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세가지 질문
2022년 2월 6일 일요일(요약) / 전의석 형제님
< 복음 : 세가지 질문 >
오늘 여러분들에게 성경에서 나오고 있는 몇가지 질문들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질문일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으로 여러분에게 질문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그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3:8-24, 개역한글)
너무나도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하신 처분입니다. 여기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신 첫번째 질문이 나옵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저는 동일하게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의 영혼은 어디서 누우시겠습니까? 죄를 짓고난 다음에 인간에 대한 처분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시고 그곳을 화염검으로 지키셨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과 함께할수 없는 상태 가운데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영혼이 그러한 상태라면, 여러분은 결국 영원한 지옥에서 삶을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어떻게 다루시는가를 3장을 통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숨어있는 장소를 다 아셨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이 만드신 장소이고 아담도 하나님이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네가 어디에 있느냐?"라고 물으십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원하신 태도는 자기의 죄를 고하고 하나님 아에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은 하와를 탓합니다. 즉, 하나님을 탓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만드신 이 여자 때문에 내가 먹었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와는 자기의 잘못을 뱀에게 전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탓하거나 화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슥3:1-5, 개역한글)
하나님 앞에 더러운 옷을 입은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나옵니다. 그리고 사단은 여호수아 옆에 서서 그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3500년이 지난 이 시대에도 스가랴서를 통해서 사단의 대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여전히 지금도 우리를 불로 심판해야 한다고 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불에 그슬려 꺼낸 나무가 아니냐? 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불 가운데서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불 가운데서 꺼내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무화과 잎을 엮어 옷을 만들었지만 그것이 그들의 부끄러움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또한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을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통해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그럴때에 하나님께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하나님의 질문에 누가복음을 보시겠습니다.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23:39-43, 개역한글)
여기 한 행악자가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한 행악자가 하는 놀라운 말과 요청에 대해서 주님께서 답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주님과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을 허락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의 마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그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형벌이 당연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자라는 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 나를 기억하소서" 그리고 그는 자기의 영혼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의탁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죄를 부끄러워하는 마음 가운데 이 죄를 해결하기를 바라는 하나님 앞에 나오는 마음, 그것을 주님께 의탁하게 될때에 주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두번째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3-16, 개역한글)
여러분은 주님을 누구라 하십니까? 어떤 사람들은 주님을 침례 요한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들이 죄를 회개하는 침례를 받을 필요가 전혀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침례요한의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구원받아야 할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침례 요한은 아니셨습니다. 침례 요한보다 더 위대하고 구원을 주실수 있는 분이십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을 엘리야라 했습니다. 엘리야는 위대한 선지자이며 기적을 행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많은 기적과 이적을 행하시고 병든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에리야보다도 더 뛰어난 분이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을 예레미야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유다를 보면서 울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회개하지 않는 백성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예레미야가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님의 질문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답합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누구라고 말합니까? 사대성인 중에 한명이라고 답한다면, 여러분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답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답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위해서 육체를 입고 이땅에 내려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신 것은 여러분의 죄를 대신하기 위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뭐라고 얘기하든지간에 여러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뭐라고 답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세번째 질문은 이것입니다.
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마27:21-23, 개역한글)
여러분들은 우리 주님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땅 가운데 오신 주님에 대한 사람들의 선택은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원하게 됩니다. 오늘날 구원받지 않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은 계속해서 묻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선택의 몫은 철저히 여러분의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다른 성경에 있습니다.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30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행16:27-31, 개역한글)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겠냐 하는 빌립보 간수의 질문이 있습니다. 답은 나와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2000년이 지난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같은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돌아오고 회개하고 주님앞에 엎드려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주님과 함께 계십니까, 아니면 홀로 죄 가운데 있습니까? 홀로 죄 가운데 있다면 여러분은 영원히 지옥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이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하고 하십니까? 세번째는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대하시겠습니까? 어떻게 선택하시겠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거절했던 사람들과 같이 주 예수님을 마음속에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시겠습니까? 예수님은 여러분의 선택과 대답을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