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말씀_구원의 길 >
2017년 7월 25일 화요일_<플러싱 수양회>
강사 : 정형모 형제님
< 복음말씀_구원의 길 >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 누가 음부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5-10, 개역한글)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개역한글)
주님께서 읽은 말씀에 복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도바울이 로마서 10장에서 자기 동족을 생각할때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자기 과거의 모습과 똑같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불신속에 있는, 그리고 멸망으로 가고 있는 자기 동족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워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두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려고 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아야 합니다. 곧 율법을 다 지켜야 합니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도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말합니다.
우리 주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입니다.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워>
이는 신명기 말씀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하늘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도 바다 저 끝까지 가도 거기에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이 네게 가깝습니다.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업은아이를 삼년 찾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아침에 자동차 키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항상 키를 가방 조그만 주머니에 넣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것을 깜박 잊어버렸습니다. 집안을 다 뒤지고 침상을 뒤진후에도 없어서 몇시간을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돌아온 시간부터 다시 추적하다가 습관적으로 가방안을 보았습니다. 키가 옆에 있는데 딴곳에서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없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구원이 있고 우리를 향한 위대한 사랑과 분명한 약속이 여기 있는데 우리는 왜 하늘 저 먼곳까지, 바다 깊은 저 음부까지 찾을까요. 그곳에는 없습니다.
<말씀이 네게 가까워>
어디 있습니까?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어>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개역한글)
마음과 입 두가지가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땅까지 친히 오셨습니다. 고난을 받으시고 멸시와 조롱을 받으셨습니다.
창조자께서 어떠한 길을 걸어가셨는가요. 하나님의 그 사랑을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보혈을 흘리심으로 채찍어 맞으심으로 그 사랑을 입증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구원을 어디서 입증하겠습니까? 다른곳에서 찾지 마세요. 이 말씀이 네 입에 있고 이 말씀으로 내 마음이 열리게 될때, 내가 선택한날, 내 행동이 고정된날이 행복한 날입니다.
주님을 믿는 결정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개역한글)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 약속은 헛된 약속이 아닙니다. 이 약속을 뒷받침하는 주님의 십자가의 지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에게 영생을 주실수 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10:9, 개역한글)
주님에 관해서 아무런 이야기가 없고 부활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활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돌아가시지 않으면 부활이 있을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심으로 우리 죄값을 값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오늘은 2차 대전에 있었던 한사람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제이콥 드쉐이저 하사가 있습니다. 그는 원래 하사가 아니고 육군 공병대 상병이었습니다. 이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주만 공격에 대해서는 다 잘아실것입니다. 진주만은 대단히 중요한 요새입니다. 일본은 여기부터 공격해 미군의 해군기지를 완전히 초토화시켜서 이기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늘에서 본 진주만입니다. 천해의 만입니다. 입구는 좁고 안은 넓어 많은 배들이 그안에 들어올수 있는 천해의 요세입니다.
이 사진은 1941년 7월 사진입니다. 진주만 공격이 있기 두달전의 사진입니다. 여기 많은 배들이 있습니다.
일본은 이곳을 순식간에 공격하고 그 이후의 일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12월 7일 그 다음날 루즈벨트 대통령은 일본을 향해서 선전포고를 합니다.
일본과 미국이 전쟁에 돌입합니다. 그로부터 4개월 후에 두리틀 공습이 있었습니다. 그 공습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진주만이 초토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미군의 사기는 매우 저조했습니다. 트루만 대통령이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해서 공습하려고 합니다.
드쉐이저는 진주만이 공격당할때에 그는 일본에 대해서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군대에 들어갔고 자원해서 이 공습에 들어갔습니다.
두리틀 공습이라는 것은 1942년 4월 18일에 있었던 것인데 여기에 USS 호넷이라는 항공모함이 있었습니다. 이 항공모함이 일본의 동경, 요코하마,나고야,고베 여러지역을 가서 폭격하는 작전이었습니다.
왜 두리틀 공습이라고 하냐면, 이때 이 지휘를 총 지휘했던 사람이 제임스 헤롤드 두리틀 대령이었습니다.
이 공습이 끝난 후 그가 승진해서 준령이 되었습니다.
4월 18일날 항공모함에서 B25 비행기 16대가 뜹니다.
낫토 마루호라는 일본정찰함이 비행기가 아직 뜨기전에 항공모함이 오고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미국이 뭔가 공습하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미국 전폭기가 가서 폭격했습니다. 배가 폭격이 되었을때 선장은 자살했고 거기 있던 15명의 군인들은 전부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미 송신을 해버렸기 때문에 미군은 당황했습니다.
공습을 하기전에 이미 정보가 세 나간것입니다.
항공모함이 있던곳은 일본으로부터 1200k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300km이상을 더 가서 거기서 출격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발각되었기에 지미 두리틀 대령은 16대 중에서 제 1번기를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지휘자가 10시간 이전에 먼저 출격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훨씬 더 먼거리에서 빨리 출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두리틀 공습에서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야기 합니다.
일본에 가서 폭격했습니다. 이 공습에서 일본을 공습하고 난 후에 비행기는 원래 가지고 있던 기름을 가지고 중국에 내리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그 당시에 일본이 점령하고 있었지만 모든 중국을 일본이 다 점령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해안가 일본이 점령하지 않은 그 장소로 비행기를 착륙하고 기름을 받아 다시 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빨리 출격했기에 기름이 떨어진것이 문제였습니다. 16대가 전부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일본군이 없는곳에 내려야 하지만 16대 중 3대가 추락합니다. 그리고 한대는 소련으로 갑니다. 나머지 세대가 떨어졌을때 일본군에게 잡힙니다.
그 중 한사람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제이콥 드쉐이저 상병이었습니다. 두리틀은 이 공습이 끝나고 난 후 본인은 실패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살아서 돌아가면 군법회의에 들어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그가 돌아왔을때 미국은 굉장히 고무되었고 트루만 대통령이 그에게 2계급 승진을 해주었습니다.
드쉐이더의 비행기가 추락하게 될때 그는 낙하산을 타고 내립니다. 그를 일본군들이 잡아서 체포합니다. 그래서 조종사와 함께 잡혀들어가서 모진 고생을 합니다.
드쉐이더의 어머니가 믿는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머니를 따라 온 가족이 감리교를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가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그의 마음이 세상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아직 구원받지 않은 상태에서 세상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살다가 진주만 공격의 소식을 들었을때 일본에 대해서 반감을 품고 반드시 복수하리라는 마음을 갖고 군대에 들어가서 이 일을 한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42년 4월 18일날 그는 체포되고 맙니다. 그는 수용소에 들어가서 고문을 당합니다.
구타당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물고문에 엎드려 놓고 포를 뒤집어 씌우고 물을 붓고 거의 매일 밥을 주지 않았습니다. 겨우 살아서 갈수 있을정도로만 주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고통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미국이 이와같은 일을 했기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훌다 드쉐이저 인데요. 그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일이 있기 한달전에 아들이 떠났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릅니다. 소포를 보냈지만 소포가 다시 돌아옵니다. 아들의 행방을 모르고 매일 기도가운데 있었습니다.
어느날 어머니가 갑자기 자기가 아래로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나중에 고백합니다. 너무나 괴로워서 그녀는 주님앞에 기도했습니다.
나중에 그날을 맞춰보니 그 아들이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그 날이었습니다.
그 후에 그 아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내용은 첫째, 아들이 꼭 살아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라디오 방송에서 전쟁 포로에 대해서 나올때마다 거의 기아 상태에 있으며 많이 처형당했다는 소식이 들여왔습니다. 그러나 누가 처형당했는지 모릅니다. 그 고통이라는 것은 말할수 없습니다.
1945년 8월에 일본이 항복하고 다시 그들 중에 돌아올때 드쉐이저가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돌아올때, 뼈만 남아 돌아오는 아들입니다.
그들중에 네명이 죽었습니다. 세명은 조종사들입니다. 그들은 일본군에 의해서 끌려가서 총살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간수가 매일같이 "너희는 반드시 죽는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일같이 곧 죽을것이라는 고통과 공포속에서 살았습니다. 한 사람은 이질에 걸리고 영양실조로 죽습니다.
이런 고민속에서 그가 살았습니다. 세명이 총살당한것을 드쉐이저가 깨달았는데 어느날, 자기옆의 상관이 말했습니다. -드쉐이저는 계급이 낮았기 때문에 총살당하지 않은것입니다.-로버트 존 메더라고 하는 코파일럿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메더가 죽기전에 한 말이 있습니다.
그는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이질에 걸려 굶어 죽어가면서 자기 옆의 부하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통과하는 모든 일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답이다"
그리고 그는 죽습니다.
제이콥 드쉐이저도 자기가 교회를 나갔던 기억이 있고 자기 어머니가 자기를 위해서 기도하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매일같이 죽음을 코앞에 두는 삶을 살고-하루에 밥을 한 숫갈만 주고 거의 썩은 채소를 주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서 밥상에 모여 기도하고 차마 그 밥을 먹지 못하고 그냥 나갔습니다.
이와같은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아들은 일본의 포로 수용소에 있었고 어떤때는 중국에 갔다 어떤때는 일본에 끌려 갔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취조와 구타 협박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메더가 죽으면서 한 이야기가 그의 마음속에 생생히 남았습니다.
<예수님만이 지금 이와같은 위기속에서의 유일한 해답이다>
메더는 결국 죽었습니다.
어머니 홀다 드쉐이저는 매일같이 기도했습니다.
제이콥 드쉐이더가 이 이야기를 듣고나서 주님께서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일본의 천왕이 포로 수용소의 상태를 알고난 후에 "이렇게 학대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내려왔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고문도 그만하고 이사람들에게 외부에서 읽을것을 주라고 했습니다.
제이콥은 간수에게 찾아가서 간절히 빕니다. "나에게 꼭 성경을 주십시오"
그러나 매일같이 간수에게 이야기해도 얻어맞았습니다. 왜냐하면 계급이 높은 사람에게 조금씩 주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은 아직도 미국에 대해서 증오심이 많았기 때문에 천왕이 그렇게 명령을 내렸지만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주지않았습니다. 주더라도 높은 계급의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제이콥은 계급이 낮았기 때문에 그런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간수는 제이콥의 요구에 웃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른책을 달라고 하는데 성경을 달라고 하니 멸시와 조롱을 했습니다.
그러나 제이콥은 일년을 매일같이 간수에게 가서 부탁했습니다.
일년후에 성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딱 3개월만을 빌려주는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만일 죽기전에 3개월을 성경을 갖게 된다면 이세상의 다른것은 아무것도 없다면, 그에게 다른 소망이 없습니다.
그 성경을 3개월만 허락받았습니다. 그가 이 성경을 3개월동안 6번 통독했습니다. 그는 예언서를 수도없이 읽었습니다.
그는 1944년 5월에 성경을 받았고 6월에 구원받았습니다.
그가 이 말씀을 읽었습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롬10:9, 개역한글)
그가 이 말씀을 읽는 순간 그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 모든 생각, 일본사람들에게 있던 증오의 마음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하늘에서 놀라운 빛이 왔습니다. 그는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전혀 변한것이 없습니다.
그는 고문을 더이상 당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먹을것이 없고 여전히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원받았습니다.
저는 드쉐이저의 이야기를 들을때 성경의 고귀함을 봅니다.
성경이 만일 있다면 우리는 구원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편해서 이 성경말씀이 우리에게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너무나 편해서 너무나 많은것들을 생각할수 있어서 입니다. 죽음이 나에게 가깝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할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드쉐이저는 감옥에서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먹을것도 없고 매일같이 구타당하고 매일같이 죽는다는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속에 있을때 죽어가는 상관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이 순간에 우리에게 유일한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다"
죽어가는 사람이 한 말입니다.
그가 한 말을 마음속에 두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만일 성경을 세시간만 대여받을수 있다면 여러분은 구원받을수 있습니다. 세시간 동안 이 말씀을 통해서 구원받을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주님앞에서 드려진다면 말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거기에만 있다면, 드쉐이저는 구원받았습니다.
1945년 그가 풀려 나올때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피골이 상접해도 그는 구원받았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기도할때 기도한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는 저의 아들이 살아서 돌아올수 있게 해주세요.
둘째는 반드시 그의 영혼이 구원받게 해주세요.
형제자매님들, 우리 자녀들에게 문제가 있습니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들으십니다. 자녀들에게 어려움이 있고 아직 구원받지 못한 상황에 있다면, 그 어머니가 기도한것처럼 기도하세요. 주님께서 들으십니다. 그러나 이와같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 그를 코너에 몰아넣었습니다.
다른것은 생각할수도 없고 이제 죽음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순간에 성경은 너무나 고귀한 것이었습니다.
전도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어리석은자는 잔치집에 가지만 다른사람은 그의 마음이 장례식에 있다>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는 나의 미래에 대해서, 나의 심판에 대해서, 나의 죽음이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까?
이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고 간과하십니까? 주님앞에 나오세요.
한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츠오 후찌다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드쉐이저는 1945년에 미국으로 돌아가서 회복하고 그는 48년에 일본으로 갑니다. 자기가 전에는 너무나 증오했던 나라입니다.
그가 구원받고 난 후에 일본 사람에게 갑니다. 거기 가서 진주만 공격을 할때 가장 앞장서서 진두지휘했던 파일럿을 만납니다. 그가 미츠오 후찌다 입니다
그가 자기가 구원받은 것에 대해서 전도지를 쓰고 배부했습니다. 미츠오가 이것을 읽었습니다.
일본은 패전한 나라입니다. 그 패전한 나라에 구원받은 사람이 와서 간증문을 배부합니다. 그리고 미츠오가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도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드쉐이저는 고등학생때 세상이 좋아서 세상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기도의 대상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로마서 10장 9절 말씀으로 그가 구원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자기를 위해서 돌아가신것, 그것을 알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믿었습니다. 구원받았습니다.
이 두사람은 서로 적이었습니다. 만날수 없는 사이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죄 용서함으로 두사람은 만났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운데서 이 세상에서는 생각할수 없는 놀라운 세계를 발견합니다. 왜냐하면 놀라운 분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희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 영혼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볼때, 성경을 딱 3개월 빌려주었을때 성경을 여섯번이나 통독할수 있을까요? 저는 참 놀랍니다. 3개월동안 어떻게 그것을 읽을까요?
왜냐하면 그의 온 영혼이 거기에만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것 어느것에도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 밝은 빛을 비춰주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주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앉아계신 분중에 아직 주님을 만나지 않은 분들은 말씀앞으로 오세요. 그는 삼개월의 성경을, 한달도 되지않아 그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28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19:28-30, 개역한글)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일곱번 말씀하셨는데 그 중 두가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주님께서 목마를 이유가 없습니다. 이 땅에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께서 왜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이신데 아기의 모습으로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당하시며 목마르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분께서 그 자신은 목말랐습니다. 왜냐하면 주님 자신때문이 아니라 여러분과 저 때문에 목마르신 것입니다.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죽음의 커튼을 열고 저 세상에 있는 두사람에 관해서 이야기 하십니다. 부자가 세상에 살다가 그는 자기 길로 갔습니다.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왜 부자는 지옥으로 갔을까요? 왜 나사로는 낙원으로 갔을까요?
부자는 자기가 선택한 곳으로 가는것이고 나사로도 자기가 선택한 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곳으로 여러분은 가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은혜를 우리에게 말씀하실때 거기에 구원의 길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시하실때 우리는 그 구원을 정말로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함으로 그것을 받아들일것인가, 천국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계속 무시하고 부인할것인가요.
그리고 내가 선택한것으로 나는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부자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어리석은 선택에 따라서 지옥에 갔습니다.
주님께서 저 세상으로 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어떤 사람도 이런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줄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천국과 지옥을 지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죽음 저편의 세계에 대해서 창문을 열고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그분은 죽음과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부자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가 아브라함에게 "아버지여 나에게 물 한방울만 주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고통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내가 목마르다"하셨습니다. 지옥에 가는 사람이 받는 고통을 우리 주님께서 받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주님 자신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19:30, 개역한글)
그리고 주님께서 신포도주를 받으시 후 말씀하십니다.
<다 이루었다>
드쉐이저는 감옥에서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의 사투를 생각할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왜 갑자기 천왕이 포로 수용소에 있는 사람에게 "더이상 학대하지 말라"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만일 그러지 않았으면 성경을 읽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답답한 심정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우리 아들이 살아서 돌아올수 있게 해주십시오. 밥을 조금만이라도 더 먹을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아들이 구원받을수 있게 해주십시오.'
부모님의 기도를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이와같은 은혜를 알고 계십니까?
주님께서 그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간수에게 1년을 구걸하고 매를 맞아가면서 성경을 달라고 애걸했습니다.
이러한 마음, "성경을 단 한번이라도 읽어보게 주십시오."
그는 옛날에 감리교에 다닐때 성경을 들고 다녔습니다. 성경을 들고다닐때 그 말씀은 자기에게 가까이 있지 않았습니다.
말씀은 내옆에 끼고 있었지만 그 말씀은 내 입에도 없었고 내 마음에도 없었습니다. 드쉐이저의 마음과 입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는 고통가운데 자기가 지원한 군대, 자기가 지원한 임무에서 그는 추락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는 체포됩니다. 그는 그날로부터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랐지만 그는 약 3년동안 말로 할수없는 고통속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에게 이런 고통을 주십니다. 이 고통은 우리가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수 있는 고통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고통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이 하나님의 고귀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 앞에 성경이 있어도 나는 구원받지 못할수 있습니다.
드쉐이저는 일년동안 성경을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때마다 따귀를 맞고 발로 채였습니다. 그래도 그는 매일같이 성경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와같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성경을 주세요. 내가 성경말씀에서 반드시 답을 얻을수 있는데"
그는 죽어가는 그의 상관 메더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유일한 답은 예수 그리스도다."
우리가 구원받지 않았을 때 우리의 유일한 답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입니다. 이 말씀에서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말씀이 먼것이 아니고 내마음에 있고 내입에 있고 입으로 주님을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는 것입니다.
주님앞에 오시지 않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개인의 구주로 믿으세요.
평화로운 이와같은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앞에 있을때 이 말씀이 내 입에 있고 내 마음에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 피흘려 돌아가신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가 나의 것으로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선택합니다. 내 행복한 결심의 날,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십시오."
말씀드리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