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로마서 성경읽기(요약) 완료
성경읽기 : 로마서 3장 31절, 4장 1-3절
박이레
2022. 7. 5. 12:16
성경읽기 : 로마서 3장 31절, 4장 1-3절
성경읽기 : 로마서 3장 31절, 4장 1-3절(요약)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3:3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롬4:1-3).
3장 31절 :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롬3:31,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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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것이 율법을 파기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도바울은 분명히 하고 있다. 오히려 율법을 강화는 기능을 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것이 율법을 파기 한다고 오해를 하였다. 그러나 그 어떤 인간도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수 없기 때문에 율법으로 의롭게 될수 없다.
* 세우느니라(히스테미) : 세우다. 지키다. 완수하다.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4, 개역한글)
- 우리 주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심을 통해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완성 하셨다. 그리고 그러한 주님을 믿는 사람은 의롭다 하심을 얻을수 있다.
- 구약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인생이 율법을 온전히 지킬수 있기를 원하셨다. (삶에서 순종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자기들의 기준으로 낮춰서 지켰다.
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겔36:25-27, 개역한글)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13:8-10, 개역한글)
->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씀한다. 사랑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다.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눅10:27, 개역한글)
- 우리가 계명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라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행하는 율법보다 나아야 한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주님과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율법의 의미를 완성해야 한다. (물론 이와같은 말씀을 현재의 문백상에 적용하기에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원래 율법을 주시는 의도를 짚고 넘어가기를 원해서 교제하게 되었다.)
4장 2절 :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롬4:2,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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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이 의롭다함을 받은것은 "여호와를 믿으니" 이다. 사도바울이 아브라함을 4장에서 언급하는 것은,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조상이 아브라함이기 때문이다. 그가 어떠한 것을 통해서 의롭다함을 얻었는지를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자기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수 없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15:4-6, 개역한글)
4장 3절 :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롬4:3,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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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것이 신약에 처음 선언된 것이지만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구약의 창세기에서부터 언급되고 있는 것임을 사도바울은 말씀하고 있다.
- 이 말씀을 교제하면서 항상 비교되는 말씀이 야고보서 말씀이다. 이 두 말씀은 모순된것 같지만 이 두 말씀은 상호 보완적인 말씀이다. 피라미드가 옆에서 보면 삼각형이고 위에서 보면 정사각형인 것처럼, 이 두 모습을 다 봐야 피라미드의 정확한 모습을 알수 있다. 두가지를 저희들이 다 생각하면서 공부한다면 믿음에 대한 본질을 더 잘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창12:1-2, 개역한글)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처음 부르셨을때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그 말씀을 따랐다. 그러나 가나안에 기근이 들었을때 아브라함은 두번 애굽으로 내려간다. 그는 살아가면서 몇번의 실수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실수를 통해서 아브라함은 영적으로 성장해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키워간다. 창세기 15장 초반에는 아브라함이 믿음이 없는 부분을 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아브라함이 다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은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15:6, 개역한글)
(질문)
왜 사도바울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인용할때에 창세기 15장 초반의 아브라함의 믿음의 연약한 부분이 기록되어 있는 그 구절 이후에 있는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 부분을 인용하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