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형제님 구원간증+복음
< 구원간증+복음 > 24년 9월 4일 수요일(요약) / 호수에 마가야네스 형제님(스페인 마드리드 모임)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 함께 하게 된 것이 저의 큰 특권임을 느낍니다.
주님의 큰 가족안에 있음에 감사됩니다. 대전에 있는 성도님들과 베네주엘라에 있는 성도님과 스페인에 있는 성도님들도 한 가족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저는 제가 어떻게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는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내게 임한 근심 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찌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애1:12, 개역한글)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눅23:46, 개역한글)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3:11, 개역한글)
주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의 간증은 먼저 얼마나 아름다운 날인가입니다. 우리는 결코 그 날을 잊을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태어난 특권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모님도 성도이셨고, 저의 조부모님들도 모두 구원받은 성도님들이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도의 가정에 태어난 것을 저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세가지 특권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듣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복음 말씀을 듣고 경청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복음을 알게 되고 주님의 계획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굉장히 큰 특권입니다. 두번째 특권은 우리 안에 있는 기억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며 성장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굉장히 힘이 있고 강력한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들을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특권입니다. 매주 주일학교에 참석할수 있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세번째 특권은 지식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진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가 진실인지를 압니다. 잘못된 교리를 아는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종교를 믿게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진정한 진실을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그러나 그리스도인 부모를 가진 아이들에게 위험도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세가지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위험은 우리 자신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참석하게 될때 말씀을 전하시는 형제님이나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죄인이다."라고 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저는 단지 어린 아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매일같이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아침과 저녁에 성경을 피고 앉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항상 기도드렸습니다. 저의 집에서는 나쁜말, 욕을 하는것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주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왜 제가 죄인이라고 생각 하겠습니까? 학교에 있는 친구들이 저보다 더 죄인이었습니다. 이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두번째 위험은 내 자신의 마음입니다. 저는 자주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십자가에서의 말씀을 자주 들었습니다. 십자가 위에 주님이 가지신 모든 슬픔과 어려움들을 매일같이 들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제가 많이 듣게 되었을 때에 굉장히 단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애가의 말씀을 들은 것처럼, 이것은 당신에게 별다른 감흥이 없게 됩니다. 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얘기할때 저렇게 열정적으로 말하는가? 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슬픔과 위대함을 말하는가? 늘상 들은것이고 저에게는 굉장히 일상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심장은 점점 더 견고하고 단단해지게 된 것이빈다. 십자가 위의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제가 느끼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한 위기였습니다.
세번째 위험은 저의 영혼입니다. 저는 저의 구원의 확신과 안전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여기계신 성도님들의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저는 교회에서 수많은 고백들을 했습니다. 많은 구원의 간증에 대한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의 구원에 대한 안전함, 확신은 없었습니다. 스페인어 표현에 제가 죄에 대해서 고백했다 하면 새로운 성도로 영접되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일곱번의 신자였습니다. 제가 많은 고백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저의 구원의 안전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죄를 자백하고나서 죄를 또 짓는 순환이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저의 영혼은 굉장히 어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에 대해서 우리가 확신과 안정감을 갖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님을 부모님을 둔 아이들은 두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죽음입니다. 제가 잠자리에 들기전에 내일 내가 눈을 뜰수 없을수도 있다. 이것이 마지막 밤을수도 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주무셔서 다시 깨지 못하셨습니다. 저는 늘상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밤일수 있고 나는 아직 구원받지 못했다.
제가 가진 두번째 두려움은 주님께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말씀을 자주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곧 오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이 모두 진실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저희는 조금의 의심도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반드시 오실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때 여기 있을것입니다. 어느날 눈을 떴을때 저의 가족들이 없을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때 저는 두려워하게 됩니다. 집을 둘러봐도 부모님을 찾을수가 없다. 그러면 저는 나는 여기 있지만 주님께서 오셨구나를 생각할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두려운 생각입니까?
하지만 그 아름다웠던 날에 제가 9살이었던 그 날에, 2006년 12월 26일 그날, 어린아이로서의 제가 무릎을 꿇고 "저는 더이상 할수 없습니다. 저는 구원을 얻기를 원합니다. 구원해 주시기 원합니다. 저는 더이상 두려워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죄 용서를 받기를 원합니다. 제가 만약 있게 된다면 그것은 제가 죄인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죽게 되었을때, 그리고 눈을 떴을때 심판의 자리에 가게 될때, 단지 제가 죄인이기 때문에, 주여 저를 용서하소서." 그렇게 저는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제 영혼에 대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공짜로 말입니다. 그러나 결코 값싼 것은 아닙니다. 공짜라는 것이 결코 값이 저렴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의 모든 죄를 위해 다른 누군가가 그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누가복음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말씀을 보았습니다. "아버지여 당신의 손에 나의 영혼을 의탁하나이다." 다 이루었다고 하셨고, 모든것이 끝났고, 지불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모든것을 주었다. 단지 나에게 나오기만 해라. 그리고 나오면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렇게 쉬운 것입니다. 너무 어렵지도, 너무 멀지도 않습니다. 어린 아이가 이해할만큼 단순 명료하고 쉬운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했던 찬송의 가사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 예수의 사랑을 들었을때, 내 영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고통이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영혼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믿음과 열정을 저는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을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말할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님께서 나의 구주시라는 것 말입니다.'
읽은 요한계시록 말씀에서 또한 믿는 자들이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내가 속히 오리라" 주님께서 속히 오실 것이다. 아마도 오늘이 될수 있고, 오늘 밤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가 하늘로 올라가게 될때, 올라갈수 있으리라는 마음의 안정과 안도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한가지를 물으실 것입니다.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것을 굳게 잡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우리가 굳게 잡은 것을 누가 가져갈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갖게 될 구원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구원을 우리는 굳게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결코 잃을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두번재로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교리들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리를, 바른 교리를, 굳게 가져야 합니다. 언제까지입니까?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까지, 주님께서 언제 오실 것입니까? 속히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아마 오늘일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말씀에 복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