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로마서 성경읽기(요약) 완료
성경읽기 : 로마서 2장 1~5절
박이레
2022. 5. 29. 15:14
성경읽기 : 로마서 2장 1~5절
성경읽기 : 로마서 2장 1-5절(요약)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1-5).
1절 :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 그러므로 : 1장의 내용을 이어받는다. 1장 32절까지 이방인들의 죄를 낱낱히 기록했다.
* 남을 판단하는 사람 : 유대인을 지칭함 (가상의 인물을 염두해두고-가상수사법-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는 대화법이다.)
- 2장은 유대인에 관한 언급이다. 그래서 1절부터 위선하는 사람(남을 판단하지만 본인도 그와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쭉 말한다.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롬2:17, 개역한글)
-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고 자부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선민의식을 가지고 그것을 자부하고 과시했다.
-> 그들은 단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천국에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 앞에는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인 것이 아무런 면죄부가 되지 못한다.
*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다고 생각했다.
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7:2-3, 개역한글)
- 그들은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했다. 그러나 의로운 판단과 심판을 내리실수 있는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다. 그들의 판단은 자기들의 기준으로 하는 것이었기에 불안정하고 부정확 했다.
-> 바리새인들은 십계명을 행위로서 자신들이 다 지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에 십계명을 온전히 지킨 사람은 온전한 인간이 되신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21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5:21-22, 개역한글)
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5:27-28, 개역한글)
2절 :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줄 우리가 아노라
- 하나님께서 이러한 자들에게 분명히 심판 하시는 날이 온다.
* 하나님의 판단 : 우리의 판단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모임안에 어떠한 문제가 생겨서 어떤 문제를 결정할때 반드시 주님의 말씀에 따라서 분별해 결정해야 한다.
* 우리가 아노라 : 아는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만 하나님의 진리대로 온전히 행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것을 알고 주님을 의지하며 경주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3절 :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 1절 뒷부분의 구절과 같은 내용이다. 그와같은 사람에 대해서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그는(1절 후반부의 사람)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는 유대인이었기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기에, 약속을 받은 민족이기에,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민족이기에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단은 이와 분명히 다르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10, 개역한글)
4절부터는 하나님의 인자하신 속성을 기록한다.
4-5절 :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마찬가지로 유대인들의 의도적인 불순종으로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이 예정되어 있다.
->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오래 참으심으로 그 심판이 연기될수는 있지만(4절)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임한다는 것이다(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