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 23년 4월 2일 일요일(요약1) / 김보영 형제님
1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전7:1-2, 개역한글)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정 반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되기 때문입니다. 죽음에 대해서 이 죽음일 피해 갈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잔치집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나은 이유는 결국 나도 그 길을 갈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말씀을 통해서 죽음을 예비하라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다면 몇년 안에, 며칠 안에도 죽을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지만 죽음에 대해서 늘 생각을 가지고 삽니다. 저처럼 나이 많은 사람은 죽음 이후에 주님이 약속하신 그곳에 확신하고 갈수 있는가를 점검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죽음 이후의 삶이 어찌 될 것인가 하는 궁금증은 인간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불교라든지, 힌두교도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얘기를 많이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윤회설을 주장합니다. 유교에서는 죽음 이후의 문제를 전혀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성경은 죽음이 왜 인간에게 찾아왔고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왜 죽게 되었습니까?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개역한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첫 사람 아담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셨을 때 그는 죄가 없이 하나님과 영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담을 마귀가 미혹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말씀한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써 그는 이 세상에 죄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후손으로 태어나는 모든 사람이 죄를 갖고 태어남으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고 죽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개역한글)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반드시 죽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죽습니다. 그럼 죽음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성경이 말씀하는 것을 보겠습니다.
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12:1-2, 개역한글)
누구를 기억하라고 되어 있죠? 죽기 전에 먼저 생각할 것이 너를 창조한 하나님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죽으면 하나님 앞에 간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12:7, 개역한글)
인간은 그 누가 부인하고 싶어도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중요한 것 한 가지가 바로 죽음입니다. 죽음이 없다면 인간은 범죄한 것이 아니겠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영생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거룩을 가지고 있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는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말에, 자기도 하나님처럼 되고싶은 마음 때문에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배신이고 대적입니다.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히9:27-28, 개역한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이것에는 모두가 동의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가서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한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0:11-15, 개역한글)
심판을 받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웁니다. 원래 지옥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는 마귀를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마귀의 미혹을 받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은 마귀와 함께 불못으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이 죄벌을 영원토록 받는 것입니다.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불행한 인간을 위해서 놀라운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4-16, 개역한글)
예수님이 죄도 없고 죄를 찾을 수 없는 깨끗한 그분이 인간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세가 뱀에 물린 사람들을 독에서 자유케 하기 위해서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셨습니다. 주님은 죽음 직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것은 인간들을 위해서 죄 갚는 일을 다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참으로 지옥에 가야 하는 마땅한 인간을 하나님꼐서 사랑하심으로 하나밖에 없는 아들 하나님을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보내시고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다 지고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단번에 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 어떤 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 나를 통치하는 왕으로 마음에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내 말을 듣고" 예수님께서 죄인의 죄를 다 없앴다, 주님께서 그 죄를 다 지고 가셨다는 것을 믿고, 또한 아드님을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을 때에 영생을 얻을 것이 아니라 이미 얻었다고 말씀합니다. 이 구원이라고 하는 것,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 죄를 어떠한 방법으로도 처리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그 아드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사역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오직 결정은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영원한 지옥으로 갈 것인지,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것은 듣는 사람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믿고 영원한 천국에 이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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