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성경읽기(요약글)/열왕기상 성경읽기(요약) 완료
성경읽기 : 열왕기상 11장 6-8절
박이레
2024. 5. 17. 23:00
성경읽기 : 열왕기상 11장 6-8절(요약)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좇음 같이 좇지 아니하고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저가 또 이족 후비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저희가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왕상11:6-8).
6절 :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좇음 같이 좇지 아니하고 (왕상11:6,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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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나와 있다.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 다윗도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였다. 그의 삶 가운데는 많은 흠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겼다. 그러나 솔로몬은 우상, 이방신들을 위해서 산당을 짓도록 허락하는데까지 범죄한다. 솔로몬은 하나님 보시는 앞에서 악을 행했다. 이것은 반드시 심판할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왕상9:4, 개역한글)
- 다윗의 행위가 주님앞에 온전하였다기 보다는 그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온전하였음으로 이해할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른 왕들을 평가하실때 다윗을 표준으로 삼아서 평가 하신다.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시71:9, 개역한글)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71:18, 개역한글)
7절 :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왕상11:7,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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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증한 : 미워하는
* 예루살렘 앞 산 : 감람산 (구약에서는 멸망산이라고 불리우고-우상숭배 때문에- 신약에서는 감람산으로 불리운다)
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왕하23:13, 개역한글)
-> 솔로몬 왕이 어느 위치에 산당을 지었는지 확인할수 있다.
- 솔로몬은 하나님의 마음보다 이방 아내들의 마음을 더 중시했다. 그럼으로 인해서 예루살렘 앞에 이방신들의 산당을 짓기까지 나아갔다.
열왕기상 3장에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는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성전을 짓기 전,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막이 아닌 산당에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것이었다.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왕상3:4, 개역한글)
- 모임의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 그러나 내가, 육신적인 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것을 모임에 들여놓고자 하지 않는가 생각하여야 한다.
솔로몬은 나이가 젊었을때는 하나님을 사랑했으나 나이가 많았을때에 세상의 유혹에 넘어갔다.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나이의 많고적음에 있지 않음을 생각하게 된다.
-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고 많은 잠언을 기록하였다. 그런 그가 노년에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게 되었다. 그는 우상숭배 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숭배로 이끌었다. 또한 후비들을 위하여 여러 이방신들에게 분향했다. 그는 아내들을 영적으로 이끌었어야 하지만 아내들이 원하는대로 행하였다.
우리들 또한 첫사랑을 잊지않고 주님을 향한 마음을 계속해서 가져야 한다. 사람의 보기에 좋은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것을 바라고 행해야 한다. 이것은 주님이 오실때까지 계수 되는 것이기에 솔로몬과 같이 중간에 이탈하는 일이 없이 주님만을 바라보는 삶을 마지막까지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