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하나님의 의를 온전히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 복음, 하나님의 의를 온전히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 23년 11월 12일 일요일(요약1) / 장승훈 형제님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15:3-4, 개역한글)
내가 받은것을 너희에게 전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저희들이 오늘날 전하는 복음입니다. 저희들이 많은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복음이라는 것은 가장 훌륭하고 위대한 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롬1:1, 개역한글)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인류의 주관자로 계시며 지금도 이 인류와 우주를 붇들고 계시는 분입니다. 이 온 우주 가운데서 가장 큰 권위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저희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 저희들에게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한 소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차별 없이 모든 사람에게 이 복음을 드러내셨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알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 위대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약속들을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개역한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8:32, 개역한글)
이 두 구절 모두 우리가 공통적으로 알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아들을 저희를 위해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저희가 어떤 대가를 치를 때에 더 가치 있는 것을 위해서 치룹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을 위해서 예수님을 내어주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큰 가치를 인생에게 두신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이 이해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이것을 보게 될때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생각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공의를 감당하실수 있기 떄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개역한글)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님만이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하여 죽는 것은 죄인이 자기 죄로 인해서 죽는 것이기에 아무런 효력을 낼수 없는 것입니다.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벧전1:19-20, 개역한글)
구원은 아담이 범죄한 이후 하나님께서 계획을 세우신 것이 아닙니다. 이미 창세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류의 죄를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담이 죄를 범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왜 하나님께서 알고 계셨으면서 그냥 두셨느냐고 논란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담이 그 죄를 범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이 죄를 범할 것에 대한 대비책을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그 구속사역을 이루셨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갈4:4, 개역한글)
제가 말하는 모든 내용들은 사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 죄가 없으신, 거룩하신 분이신 이유는 남자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사실들을 우리가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일 때에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구원하십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 떄부터 이것을 들었지만 이것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많은 지식이 있는것이 아니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들에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제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받아 들일수는 없는 것이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계속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할지라도 성령의 비취심으로 말씀으로 계속 보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 많은 분들을 복음집회로 인도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주님을 통해서 저희들에게 와 닿는 것입니다. 이것이 잘 이해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 내가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자녀가 있는 부모분들은 모두가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 자녀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그런 사랑스런 아들을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위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인생은 그 죄로 인해서 멸망하는 것이 합당한 자들입니다. 그와 같은 자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주셨다는 것은 얼마나 큰 사랑이신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은혜이며, 긍휼인 것입니다. 이 구속사역은 하나님의 은혜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7, 개역한글)
저희들이 의로움을 행하려고 한다면 행할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됩니다. 모세가 장성했을때 자기의 동족의 상태를 알고 그들을 돌아보려고 했을때 그 동족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그 동족들은 그를 거부했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광야로 보내서 오히려 배우게 하셨습니다. 올바른 예가 아닌거 같은데요. 저희들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저희가 율법을 이루려고 하면 할 수록 오히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3:21, 개역한글)
우리가 율법을 이룰수 없으나 참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 복음만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일 떄에 하나님께서 그 속을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의 의를 행할수 있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빛을 비춰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