을 가시는 중에 이것을 물어보셨을까 하는 것들을 나중에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때 이러한 것들은 나중에 수준이 있을때 해야 합니다. 그전에 추측하면 오히려 본인에게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을 하기전에 먼저 내용의 핵심을 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여짜와 가로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막8:28, 개역한글)
<침례요한이라 하고>
이때 침례요한은 죽은 상태입니다.
침례요한은 그 당시 왕의 재혼에 대해서 비난했고 그로인해 감옥에 갖혔습니다.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왕이 듣고 가로되 이는 침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 하고 (막6:14, 개역한글)
성경에는 헤롯왕이 여러번 나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때 베들레헴에 있는 두살이하의 어린아이들을 전부 죽였던 왕이 마가복음 6장에 나온 헤롯왕의 아버지, 제일 첫번째 왕이고 지금 나오는 헤롯왕은 두번째 왕입니다.
세상 역사상으로는 빌립이라고 부릅니다. 헤롯왕의 아들 빌립이라고 합니다.
그가 침례요한을 죽입니다. 즉, 마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께서 질문하실때는 침례요한이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침례요한이 죽었으니, 예수님의 육체안에 침례요한의 능력이 생생하게 역사하고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침례요한의 사역의 특징은 기적을 하나도 행치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침례요한에게 침례를 받기위해서 광야로 나아갔습니다.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아주쉽게 적용해보도록 합시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합니까? 주로 4대 성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합니까?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보면 "예수님은 나쁜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기엔 수세기동안 입증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고 싶지는 않기에 적당히 좋은사람 정도로만 평가합니다.
이것은 무엇과 비슷한가요?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요3:2, 개역한글)
예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기적을 본사람은 그 일어난 기적으로 인해 다들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님 입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시 마가복음 8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선지자라는 말의 특징은 '그리스도는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곧, 4대 성인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좋은사람으로 인정하고 성경에 좋은 글이 써져 있는것을 인정하지만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이 어런분이다' 라고 말한 부분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입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막1:11, 개역한글)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귀신의 대답 입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막1:24, 개역한글)
이것은 예수님에 대한 서기관들의 견해 입니다.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막2:7, 개역한글)
이는 예수님 스스로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막2:28, 개역한글)
이 말을 쉽게 옮기면, '내가 안식일을 만들고 제정했다' 입니다.
우리가 마가복음을 쭉 훑어보며 느끼는 것은 하나님도 예수님을 알고 귀신도 예수님을 압니다. 그러나 사람 가운데 예수님이 누군지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막3:11, 개역한글)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막3:21, 개역한글)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막3:22, 개역한글)
- 이것은 성령훼방죄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는 죄입니다.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막4:41, 개역한글)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막5:7, 개역한글)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6:2-3, 개역한글)
여기는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입니다.
재미있는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은 예수님의 이복형제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의 인도자였으며 야고보서를 썼습니다. 또한 그 동생 유다도 유다서를 썼습니다.
이 당시에 사람들은 예수님의 목수의 아들로써의 모습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지르니 (막6:49,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바다위를 걸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유령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마가복음에 나와있는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이상합니다.
하나님과 귀신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몰라봅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8장에서 베드로가 위대한 대답을 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 이십니다>
한가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이 예수님을 얻제 믿었습니까?
예를들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난것은 요한복음 1장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1:41-42, 개역한글)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요1:45, 개역한글)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요1:49, 개역한글)
요한복음 1장에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이때는 열두제자를 따로 세우기 전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처음 만나고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지 고백합니다.
이 고백과 마가복음 8장에서의 <당신은 그리스도 이십니다> 라고 고백한 것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마가복음 8장의 고백이 특별히 의미가 있는 고백인가요?
그리고 마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께서 어떠하신 분인지 고백하였는데,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한다고 하니까 베드로는 금방 '안된다'고 하였을까요?
한번 성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6:37, 개역한글)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요6:44-45, 개역한글)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요6:60, 개역한글)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요6:66, 개역한글)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것은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개역한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11:27, 개역한글)
이런 구절들을 보고, 마태복음에서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한 구절들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이시니라>
베드로가 예수님이 누구인지 안것은 하늘에서 계시해 준것이기 때문에 안것입니다.
또 한가지 우리가 알것은, 침례요한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며 <성령으로 세례를 줄 분>이라고 제시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고서 감옥에 갖혀있을때 제자를 보내서 예수님께 다시 물어봅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 맞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어떤 영혼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밝히 밝히십니다.
제자들은 요한복음 1장에서 이미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지 이미 개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2년 반을 따라다닙니다.
그들은 놀라운 기적을 봅니다.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할수없는 기적을 봅니다.
그리고 그들은 놀라우신 주님의 권위있는 말씀을 듣습니다. 어떤사람도 그렇게 설명할수 없었던, 구약성경을 푸는 권위있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 두가지를 해서 드디어 마가복음 8장에서 확정적이 됩니다.
그 전에 제자들은 주님이 누구인지 이미 알았지만 이제 마가복음 8장에서 확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받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가복음 8장을 보면, 그들이 확신하는 것은 예수님이 누군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한분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충성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가 오면 그 앞에 무릎꿇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 해결해야 할것이 있습니다.제자들은 그리스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두가지 중요하게 봐야 할것이 주님의 인격과 주님의 사역입니다.
제자들은 주님이 어떠하신 분인가에 대해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무엇을 할것인가는 몰랐습니다.
그 다음부터 예수님께서 계속 하신일은 제자들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무슨일을 하시는가를 가르치십니다.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막8:30, 개역한글)
왜 말하지 말라 경계하신 것일까요?
제자들은 주님이 누구인지 알았지만 주님이 무엇을 하실지에 대한 가르침을 받기전에 말하는것을 예수님이 금지하신 것입니다.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롬10:2, 개역한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이 사람들이 늘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이 누구인지 안 사람에게 그리스도가 무엇을 하실것인지 가르치십니다.
그래서 이 가르침을 받기전에 나가서 주님이 누구인지 말하고 다니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안 다음에, 구원받은 이후에 열심을 가지고 막 돌아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에 대해서, 주님이 무엇을 하신 분인지, 그리고 주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라고 하셨는지 배워야 합니다.
주님은 2년 반동안 제자들에게 주님이 누구인지 확정시키십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제자들에게 가르치십니다.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합니까?
가장 간단한 대답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4대 성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며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내 죄를 용서하신분으로 압니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이것은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차이입니다.
이 부분이 복음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시간은 마가복음 10장 36절 예수님의 질문,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입니다.
이 질문에 합당한 대답을 생각해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