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레 2023. 8. 13. 15:36

성경읽기 : 요한계시록 1장 16-20절(요약)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것 같더라
17 내가 볼때에 그 발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1:16-20, 개역한글)
      

- 장승훈 형제님 사회 : 9절 이하에 나와 있는 주님의 모습에 대한 환상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한이 돌이킬 때에 일곱 금 등대를 보았고 또 그 사이를 거니시는 주님의 모습에 대한 묘사가 이어집니다.
지난시간 15절까지 했고 오늘은 16절부터 나가겠습니다. 주님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다고 합니다. 일곱별을 이해하기 위해서 20절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16-20사이의 내용만 언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16절에 주님의 입에서 날선 검이 나온다는 내용이 있는데 계시록 19장과 연관해서 교제해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의 얼굴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주님의 위엄과 영광에 대해서 교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16절까지 주님의 모습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17절에서 주님을 보았을때 사람이 보이는 마땅한 반응을 사도요한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반응을 보인 성경의 인물들을 언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죽은것과 같은 사도요한에게 주님께서 오른손을 얹습니다. 여기에 오른손이 많이 언급됩니다.
또 "두려워말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사도요한에게 하시는 말씀이시지만 오늘날 저희들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뒤에 두려워 말 근거가 네가지가 나옵니다.(18절) 이 네가지에 대해서도 교제 부탁드립니다.                                                                                                                                                                                                                                                                                                                                                                                                                                                                                                        
19절에 주님께서 사도요한에게 부탁하십니다. "네 본것" "이제 있는 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합니다. 제사장이시고 심판자이신 주님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도요한은 철저히 서기관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기의 주관을 넣지않고 철저히 순종해서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보고 있습니다.
20절에는 두가지 개념이 있습니다. 별이 있고 촛대가 있습니다. 일곱별은 일곱개의 사자라고 말하는데 이 사자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교제 부탁드립니다.

16절부터 20절까지 교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김윤철 형제님 : 16절 "그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이 나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일곱별과 일곱 촛대를 말씀해주십니다. 일곱촛대는 모든 교회를 가리키며, 일곱별은 사자입니다. 사자는 원어적으로 파송된 자라는 뜻입니다.
2장부터 각 교회에 보내는 서신이 나오는데 첫 시작은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이라고 나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날도 권세로 교회들을 붇들고 계십니다.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이 구절은 2장 16절에서도 나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계2:16, 개역한글)

이 검은 말씀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악인을 심판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 얼굴은 해가 힘있기 비취는 것 같더라" 이 모습은 사울(바울)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해보다 밝은 영광스러운 이 빛은 사울로부터 식음을 전폐하게 했습니다. 햇빛과 같은 그 영광의 빛을 이제는 사도요한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을 보고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몸에 오른손을 얹으시고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많은 위로를 얻게 됩니다.

- 최재홍 형제님 : 오른손이 계속 나와 있습니다. 오른손은 일반적으로 권위를 상징합니다. 손안에 있다는 것은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 소유를 나타닙니다. 예수님께서 소유하고 계시고 다스리시고 일곱별들에 대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곱별들이 주님의 손 안에 있기에 그 누구도 주님에게서 그 일곱별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우리가 해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밷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자신을 드러내신 주님의 얼굴은 모욕을 받은 얼굴이 아니고 감히 바라보지 못하는 영광의 얼굴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서 자기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자기를 떠나달라고 했습니다. 사도요한은 또한 만찬을 재정하실 때에 예수님의 품에 누워 있던 자였습니다. 사도요한은 주님의 영광을 보았을때 그 앞에 엎드러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감히 하나님의 영광앞에 온전히 서 있을수 없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생은 잠시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그런 인생에게 영광의 하나님께서 먼저 찾아오셨습니다. 그런 주님께서 오른손을 요한에게 얹으시고 두려워말라고 하십니다. 그 손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손입니다. 그 못자국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손은 일곱별을 잡고 있는 손이며 심판할 권세가 있는 권위의 손입니다. 그러나 요한에게는 위로를 주시는 손이심을 또한 보게 됩니다.

- 카질라 형제님 : 17절 말씀을 상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앞서 13-16절 사이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광채, 영광안에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함을 보았습니다. 17절에서 우리가 볼수 있는것은 지극히 높임을 받으셨지만 그분의 임재앞에 있기를 두려워 말라는 하나님입니다. 주님은 요한에게 두려워말라고 하셨습니다.
요한이 두려움에 휩싸인 것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17장에서 요한, 야고보, 베드로가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보았습니다.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마17:1-2, 개역한글)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마17:6-7, 개역한글)

제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나는 얼굴을 보고 두려워했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를 보게 될때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놀랍게 생각하시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묵상한 17절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구세주이심을 확신시켜 줍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며 또한 영원히 죽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에대한 우리의 반응은 단순히 그분을 경배드리고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잊게 될 때 그분의 말씀과 성령께서 이를 기억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 전의석 형제님 : 19절을 교제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계1:19, 개역한글)

주님께서 요한에게 명하시는 것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1장까지가 본것이고 2-3장이 이제 있는 일과 4장부터는 장차 될 일입니다. 그래서 이 일은 기록할 뿐 아니라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기에 앞서 우리 모두는 주님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자 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주님을 나타내는 일은 함부러 다루어져서는 안되고 주님을 경외하고 경배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먼저 수반되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같은 형제들은 주님을 증거하는 일에 공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일을 할때에 17절의 일이 수반되어야 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5절에서 "인자같은 이"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이신데, 육체를 입고 오신 사람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우리도 동시에 하나님이시만 사람이신 주님을 주의 만찬을 통해서 기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엎드리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나중이요 곧 산자라" 주님께서는 한번 죽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에 전복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님을 통과하신 유일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믿는자들은 다 주님과 같이 이와같은 경험을 할 것이라는 것을 다른 성경을 통해서 확증할 수 있습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천국열쇠를 주셨습니다. 또 3장의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님께서 다윗의 열쇠를 가지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열쇠는 어떠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사망과 음부와 천국과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
누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죽음을 두려워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희에게 큰 위로가 되고 특별히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 김보영 형제님 : 17절에 "그 발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왜 죽은자 같이 되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거룩한 자가 되었지만 상태적인 측면에서 온전히 거룩하지 못합니다. 여호수아,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 변화산에서 주님을 뵈었던 세 제자가 동일하게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오셔서 우리의 영적인 상태나 육적인 상태를 주님과 같이 영화로운 상태에 이르기 전에는 우리가 주님을 바로 볼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지난시간 알파와 오메가라는 것에 대해서 교제를 나눴습니다. 처음과 나중은 알파와 오메가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인격적으로나 약속에 있어서 주님이 변치 않으심을 약속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한번 사랑한 사람을 끝까지 사랑할 것이기에 두려워 할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18절도 교제하겠습니다.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산자라는 것은 주님께서 영원히 살아계신 분임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죽었었노라"라고 말합니다.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사람이 되시고 죽으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자신을 낮추시면 유한한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죽으셨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이 말씀 속에서 볼수 있습니다.
또 사망과 음부에 대해서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음부는 지옥이 아닙니다. 구약에서는 음부를 스올이라고 죽은 자들이 가는 곳으로 표현합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주님께서 성도가 가는 곳, 낙원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부자와 나사로에 나오는 부자가 간 곳인 음부가 나옵니다. 이 음부는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불구덩입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에 가기 전에 음부라는 불구덩이에 가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마지막 죽음의 순간에 구원의 요청을 하는 강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그 낙원은 아브라함의 품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장승훈 형제님 : 16절에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것 같이 하시리라
(슥14:1-3, 개역한글)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4:1-2, 개역한글)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계19:15, 개역한글)

주님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온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때 헤롯은 어린아이들을 죽였습니다. 헤롯이 했지만 사단이 주님을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사단은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계획을 무력화하기 위해서 자기들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저지하려 합니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주님께서 지상재림 하실 때에 사단의 세력들이 막으려 할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좌우에 날선 검이라고 표현된, 이한 검으로 그 엄청난 군대와 악의 세력들을 파할 것을 말씀합니다.
이 검이라고 하면 말씀과 또 연관이 됩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개역한글)

성령의 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날선 검, 이한 검은 주님의 말씀으로 이해해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또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주님은 어떤 무기나 도구로 사단의 세력을 파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으로도 충분히 그 세력들을 파하실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18절에서 "산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라고 하십니다. 죽었고 산게 아니라 산자라고 먼저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영원전부터 살아계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인생의 죄를 위하여 한번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이 인생을 위해서 죽으셨다는 것이 저희에게 위로가 되고 두려움을 제하게 되는 중요한 근거가 됨을 보게 됩니다.
또한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가졌다"는 모든 사람은 육체적인 죽음을 겪게 됩니다. 물론 에녹이나 엘리야와 같이 죽임을 당치 않고 하나님께 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공중 재림하셨을 때에 죽임을 당치 않고 바로 끌어올려지는 성도들에 대한 그림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육체적인 죽음이 아니라 영적인 죽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적인 죽음과 영적인 죽음에 대한 심판할 권세가 주님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붙들고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19절에 "네 본것" 제사장이신 주님에 대한 첫번째 환상입니다. 또한 일곱교회에 대한 상황은 "이제 있는 일"입니다. 또한 4장부터 의 일은 "장차 될 일"입니다. 그것을 사도요한은 기록했습니다.

또 20절의 별에 대해서 형제님들께서 교제해 주셨습니다. 오른손에 일곱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별이 주님의 오른손에 있기 때문에 강력한 소유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별이라는 것을 어떻게 바꿀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께만 달려 있습니다. 일곱등대는 일곱 교회라고 말씀합니다. 이 교회는 지역교회를 말합니다. 이 땅 가운데 지역교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은 주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에 하늘에 있는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에베소 교회의 어떠함을 그 사자에게 보냅니다. 일곱별은 일곱교회의 사자입니다. 교회의 사자에게 지역교회의 어떠함을 보냅니다. 교회의 영적인 상태를 기록하는데 하늘에 있는 주님의 손안에 보내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이것을 지역모임에 대해서 어떤 개인이나 다른 지역모임이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 교회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는 주님의 손안에 들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른 교회를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교회도 그렇고 개인에 대해서도 외모만 보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도 외식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사도행전 5장) 주님만이 온전히 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누군가에게 오해를 받거나 낮은 평가를 받는다 할지라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다 알고 계시고 주님의 손에 있는 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곱교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수학...???...) 일곱 교회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연약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잘 조합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교회의 모습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초가 되는 일곱교회를 통해서 그 이후에 만들어지는 모든 교회의 모습을 설명할 수 있고 그래서 일곱교회는 모든 지역교회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